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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DVD
옛날 디비디, 비디오테잎정리하며 사진찰칵.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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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70년대 퀸의 숨겨진 라이브작들이 반세기를 지나 상업성을 타고 하나씩 발매되는 것 같은데 안사고 싶어도 또 사게되는 마음.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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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장르의 유사음반들을 들었던 경험을 비추어봐도 본작은 2001년 그때 신선한 충격이였다. 톱레벨의 멤버들이 뭉치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본작은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했고 명쾌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정말 많이 들었어도 크게 질리지도 않았던 최고퀄의 작품이라 생각됨. 설명절 귀향길 초이스. 오랜만에 아반타샤 초중기작들 정주행예정!
Januar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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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HIM을 처음 구매했을 당시 기대했던 음악은 이런 음악이 아니였다. 좀더 빡빡하게 강렬할 줄 알았는데 남자 에반에센스같은 음악에 좀 의아하다는 감상과 함께 십몇년째 씨디장에서 겨울잠. 새로 들어보니 멜로디가 솨라있다. 나쁘지 않다. 예쁘게 만들었다. 러브고딕이라 할 만 하다.
Januar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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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나름 수퍼멤버들의 모임에다 커버아트에서 풍기는 흥미진진함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게 된다. 한번두번듣고 다시 서너번 더 들으면서 결국 올줄 알았던 그 뭔가는 오지 않고 cd장에서 오랜시간 숙면을 취한 작품. 한번더 들어봤는데 역시 거품만 낀 평작언더라는 생각.
Januar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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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발매년도를 기준으로 25년이 된 음반. 언제 샀는지 기억은 안남. 대단한 수작이라고 평가하긴 어려운 음악이긴 한데 의외로 끌림이 좋은 고딕계열의 데스음악이다. 광폭한 질주대신에 파고드는 멜로디가 좋다.
Januar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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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밴드 '연옥'과 함께 구매했던 '명계'. 옛날에 중국 밴드는 '당 다이너스티'라는 밴드가 국내까지 유명세를 떨쳤었는데 한번씩 (당시) 중국이라는 정치환경에서 어떻게 이런음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지, 팬들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쓸모없는 생각을 한적도 있는데 오늘 다시 들어본 이들의 음악에서 그 생각이 또 떠오른다.
Jan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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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요즘처럼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음악들을 듣다보면 기술적으로 더 발전되고 진화된 음악이 점점더 좋다가도 가끔 세풀투라의 1집처럼 뭔가 투박한, 아주 거친 질감에 목마를 때가 있다. 본작은 (기억에) 2003년쯤에 구매했는데 막연히 중국인들이 연주하는 익스트림 계열은 어떨까하는 궁금함에서였다. 중국 1세대 데스메틀로 평가받는 이들의 음악은 녹음상태포함, 투박함 그자체다. 옛날엔 못들을 정도였는데 20년만에 꺼내본 본작이 주는 신선함은 놀랍다.
Jan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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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Tokyo tales는 듣지 않아 그들의 라이브작으로써는 첫대면작. 블가의 숨결과 관중의 환호가 잘 어우러진 라이브작. 계속 많이 듣진 않지만 구매당시엔 괜찮게 들었음.
Jan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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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Middle earth를 정점으로 블가의 앨범구매를 주저했었는데 퀸의 앨범명을 끌어온 타이틀을 보며 '얼마나 자신감이 있었으면...'해서 구매했던 앨범. 기존작과는 다르게 중세전쟁의 느낌이 많이 사라졌으며 훨씬 현대적인 멜로디가 부각되는 작품. Somewhere나 Middle earth에서 느꼈던 감동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구매당시엔 꽤 즐청했던 앨범.
ween74님이 상기시켜 주셔서 오랜만에 한번 찾아 들어보네요. 역시 시원시원하고 멜로디 라인이 잘 살아있는 음악들이 멋들어집니다.ㅎ
February 25, 2024
Jan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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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어쩌면 Somewhere far beyond도 많이 들었을 음악이지만 CD시대가 열린후 CDP를 들고 다녔던 시기라 본작을 정말 많이 들었다. 반지의 제왕3부작을 본작으로 끝낸것마냥 본작의 구성력 작곡력 서사미는 말 그대로 최고점인 듯하다.
