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Lyrics (10)
Heritag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4, 2011 |
Genres | Progressive Rock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57:07 |
Ranked | #37 for 2011 , #1,183 all-time |
Album Photos (11)
Heritag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Heritage | 2:05 | 80.8 | 6 | Audio | |
2. | The Devil's Orchard | 6:40 | 84.2 | 6 | Music Video Audio | |
3. | I Feel the Dark | 6:40 | 85 | 4 | Audio | |
4. | Slither | 4:03 | 83 | 5 | ||
5. | Nepenthe | 5:40 | 90 | 5 | Audio | |
6. | Häxprocess | 6:57 | 80 | 5 | ||
7. | Famine | 8:32 | 80 | 5 | ||
8. | The Lines in My Hand | 3:49 | 80 | 5 | Audio | |
9. | Folklore | 8:19 | 88.3 | 6 | Audio | |
10. | Marrow of the Earth | 4:19 | 87 | 5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ikael Åkerfeldt : Guitars, Vocals, Mellotron, Piano, Effects
- Fredrik Åkesson : Guitars
- Martín Méndez : Bass
- Martin Axenrot : Drums, Percussion
- Per Wiberg : Keyboards, Hammond Organ, Piano, Fender Rhodes, Wurlitzer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Joakim Svalberg : Piano on "Heritage"
- Björn J:son Lindh : Flute on "Famine"
- Alex Acuña : Percussion on "Famine"
Production staff / artist
- Mikael Åkerfeldt : Producer, Engineer, Mixing, Mastering Engineer
- Steven Wilson : Mixing Engineer
- Peter Mew : Mastering Engineer
- Jens Bogren : Engineer
- Janne Hansson : Engineer
- Travis Smith : Artwork, Art Direction
Release dates :
Japan: September 14th, 2011
Europe: September 16th, 2011
United Kingdom: September 19th, 2011
North America: September 20th, 2011
Special Edition Bonus tracks :
11. Pyre (05:32)
12. Face In The Snow (04:09)
Special edition DVD contains 5.1 mix of entire album and making of the album documentary. Also contains a card to download bonus tracks Pyre and Face In The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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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September 14th, 2011
Europe: September 16th, 2011
United Kingdom: September 19th, 2011
North America: September 20th, 2011
Special Edition Bonus tracks :
11. Pyre (05:32)
12. Face In The Snow (04:09)
Special edition DVD contains 5.1 mix of entire album and making of the album documentary. Also contains a card to download bonus tracks Pyre and Face In The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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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Videos
Heritage Reviews
(3)Date : Mar 30, 2014
이 앨범 처음 들었을때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마도 나 말고도 많이 있을 것이다. 메킹에서도 앨범 평가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이러한 평가는 국내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해외에서도 이 앨범에 대해 메탈 팬들은 아우성이다. 데뷔 앨범부터 Opeth는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여타 밴드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90년대가 낳은 최고의 거장인 Dream Theater조차도 때로는 혹평을 받았던 사실과는 대조적으로 이들은 거의 모든 앨범들이 극찬을 받거나 적어도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 정도면 천하의 Dream Theater도 무색할 정도다. 그만큼 Opeth에 대한 메탈 팬들의 사랑은 동시대의 어떠한 밴드와도 비교자체를 불허했다.
언제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Opeth에 대한 평가가 처음으로 흔들린 것은 Watershed에서부터이다. Watershed라는 단어의 뜻은 분수령이다. 이 제목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앨범이 기존의 밴드가 만들어온 음악과 많이 다를 것임은 자명했다. 실제 앨범에는 클린 보컬과 키보드 파트가 늘어나면서 팬들은 점차 우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Opeth 팬들 중에서는 날선 비판의 칼을 꺼내들었으나,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수용했다. 기본적으로 Opeth 특유의 음산한 사운드가 약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잘 들어보 ... See More
언제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Opeth에 대한 평가가 처음으로 흔들린 것은 Watershed에서부터이다. Watershed라는 단어의 뜻은 분수령이다. 이 제목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앨범이 기존의 밴드가 만들어온 음악과 많이 다를 것임은 자명했다. 실제 앨범에는 클린 보컬과 키보드 파트가 늘어나면서 팬들은 점차 우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Opeth 팬들 중에서는 날선 비판의 칼을 꺼내들었으나,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수용했다. 기본적으로 Opeth 특유의 음산한 사운드가 약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잘 들어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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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8, 2013
<소리의 뼈>
Opeth의 2011년작은 2008년 Watershed부터 감지되던 변화를 수면상으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기존에 Opeth가 보여주던 육중한 데스메탈의 리프와 그로울링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멜로트론의 은은함과 블루지한 기타 톤이 주요소로 격상되는데, 이것은 마치 그들이 추구해오던 음악적 형태에서 살이 떨어져나가고 간소하게 뼈대만 남은 느낌을 들게 한다. 결과적으로 이전의 무겁고 농도 깊은 멜랑콜리함에서 벗어나 다소 가볍고 은은한 분위기를 가지게 되었다. 본작을 제 2의 Damnation으로 볼 수 없는 것 또한 분위기 상 무겁고 가벼운 느낌을 차이를 감각적으로 인지하는 것에서 그 실마리를 찿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Heritage'는 2011년 전에 발표한 Opeth의 작품을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감상법을 요구한다.
