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s for the Failures

메탈끈이 짧아서 잘 모르지만 Amaranthe, temperance moonlight haze metalite이런 밴드들의 장르와 비슷하다고 느꼇다 개인적으론 언클린보컬은 싫어하는데, 이 앨범은 오히려 언클린보컬 파트만 들어줄만한듯 그래도 좋아하는 장르를 해주는 국내밴드라 굿이다

간편하게 즐기라는 밀키트 음식을 맛보면서 3대 맛집의 깊이 있는 맛이 아니라고 깎아 내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이런 접근성이 좋은 앨범들이 계속 나와줘야 장르 문턱도 낮아지고 새로운 요소도 퍼져나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모난데 없고 바뀐 보컬도 낫배드. 다만, 곡을 듣기 그럴싸하게만 쓰지말고 귀에 확 들어오게 쓴다면 좋을듯

국적 감안없이 음악만 놓고 본다면 Eyes Set to Kill 같은 2000년대 후반 이모코어 정도로 들린다. 미국이야 충분히 그런 음악이 먹힐만했던 시장이 있었지만 과연 말랑말랑하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 대중성을 가질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젊고 창창하니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타리프가 단조롭고 후럼구의 중독성이 부족하며 임팩트가 약하다 이들의 선배격 밴드인 Blood Stain Chil, Amaranthe,Deadlock이랑 비교하기 미안하다 싶을정도로 엄청난 내공과 격차가 느껴지지만 위밴드와는 다른 신선한 면도 있기에 다음 정규앨범이 기대된다.

이제야 구매하여 들어본 바, 본 앨범에 대한 논란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능했다. 아 이래서였군.. 그렇지만 생각한 것보다는 의외로 괜찮았다. 정말로.

EP Album부터 느끼는 부분이지만 점점 레코딩이나 믹싱부분은 깔끔해지고 있으나 그와 반대로 음악적 감흥은 줄고 있다. 국내 밴드로써 이 정도면 괜찬다고 그냥 놓기에는 여러모로 아쉽고, 첫 EP 앨범때로 회귀해서 분발한다면 이 장르에서 BTS처럼 되지 않을까

프로즌 크라운, 아마란스, 문라이트 헤이즈류의 음악을 좋게 들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 3~4분 길이의 짧은 곡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루한 부분이 없이 귀에 잘 들어온다. A Handful of Light같은 곡은 록 입문용으로도 괜찮을 듯하다. 그나저나 이 앨범 리뷰에 왜 다크쓰론을 언급하는 건지...

차라리 보컬을 뺐으면 더 좋았을껄..... 정성들여 잘 만든 음식에 어울리지 않은 소스로 망친 느낌 아무리 들어도 보컬때문에 너무나 아까운 앨범임

잘짜여진 작곡과 연주를 보컬이 너무 앞에서 자기주장을 크게 하는 사운드다. 다만 그리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아 ㅋㅋㅋ 들어보니 왜 뜨거운감자인줄 알것같다. 처음 들었을땐 쳐지고 지루한 음악들이 들으면 들을수록 모던한 중독성이 있다. 믹싱 상태가 빌보드급으로 깔끔하니 듣기도 좋고, 노래 잘하고 예쁜 여보컬을 내세웠으니 보는 맛도 상당하다. 일렉트로 믹스의 인싸 속성까지... 뜨는게 당연하다고 본다. 불모지에서 이런 음악이라니, 대한민국 파이팅

개인적으로 여성보컬 밴드에 끌리는 상향인 탓도 있겠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조화가 잘 되어있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에바네센스 데뷰앨범이나 위딘 최근작 느낌인가 싶다가도 메스그램만의 차별화된 색체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게임이나 애니 음악같은 느낌도 있지만 즐겁게 듣고 있어요. 젊은 분들 락에 입문하기 좋은 앨범일 듯합니다.

트랙들은 모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p에 비해서는 달라졌지만 저는 어떤 음악을 추구하던 향해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컬간의 간극이 조금 거슬리고 제가 느끼기로운 트랙들에 비해 앨범적인 면에서는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이상. 아마란스와 피어 라스베가스를 기반으로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얼터너티브 메탈의 형태가 나온듯. 적제적소에 치고 빠지는 멜로디는 신스팝을 듣는 기분이고 코어류 음악으로서의 저돌성도 죽지 않았다. 데뷔ep앨범 이후로 한동안 잊고 있었던 밴드였지만 이 앨범을 기점으로 Eternal Craving앨범도 구매했다. 꼭 공연을 보고 싶은 밴드중 하나.

라이브 영상을 몇번 본 적이 있는데 보컬기량이 심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앨범사운드도 전작에 비해 발전은 보이지 않습니다. 첫EP에서부터 서서히 하락만 하네요.

앨범 전체는 안 들어봐서 모르겠고 karma라는 곡을 들었는데 연주는 나름 훌륭하고 곡도 괜찮은 것 같은데 보컬의 목소리와 곡 스타일이 어딘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Rockstars라는 곡에서는 보컬과 어울리고 나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젊은친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괜찮은 레시피의 음악. Violet cold의 세련되고 멜랑콜리한 공간감과 Crossfaith의 댄서블한 느낌을 더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메탈적인 면에서는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듣기 좋은 약간 빡센 록의 관점에서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빠진 물건이다. 특히 여자보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매력이 상당하다. 아예 대중적인 면모를 좀더 가다듬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완벽하진않다.' 이렇게만 생각하면서 들으면좋네요.

계속 듣다보니 상당히 듣기좋고,국뽕추가해서 백점드림 근데 여기서 블랙메탈 밴드를 언급하는 이유가 뭘까? 다크스론 앨범 리뷰가서 바세린 언급하는거랑 뭐가 다름?

첫 EP랑 비교하면 방향성이 좀 더 대중지향적으로 바뀐듯하다. 1~3번 트랙은 멜로디도 캐치하고 괜찮은데 그 이후로는 평범한 곡들의 연속이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