Jan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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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오늘 습도가 너무 높아 집앞조차 보이지 않아 갑자기 떠오른 블라인드 가디언의 커버아트. 고3때 이런 음반들이 발매되어 공부가 점점 더 멀어지게 된건 사실이지만 그 때 들었던 이런 음악들이 머릿속 깊숙히 박혀 다양한 상상을 하며 살아온 것 같다. 93년 발매당시 구매한 LP를 오랜만에 꺼내 내지의 글을 읽으며 음악을 듣고 있으니 리프레쉬가 제대로다.
고딩당시 헬로윈풍의 시원한 샤우팅을 기대했다가 의외의 중음역대에서 끌어올리는 보컬컬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블가 초대면작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작품입니다ㅎㅎ
January 15, 2023
Jan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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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을 처음 들었을땐 솔직히 알수없는 가벼움과 여백(!)때문에 많이 쏠리진 않았었는데 가끔 일부러 들어보다보니 본작에서 나타나는 연주력이 전작들보다는 한층 무르익었다는 느낌은 든다. 메탈리카의 4집처럼 퍼석퍼석한 드럼사운드가 포커스를 받은거 마냥 내귀에는 본작도 드럼의 탐탐소리가 지나치게 부각되어서 음악전체가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지만 오래듣다보니 짜임새있는 연주가 좋아졌다, 마침내.
January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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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들이 만들어내는 이상한 헤비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들은 잠비나이라는 밴드의 음악을 찾아들을 청자들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January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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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처음 이 트리븃을 들었을때 당연히 블랙홀의 음악활동기간 중에 발표한 베스트곡들을 선정한 줄 알았는데 제목그대로 1집만의 조우였던건 살짝 아쉬움. 그래도 실력파 밴드들의 멋진 리메이크곡들이 중간중간 자리하고 있어 크~게 지루하진 않다. 특히 DMOT의 '밀납인형'은 제대로된 편곡에 DMOT와 아주 핏팅이 잘된거 같음. 국내 메탈리카트리븃 앨범에서 칼파가 보여준 신선함을 이곡에서 느낄수 있었음. 대망을 장식하고자 한 '깊은밤의 서정곡'은 너무 많은 컬러를 섞어버려 아무것도 표현하지 못한 검정색이 된 듯한 느낌
January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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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첫번째와 연이은 두번째곡에서 (나름)박진감은 좋았는데 moirai에서 급격한 침체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EP전체적으로 선보이고자하는 밴드색을 곱씹어보게 되는 앨범. 개인적으로는 '진격'이라는 밴드명에서 느껴지는건 멜데스보다는 멜스메나 파워메틀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본작에서도 힘겹게 끌어올리는 듯한 그롤링 보컬보다 파워샤우팅을 했다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하는...
대신 최근(1년전?)에 공개된 '악의'를 들어보니 더 녹아든 보컬과 괜찮은 녹음상태로 훨씬 듣기 좋았음.
대신 최근(1년전?)에 공개된 '악의'를 들어보니 더 녹아든 보컬과 괜찮은 녹음상태로 훨씬 듣기 좋았음.
January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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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몇년간 국내메틀밴드 음반을 구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최근 몇개월동안 알게 된 국내밴드들의 음악을 구해서 감상해보면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나름 한국 익스트림전성기시절에 맛본 그런 짜릿함을 전해주는 작품들이 있다. 본작과 같은 작품을 들어보면 국내메틀씬도 느리지만 확실히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January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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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쪽장르 음악은 역사적인 작품외에 듣고 기억에 남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음악의 특징이라면 그래도 '듣는 그 순간만은 형용하기 힘든 시원함'이라고 할 수 있다. 본작의 경우, 듣는 내내 그 시원함이 있었고 다채로웠고 몇번더 찾아 들을 수 있는 매력도 있었다. 이 정도의 퀄러티라면 국내밴드에도 손들어 줄 수 있다.