Opeth의 골수팬들이 가장 당황하고 부정적인 멘트를 남겼겠지만, 역설적으로 Heritage에는 Opeth를 오랫동안 들어온 사람만이 감지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예를 들면 기존 Opeth의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타와 베이스의 잔음, 그리고 Ghost Reveries에서 부터 그 잔음을 일정부분 대신하게 된 키보드와 멜로트론 사운드는 실상 Opeth의 음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Heritage에서도 여전히 작곡의 중 ... See More
Opeth의 2011년작은 2008년 Watershed부터 감지되던 변화를 수면상으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기존에 Opeth가 보여주던 육중한 데스메탈의 리프와 그로울링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멜로트론의 은은함과 블루지한 기타 톤이 주요소로 격상되는데, 이것은 마치 그들이 추구해오던 음악적 형태에서 살이 떨어져나가고 간소하게 뼈대만 남은 느낌을 들게 한다. 결과적으로 이전의 무겁고 농도 깊은 멜랑콜리함에서 벗어나 다소 가볍고 은은한 분위기를 가지게 되었다. 본작을 제 2의 Damnation으로 볼 수 없는 것 또한 분위기 상 무겁고 가벼운 느낌을 차이를 감각적으로 인지하는 것에서 그 실마리를 찿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Heritage'는 2011년 전에 발표한 Opeth의 작품을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감상법을 요구한다.
Opeth의 골수팬들이 가장 당황하고 부정적인 멘트를 남겼겠지만, 역설적으로 Heritage에는 Opeth를 오랫동안 들어온 사람만이 감지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예를 들면 기존 Opeth의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타와 베이스의 잔음, 그리고 Ghost Reveries에서 부터 그 잔음을 일정부분 대신하게 된 키보드와 멜로트론 사운드는 실상 Opeth의 음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Heritage에서도 여전히 작곡의 중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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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3, 2011
2005년 Ghost Reveries를 기점으로 키보드 사운드를 확장한 밴드의 노선이 여기까지 흘러왔다. 전작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던 마이클의 광폭한 그로울링이 완전히 거세되고 이른바 Damnation part 2라는 비아냥도 감수할 만한 신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멜로트론의 향수와 우울하기 짝이 없는 어쿠스틱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Damnation과는 달리, 본작은 전혀 다른 궤도에 발을 올려놓았다. 헤비메탈 사운드에서 거의 벗어나 조만간 괴작의 칭호를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애초에 밴드에서 들려주던 공포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대신, 더 멜랑꼴리하거나 대놓고 고독한 분위기를 혹은 밝은 분위기를 펼쳐놓았는데, 기존의 팬들 (Blackwater Park이전이든 그 이후이든)에게 있어서는 '미친 반전' 이 아닐수 없다. 이것을 그들만의 개성이라고 받아들인다면 본작을 듣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나, 예전의 사운드를 어느정도 회복하고 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미지를 재각인시킨 Dream Theater를 생각하면 본작이 씁쓸하게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을 터. 프로모션으로 공개된 싱글 The Devil's Orchard는 그나마 디스토션이 끈적하게 달라붙은데다가 테크니션을 자랑하는 리프를 선사해주었지만, 일단 블루스 톤 혹은 거의 생 톤에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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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Comments
(58)Jul 31, 2024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던 Damnation은 정말 좋아한다. 밴드의 새로운 시도 변화는 언제나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하는데, 결과물이 영 별로면 삽질 계속하지말고 다시 회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매번 생각이 든다.
