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Comments
(58)Jul 31, 2024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던 Damnation은 정말 좋아한다. 밴드의 새로운 시도 변화는 언제나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하는데, 결과물이 영 별로면 삽질 계속하지말고 다시 회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매번 생각이 든다.
Jun 26, 2024
Sep 27, 2023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노선의 변화를 확실하게 밀어부치는 1단계 앨범으로 아마도 더 이상 기존의 헤비니스를 지양하고 깔쌈한 현대적사운드를 지향하지만 여전히 불 꽃피는 기량을 무시할 수 없는 이상하고도 독특한 앨범이다
Apr 7, 2021
난 Damnation 앨범은 꽤 좋아한다. 차분하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집인 본작은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변화야 시간이 지나면 수용할 수 있지만 1. 곡 구성이 너무나도 특이하고 2. Fredrik의 기타소리가 미치도록 귀에 거슬려서 짜증이난다. 인트로가 가장 듣기 좋은 Opeth 앨범
Feb 10, 2021
제 귀에 안맞는거보니 잘만든 프로그레시브 록 맞는것 같습니다. 메탈 사운드 버리고 완전히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전향한 Opeth입니다. 하지만 그 뼈대는 동일하여, 그저 이전에 하던 음악에서 디스토션 페달 빼고, 보컬은 그로울링만 뺀 사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드 풀어서 열어놓고 다음으로 가는 진행법도 그대로네요. 외려 초창기 음반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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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19
색안경을 벗고 본다면 아주 좋은 앨범이다. 일장일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아커펠트는 그로울링을 포기하고 더욱 발전한 보컬을 보여준다. 그 진가는 2번 트랙에서부터 바로 느낄 수 있다. 물론 중후반부가 비교적 루즈한 편이라 Blackwater Park나 Ghost Reveries에는 미치기 힘드나 올드한 프록 락 듣는 느낌으로 감상하면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May 15, 2016
완전히 방향을 틀어 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크게 나빠졌다고는 할 수 없다. 특유의 신비한 듯 하면서도 서서히 빨려들어가는 분위기는 여전히 건재하다. 하지만 이 작품을 듣고 과거의 오페스가 전혀 그립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Aug 6, 2015
Great work! I'd happily take this improvement. Definitely shows more emphasis on the rock aspect of Opeth's sound. The best thing? They no longer muddle and mix up heavy and non-heavy parts, and that was really awful to hear on their early work.
Jul 26, 2015
Mar 26, 2014
처음 들었을땐 상당히 이질적이라 안 듣다가 들으면 들을 수록 오페쓰 느낌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고 이 앨범의 진가를 깨닫게 됐다. 데스 메탈을 버렸다고 안 듣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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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 2013
많은 사람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이들의 음악을 나도 즐기고 싶다. 자극적인 음악만 들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훅도 없고 메탈요소라고는 찾기 힘든 이 앨범은 암만 들어도 좋아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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