January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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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토끼띠인 새해의 첫주말은 토끼처럼 순하고 부드럽고 멜로디 넘치는 팝롹으로... 넬슨은 메킹에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등록도 되어 있고 이미 많은 회원님들이 포스팅도!...
넬슨의 본작은 발매당시 빌보드를 휩쓸다시피했으니 롹이라기 보다는 완전한 팝음악이지만 대중을 포섭할줄 아는, 멜로디가 대단한 음악이라 생각.
넬슨의 본작은 발매당시 빌보드를 휩쓸다시피했으니 롹이라기 보다는 완전한 팝음악이지만 대중을 포섭할줄 아는, 멜로디가 대단한 음악이라 생각.
몇일전에 앤더스님께서 자유게시판에 올리신거 보고 메킹검색해봤는데 등록되어 있어 더 놀랬던 음반입니다.ㅎㅎ 여튼 멋진 앨범임에 틀림없죠!ㅎ
January 9, 2023
January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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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짱짱한 멤버들과 쪼인한 돈도켄. 기타는 존노럼에 더해 watchtower에서도 활동경력이 있는 빌리. 드럼엔 킹다이아몬드에서 초기 걸작들을 뽑아준 믹키. 베이스엔 Accept의 초기작에서 연주했던 피터. 나름 유명인들과 협연한 본작은 글램메틀의 대표주자인 도켄정도 혹은 더 부드러운 팝메틀풍의 음악. 듣다보면 자연스런 화음이나 매끄러운 연주에서 이들의 관록도 느껴진다.
January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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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Ain't it fun을 들으러 가끔 먹어보는 스파게티.
January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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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부드러운 AOR을 좋아한다면 본작도 듣기 나쁘지 않을 듯.
밴드등록이 안되어 있어 간단히 등록하고 포스팅. 밴드정보를 찾아보니 현재는 Guild of ages라는 이름으로 바뀐것 같다. 운전중에 랜덤으로 나오는 6번트랙 Fly angel fly는 들을 때마다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밴드등록이 안되어 있어 간단히 등록하고 포스팅. 밴드정보를 찾아보니 현재는 Guild of ages라는 이름으로 바뀐것 같다. 운전중에 랜덤으로 나오는 6번트랙 Fly angel fly는 들을 때마다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January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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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꽤 나이 먹었을 법한 시기인데도 현대적인 사운드와 레코딩에 힘입어 드라이브감이 장난아닌 라이브작. 아무리 들어도 키스는 라이브형 밴드인 듯. 관중들의 거대환호는 또다른 악기처럼 작용하는 착각이 든다. 그 유명한 I was made for loving you는 한번쯤 본 라이브로 들어줘야 인생본전을 찾은 느낌이다.ㅎ
일본은 팬덤이 확실하게 있어서 일본내에서도 투어형태로 돌지만 한국은 절대 오지 않겠죠. ㅠㅠ 저도 키스 공연을 본적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특히 Forever는 요즘은 거희 안부르는 것 같아요 ㅠㅠ
January 8, 2023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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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키스의 음악을 듣다보면 이들은 진심 라이브형 밴드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폴의 성량과 에이스의 정확한 운지, 진의 든든한 베이스, 피터의 타격감이 제대로 믹스되어 스튜디오 앨범을 능가하는 것 같다.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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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옛날, 음반샵에서 본 라이브의 cd와 lp중 cd를 골라 구매한게 두고두고 후회되는 순간이다. 키스는 올드롹답게 lp를 돌려줘야 제맛이 나는 그런 밴드인 듯(개인취향). 짙은 분칠의 키스 멤버들이 (당시) 강력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보였으니 난생 처음본 사람들은 그들의 음악보다도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게 키스의 매력이고 대단함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음악도 연주력도 후지지 않았으니 거대팬덤이 형성될 수 밖에 없었을 듯.