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King'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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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ljh1988 (number: 1596) | ||
Name (Nick) | SpeedKing | ||
Average of Ratings | 86.3 (99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July 14, 2007 20:22 | Last Login | November 14, 2024 01:45 |
Point | 15,938 | Posts / Comments | 6 / 104 |
Login Days / Hits | 290 / 357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Lists written by SpeedKing
Title | Item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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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added by Speed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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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added by Speed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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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views
Insania – V (Praeparatus Supervivet) (2021) | 80/100 Jun 26, 2022 |
이 앨범에 대해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페페로니 피자에 루꼴라를 넣었더니 그 쌉싸름한 맛이 짠맛과 어우러져 매우 호평이었는데, 이에 자만한 나머지 루꼴라로만 만들어진 피자를 내놓은 격이다.
전작에서 Dimitri의 보컬 역할이 스파이스로서 대단했던건 사실이다. 특히 Gift of Life에서 두드러지는 역할을하는데 Dimitri의 엔딩파트가 있었기에 멜파메 역사에 남을 명곡 중 하나로 뽑을 수 있었다. 근데 이번 앨범에서 트랙의 반을 Dimitri로 채운다? 애매하다. 김치가 맛있다고 김치로만 식사를 할 수 없듯이, Dimitri의 보컬은 서포트의 역할에서 그쳤어야 했다. 그런데도 메인보컬로 절반을 활약하고 있으니 ... See More 1 like | |
Helloween – Helloween (2021) | 95/100 Mar 23, 2022 |
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중엔 기억도 희미한 앨범만 겨우 만들어내는 한물 간 밴드.
그래도 멜파메 장르의 시초로 수많은 밴드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기에 항상 '재결합'의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Michael Kiske의 복귀, 쫓겨난 멤버들의 새 밴드 창설 등. 소문만 무성한채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지만, 19년에 역대 보컬들이 다 모이는 ... See More 13 likes | |
Shaman – Ritual (2002) | 95/100 Jun 11, 2019 |
-Andre Matos에 대한 추모록-
Andre Matos를 모르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유러피언 멜로딕 메탈을 안다고 말하면 안된다. 활동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보컬링, 그의 음역대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그의 능력, 그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지 않으면서도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이 바닥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판단해도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Viper에서 활동할 당시 이미 힘들이지 않고 깔끔한 고음과 섬세한 표현력에 두각을 드러냈던 Andre는, 최근의 Jorn Lande 처럼 당대의 보컬로 인정받지 못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시의 보컬 라이벌 중에 Michael Kiske, Ralf Scheepers, Timo Kotip ... See More 6 likes | |
Avantasia – Ghostlights (2016) | 75/100 Feb 4, 2016 |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함해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보컬들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왜 듣기가 힘들까. 가장 큰 문제점은 텐션이 떨어지는 곡들이 앨범 전반부에 너무 몰려있다는 것이다. 대곡인데도 웅장함이 안 느껴지는 Let the Storm Decend Upon You는 요른 란데의 어마어마한 보컬로 어떻게 넘어간다 치더라도 뒤이어 오는 The Hau ... See More 5 likes | |
Stratovarius – Eternal (2015) | 80/100 Oct 18, 2015 |
전의 앨범들이 워낙 뛰어난 앨범들이었고, 한국에 정발이 되기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워낙 평가가 좋아서 막상 들어봤을 때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평일색은 변하지 않았고 요 며칠 집중적으로 들어본 결과 이번 앨범은 Elysium이나 Nemesis보다 확실히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흔히 이런 장르를 멜로딕 파워 메탈이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 파워란 무엇인가? 필자는 이 파워를 박력이라고 생각한다. 박력이란 연주를 쎄게 친다는 뜻이 아니라 곡의 구성이나 멜로디에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이다. 보통 폭발하는 듯한 후렴구나 브릿지 부분이 곡의 박력을 잘 살려준다. 이 앨범에서는 그 ... See More 3 l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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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PHILA – Evolve (2024) | 90/100 Sep 11, 2024 | |
