Album Photos (3)
Melting Su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elting Sun I: Azure Chimes | 7:11 | 100 | 1 | |
2. | Melting Sun II: Cherry Quartz | 9:40 | 95 | 2 | |
3. | Melting Sun III: Aquamarine Towers | 8:06 | 95 | 1 | |
4. | Melting Sun IV: Jade Fields | 6:29 | 90 | 1 | |
5. | Melting Sun V: Oneironaut | 2:52 | 85 | 1 | |
6. | Melting Sun VI: Golden Mind | 6:28 | 100 | 1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arkus Siegenhort : Vocals, Guitars, Bass
- Cedric Holler : Guitars, Vocals
- Felix Wylezik : Drums
Available in the following formats:
- CD in super jewelcase
- Gatefold LP (180g vinyl) (limited to 500 copies)
- CD+DVD artbook (with 48-page booklet) (limited to 700 copies)
The CD+DVD artbook contains studio documentary and the following bonus track:
7. Melting Sun VII
- CD in super jewelcase
- Gatefold LP (180g vinyl) (limited to 500 copies)
- CD+DVD artbook (with 48-page booklet) (limited to 700 copies)
The CD+DVD artbook contains studio documentary and the following bonus track:
7. Melting Sun VII
Melting Sun Reviews
(1)Date : Jun 4, 2014
이제 메탈 애호가들도 포스트 블랙메탈에 크게 관심이 없다 한들 단순히 하나의 흐름으로 치부하기엔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꼭 파이오니어인 Neige의 밴드들 말고도 Deafheaven, Woods Of Desolation과 같이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는 밴드가 떠오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이는 블랙메탈이 더 이상 사타니즘과 콥스페인팅 등의 극단적인 이미지만 부각시키는 음악이 아니며, 힙스터라 불리는 최근의 리스너들이 흥미를 가질 정도로 장르의 수용 범위가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Alcest와 함께 포스트 블랙메탈의 흐름을 주도한 Lantlôs는 장르 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밴드임은 분명하다. Neige의 앨범 작업 참여가 새로운 음악을 갈망하던 리스너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지만, 오히려 신선함이 부족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그래도 당시에는 발전 가능성을 보이는 흐름의 일부에 불과했기 때문에 작품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밴드들이 급부상하면서 Lantlôs에 기대를 거는 리스너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고, 리더인 Herbst는 LowCityRain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통해 차기작에 대한 구상을 마련했다.
그의 프로젝트 밴드가 하는 음악은 다름 아닌 포스트 펑크. 그것도 ... See More
Alcest와 함께 포스트 블랙메탈의 흐름을 주도한 Lantlôs는 장르 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밴드임은 분명하다. Neige의 앨범 작업 참여가 새로운 음악을 갈망하던 리스너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지만, 오히려 신선함이 부족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그래도 당시에는 발전 가능성을 보이는 흐름의 일부에 불과했기 때문에 작품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밴드들이 급부상하면서 Lantlôs에 기대를 거는 리스너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고, 리더인 Herbst는 LowCityRain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통해 차기작에 대한 구상을 마련했다.
그의 프로젝트 밴드가 하는 음악은 다름 아닌 포스트 펑크. 그것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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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ing Sun Comments
(6)May 26, 2015
Jun 2, 2014
포스트블랙을 하던 밴드들이 단체로 밝은 포스트락을 하기로 마음먹은 마냥 란틀로스의 이번 신작 역시 블랙적인 느낌이 아예 없어졌다.. 그래도 이전 정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한채 한층 밝아졌기에 Alcest처럼 방향 전환이 당황스럽지는 않은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