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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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멋지게 디자인된 밴드로고며 커버아트도 눈에 띄며, 좀더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작품. 첫곡 I want you부터 내리 네다섯곡에서 이들의 호방함도 느낄 수 있음...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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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75년작 '죽여주게 차려입은'과 비교했을때 본작의 비약적인 발전은 어리둥절할 정도다. 인트로부터해서 드라마틱한 구성력은 이전작들에 비할바가 아니며 현대적으로 변한 사운드와 레코딩도 청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해 주는듯.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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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과 퀸의 2집, 러쉬의 초기작 등이 롹커들의 어린시절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기사화된 걸 몇번 본적이 있다. 어릴적 키스의 기괴한 분장만으로 지금의 부루탈 정도의 음악인가 많은 의문도 있었는데 언젠가 실제 접했던 이들의 음악은 흥겨운 올드 롹큰롤이였음에 실망감이 컸었다. 나이를 더 먹고 올드롹을 찾아 듣게 될 무렵 다시 들어본 본작은 어릴적 치기로 그냥 던져질 음악이 아님을 알았다. 75년시점에 오밀조밀 잘 짜여진 연주와 사운드에 왜 사람들이 반하는지...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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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칭찬일색의 라이브 앨범. 멤버들의 흐트러짐없는 연주위에 디씨쿠퍼의 탄탄한 성량이 황홀경으로 밀어넣는다.
처음 '1996'을 접했을때 1996년 월드투어에서의 발췌모음집인가 싶었지만 중간중간 디씨쿠퍼의 인사코멘트가 일본어인걸 보면 일본실황인 것 같은데 타이틀에 '라이브 인 재팬'이 없는걸 보면 일본뮤직비즈니스맨들이 조금은 아쉬워하지 않았을까 하는 나만의 이상한 생각. 어쨌든 세계 어느밴드가 라이브를 하던 일본의 티켓파워는 부러움 그 잡채다.
처음 '1996'을 접했을때 1996년 월드투어에서의 발췌모음집인가 싶었지만 중간중간 디씨쿠퍼의 인사코멘트가 일본어인걸 보면 일본실황인 것 같은데 타이틀에 '라이브 인 재팬'이 없는걸 보면 일본뮤직비즈니스맨들이 조금은 아쉬워하지 않았을까 하는 나만의 이상한 생각. 어쨌든 세계 어느밴드가 라이브를 하던 일본의 티켓파워는 부러움 그 잡채다.
January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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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커버아트의 느낌과는 상당히 거리감 느껴지는 뉴스쿨펑크성향의 얼터롹. 두번을 채 듣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몇주전 회원분이 밴드등록을 하는 바람에 기억상기. 다시 들어보니 미드템포 롹발풍의 두서너곡이 의외로 좋음.
Januar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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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베이스 둘, 드럼 둘의 독특한 구성의 인더스트리얼 음악. 나인인치네일즈의 느낌보다는 미니스트리의 느낌에 좀더 근접한 분위기. 발매년도(92)를 고려해 본다면 나름 실험적이고 재밌게 만든 음악.
Januar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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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구매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머신헤드와 판테라의 영향권 아래있는 듯한 그루브메틀 밴드. 매력이 넘친다고 하기는 어렵다만 비슷한 계열을 좋아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음악.
Januar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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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녹음테잎에서 벗어나 97년즈음 실물로 처음 접했던 매노워의 베스트. 당시 만족감 수직상승했던 컴필이였다. 각각의 소품들이 잘 정리되어 매노워의 특징을 한방에 즐기기 좋은 듯.