Ama-te-ras, Night Flight 등 댄서블 넘버를 포함해 Enigma, Justice 같은 고전적 헤비메탈 넘버에, Odyssey, Yell 같은 한귀에 들어오는 발라드 넘버까지. 밴드의 포괄적인 작곡 능력과 더불어 클린보컬과 스크리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보컬의 역량이 한층 더 돋보이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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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PHILA – Revive (2021) | 95/100 Aug 17, 2024 | |
한명의 보컬이 스크리밍과 클린보컬을 넘나드는 실력을 보이는건 매우 쉽지 않은데, 보컬이 두명이 아닌가 싶은 출중한 음색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Mary's Blood에서 실력을 뽐낸 Saki의 존재감도 존재감이지만, 대체 어디서 이런 보컬을 구했을까? 걸밴드스러운 무난한 연주에 귀를 파는듯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보컬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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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 Liimatainen – My Father’s Son (2022) | 95/100 Jul 13, 2022 | |
Sonata Arctica나 Cain's Offering 시절처럼 달리지도 않고, The Dark Element처럼 심포닉을 전면으로 내세운것도 아니다. 단지 그것들에게서 정수만 추출했을뿐인데, 모든 트랙에서 과거의 메탈에서 본적 없는 '고급스러움'에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다. 대곡이 좀 지루하긴 하지만, 야생의 강자 Jani Liimatainen이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master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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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 – Hegemony Shift (2021) | 85/100 Jul 13, 2022 | |
Fabio Lione의 고음 샤우팅 버전 보컬이 앨범 전체를 휘몰아 친다. 혹여나 옛날 한국 메탈밴드 Harmony나 Hwimory처럼 박력이 모자라거나 악곡의 밸런스가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곡들의 수준이 높아 빼놓을 트랙이 없다. 이 정도면 불모지에서 또 한건 해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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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Falaschi – Vera Cruz (2021) | 80/100 Jul 13, 2022 | |
작곡 실력은 확실히 Temple of Shadow의 주인공 답지만, 확실히 전성기보다 떨어진 보컬 역량이 앨범에 훅을 만들지 못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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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ria – ME7AMORPHOSIS (2022) | 90/100 Jul 4, 2022 | |
메탈계에 긴장감을 불러온 혜성같은 등장과는 다르게 죽쑤는 기간이 너무 길었다. 이정도면 화려한 부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목소리가 얇아서 가끔 쥐어짜는것 같은 보컬링이 들리는것 같기도 하지만, 창법이 전 보컬과 매우 유사해 잘 들으면 1집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8~10번의 실험적인 트랙은 호불호가 갈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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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 or Treat – The Legend of the XII Saints (2020) | 95/100 Jun 26, 2022 | |
녹음 상태가 왜 점점 나빠질까? 녹음이 텁텁해서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다. 그 단계를 넘으면 천국이 펼쳐지는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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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ites – Heavy Metal Never Dies - Live in Tokyo 2021 (2021) [Live] | 90/100 Mar 25, 2022 | |
코시국에 찍은 라이브앨범... 그래서 그런지 관중 사운드가 와아아! 가 아닌 짝짝짝 박수로 들리는게 현장감을 매우 해친다. 그만큼 녹음 상태는 좋으니 진퉁 실력을 알아보고 싶으면 들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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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ites – Glory, Glory, To the World (2021) [EP] | 85/100 Mar 25, 2022 | |
왜...? ep가 악곡이 더 좋은 것인가 ㅠㅠ 정규앨범이 안좋다는건 아닌데, ep가 너무 좋아서 자꾸 챙겨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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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Maid – Conqueror (2019) | 90/100 Sep 16, 2021 | |
1년에 2개씩 앨범을 뽑아내면서 수작인걸 바라면 안되겠지. 그래도 쌉똥곡들 사이에 쌉명곡들이 즐비해있으니 충분이 즐길만하다. Blooming과 윤회는 밴드메이드 역사에 남을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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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atings
We the United | 95/100 Aug 11, 2019 | |
Lovebites – Clockwork Immortality (2018) | ||
M.D.O. | 85/100 Aug 11, 2019 | |
Lovebites – Clockwork Immortality (2018) |
Album lyrics added by SpeedKing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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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메킹 음반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없나요?? [7] | Aug 12, 2019 | 4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