Jun 26, 2024
Sep 27, 2023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노선의 변화를 확실하게 밀어부치는 1단계 앨범으로 아마도 더 이상 기존의 헤비니스를 지양하고 깔쌈한 현대적사운드를 지향하지만 여전히 불 꽃피는 기량을 무시할 수 없는 이상하고도 독특한 앨범이다
Apr 7, 2021
난 Damnation 앨범은 꽤 좋아한다. 차분하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집인 본작은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변화야 시간이 지나면 수용할 수 있지만 1. 곡 구성이 너무나도 특이하고 2. Fredrik의 기타소리가 미치도록 귀에 거슬려서 짜증이난다. 인트로가 가장 듣기 좋은 Opeth 앨범
Feb 10, 2021
제 귀에 안맞는거보니 잘만든 프로그레시브 록 맞는것 같습니다. 메탈 사운드 버리고 완전히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전향한 Opeth입니다. 하지만 그 뼈대는 동일하여, 그저 이전에 하던 음악에서 디스토션 페달 빼고, 보컬은 그로울링만 뺀 사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드 풀어서 열어놓고 다음으로 가는 진행법도 그대로네요. 외려 초창기 음반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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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19
색안경을 벗고 본다면 아주 좋은 앨범이다. 일장일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아커펠트는 그로울링을 포기하고 더욱 발전한 보컬을 보여준다. 그 진가는 2번 트랙에서부터 바로 느낄 수 있다. 물론 중후반부가 비교적 루즈한 편이라 Blackwater Park나 Ghost Reveries에는 미치기 힘드나 올드한 프록 락 듣는 느낌으로 감상하면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May 15, 2016
완전히 방향을 틀어 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크게 나빠졌다고는 할 수 없다. 특유의 신비한 듯 하면서도 서서히 빨려들어가는 분위기는 여전히 건재하다. 하지만 이 작품을 듣고 과거의 오페스가 전혀 그립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Aug 6, 2015
Great work! I'd happily take this improvement. Definitely shows more emphasis on the rock aspect of Opeth's sound. The best thing? They no longer muddle and mix up heavy and non-heavy parts, and that was really awful to hear on their early work.
Jul 26, 2015
Mar 26, 2014
처음 들었을땐 상당히 이질적이라 안 듣다가 들으면 들을 수록 오페쓰 느낌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고 이 앨범의 진가를 깨닫게 됐다. 데스 메탈을 버렸다고 안 듣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
1 like
Oct 3, 2013
많은 사람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이들의 음악을 나도 즐기고 싶다. 자극적인 음악만 들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훅도 없고 메탈요소라고는 찾기 힘든 이 앨범은 암만 들어도 좋아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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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th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Orchid | Album | May 15, 1995 | 89.7 | 40 | 3 |
Morningrise | Album | Jun 24, 1996 | 91.4 | 46 | 5 |
My Arms, Your Hearse | Album | Aug 18, 1998 | 92.4 | 58 | 4 |
Still Life | Album | Oct 18, 1999 | 91.6 | 73 | 7 |
Blackwater Park | Album | Mar 12, 2001 | 94.5 | 141 | 12 |
Deliverance | Album | Nov 12, 2002 | 91.1 | 67 | 6 |
Damnation | Album | Apr 22, 2003 | 92.4 | 71 | 7 |
Selections from Ghost Reveries | EP | 2005 | 90 | 1 | 0 |
Ghost Reveries | Album | Aug 29, 2005 | 91.8 | 81 | 10 |
Lamentations: Live at Shepherd's Bush Empire 2003 | Live | Oct 17, 2006 | 86.2 | 9 | 2 |
The Roundhouse Tapes | Live | Nov 5, 2007 | 93.7 | 20 | 2 |
Watershed Radio Sampler | EP | 2008 | - | 0 | 0 |
Watershed | Album | May 30, 2008 | 88.2 | 68 | 3 |
The Devil's Orchard - Live at Rock Hard Festival | Live | Aug 24, 2011 | 72.5 | 2 | 0 |
▶ Heritage | Album | Sep 14, 2011 | 83.7 | 61 | 3 |
Pale Communion | Album | Aug 26, 2014 | 85.3 | 41 | 4 |
Sorceress | Album | Sep 30, 2016 | 84.3 | 34 | 1 |
Garden of the Titans: Live at Red Rocks Amphitheatre | Live | Nov 2, 2018 | 90.9 | 13 | 1 |
In Cauda Venenum | Album | Sep 27, 2019 | 84.5 | 25 | 1 |
The Last Will and Testament | Album | Nov 22, 2024 | - | 0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