Jan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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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매노워의 질주감 좋은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작품. 중간중간 의외의 발라드뽕삘이 나는 곡들도 숨어 있지만 1, 2, 3번곡들의 3연타와 쥬다스의 '리퍼'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남바완도 너무 좋으며 서사미 넘치는 연주곡 '오늘은 죽기 딱좋은 날'과 그 연결곡 9번, 10번트랙 '파워'까지 숨넘어갈듯 재밌게 달려준다. 투척형 쇠소리 보컬은 언제 들어도 매력쩐다.
Jan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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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3년 첫곡은 매노워가 당첨. 학창시절 새벽의 DJ로부터 들었던 본작의 첫곡을 테잎의 한면에 고스란히 녹음시켜 들었던 추억은 나름 소중하다. 군제대하던 그해 97년 구매했던 베스트음반에서 the power of thy sword를 듣고 쥬다스보다 오묘하게 긴장감 넘치는 음악에서 머리칼이 쭈삣쭈삣 섰던 기억도 생생하다. 이후 나로서는 어렵게(!) 구했던 본CD를 손에 쥐고 많이도 들었었는데 오랫만에 꺼내 들어보니 힘이 솟는 느낌이다. 새해에 딱! 좋은 음반이다.
January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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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LP전면 오른쪽아래가 왜 미묘하게 덧칠되어 있나 했더니 미국판의 주의딱지를 지운 흔적임을 이제사 알것같다. 본작은 발매해에 구입했던 작품인데 1번 2번곡이외 잘 와 닿지 않아 상당히 실망하고 긴 세월 모셔온 앨범. 다시 들어보니 너무 좋아 당황스러울 정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제대로 시원하다.
Decem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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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2년 모든 피곤했던 것들과 놈들에게 죽빵한번 시원하게 날리고 마무리. 본작의 다른곡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9번 트랙 Regular people과 그대로 연결되는 10번의 By Demons be driven을 좋아하는데 판테라의 주특기들이 잘 집약되어 있는것 같다. 비니폴의 저 오묘한 웃음띤(?) 얼굴은 언제봐도 좋다.ㅎ
Evil Dead님께서도 "보통사람들"을 좋아하신다니 괜히 기분이 좋군요..ㅎ.,ㅎa
곡의 인트로부터 판테라의 그루브감이 정말 잘 표현된 곡이라 생각합니다.
곡의 인트로부터 판테라의 그루브감이 정말 잘 표현된 곡이라 생각합니다.
December 30, 2022
Decem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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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먹물공원. 현자들을 이르러 먹물좀 먹었다고 하는데 앨범제목이 먹물공원이니 얼마나 잘났겠냐 싶다.
Decembe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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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너무 명반으로 이름을 떨치면 오히려 손이 덜가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는게 꼭 들어봐야 왜 통상 명반이라고 하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라 봄.
Du som hater gud의 기승전결에서 '결'을 듣고자 연말에 한번더 트랙을 걸어봄. 본작은 소품하나하나가 '결'쪽에 묘미를 다 심어둔 것 같다.
Du som hater gud의 기승전결에서 '결'을 듣고자 연말에 한번더 트랙을 걸어봄. 본작은 소품하나하나가 '결'쪽에 묘미를 다 심어둔 것 같다.
Decembe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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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본조비의 데뷔작. 첫곡 런어웨이에 이들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듯하다. 무수히 쏟아진 타 글램롹/메틀작보다 84년의 본작이 더 우위에 있다는 느낌도 (한번씩) 있음.
23년은 도피의 런어웨이가 아니라 패션쇼의 우아한 런어웨이가 되길 기대하며 오랜만에 'Runaway'를 때려봄.
23년은 도피의 런어웨이가 아니라 패션쇼의 우아한 런어웨이가 되길 기대하며 오랜만에 'Runaway'를 때려봄.
December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