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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Wayne's World 2 (1993) [Compilation]
Format : CD
웨인즈월드의 나름의 흥행세를 몰아 2탄까지 제작했지만 그닥 흥행하지는 못한 듯. 본 OST는 에어로스미스가 메인 밴드로 등극. 1탄처럼 신구의 조화를 꾀하고 있지만 1탄보다는 듣는 맛이 좀 떨어지는 OST컴필
Decembe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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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Wayne's World: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1992) [Compilation]
Format : CD
고딩때 샀던 lp가 집에 있는지도 모르고 20대후반쯤에 샀던 cd. 이것도 아마 블랙싸바쓰를 듣고자 샀던. 나이 먹고는 4번째곡, 릭 라이트의 드림 위버를 매우 좋아하게 됨.
이 cd를 사고 국내 발매 lp에 3곡이 삭제됨을 알아챔.
이 cd를 사고 국내 발매 lp에 3곡이 삭제됨을 알아챔.
Decembe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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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Wayne's World: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1992) [Compilation]
Format : Vinyl
블랙싸바쓰의 타임머신을 듣고자 샀던 OST. 블랙싸바쓰의 앨범수록곡과 약간 다른 버전이라 그냥 즐겼던 앨범.
첫곡 퀸을 지나 신데렐라도 좋으며 앨리스쿠퍼의 후랑켄슈타인도 진행상 어울린다. 신구의 조화가 나쁘지 않은 OST컴필
첫곡 퀸을 지나 신데렐라도 좋으며 앨리스쿠퍼의 후랑켄슈타인도 진행상 어울린다. 신구의 조화가 나쁘지 않은 OST컴필
Decembe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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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The Osbournes – the Osbourne Family Album (2002) [Compilation]
Format : CD
Ozzy는 알고보면 정말 온순하고 서정미 가득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오지가족의 시트콤.
December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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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f Tears – Forever Autumn (1999)
Format : CD
영원한 가을을 기대해도 겨울은 성큼 다가와 코끝을 시리게 한다.
Novembe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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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The Jester Race (1996)
Format : CD
개인적으로 후반기 인플레임스는 거의 듣질 않아 잘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초기작인 본작은 아주 흥겹게 듣고 즐겼다. 친구의 씨디를 빌려들었던 클래이맨보다 나는 본작이 더 나았다. 오랜만에 들어보지만 멜로디가 쏴라있다!
언급하신 곡은 스피드와 멜로디, 완급조절까지 적절한 배합이 아주 잘된 소품이라 생각합니다. 본작은 첫곡부터 전체적으로 편안한 감상이 가능한 앨범이였습니다
November 27, 2023
Novembe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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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Ozzfest 2001 - The Second Millennium (2001) [Live]
Format : CD
Ozzy는 언젠가부터 하나의 상표명이 되었고, 오지의 가족들은 일상을 시트콤으로 보여주며 대중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Ozzfest도 ozzy라는 상표명아래 메틀음악에 목말라하는 팬들을 모여들게 만들어 그 해의 인기 밴드들을 대거 직관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준다. Ozzfest 2001은 당시 메틀씬을 반영하듯 nu metal위주의 밴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들의 라이브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브작.
November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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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er – The Second Decade (1999) [Compilation]
Format : CD
Sinner는 노이즈레이블이나 뉴클의 컴필에 자주 등장하는 밴드라는 인식이다. 정규작은 한장도 구매하지 못하고 옛날 2000년대즈음 어느 매대에서 SS상태의 펀칭반을 산 본 베스트음반이 다다. 제목처럼 두번째 십년을 정리하고 있으니 90년대의 sinner를 즐길만 하고 sinner가 보여주는 저먼메틀의 흥겨움도 매우 좋다.
Nov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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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Freddy vs. Jason: Th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2003) [Compilation]
Format : CD
굳이 ost임을 신경쓸 필요없이 영화제목에 걸맞게 로드러너사와 음악감독이 메틀팬들을 위해 릴리즈해 주신걸로 이해하면 되는, 아주 적정수위의 메틀컴필. 20곡을 채우고 14곡이 프리븨어스 언릴리즈드.
Novembe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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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End of Days (Music from and Inspired by the Motion Picture) (1999) [Compilation]
Format : CD
본 OST도 세기말의 유행처럼 콘이나 림프비즈킷 등의 Nu Metal 홍수지만 한번 듣고 버리기엔 아까울 컴필이다. 특히 본작에 건잰로지즈의 oh my god을 들을 수 있는데 중독성 좋다. 다른 싱글이나 앨범에서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본 OST독점곡이다.
원래 (중국 민주주의) 앨범준비곡이였단거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정규작엔 빠지고 1999년의 본OST에만 삽입된 듯.
본작참여의 GnR멤버..
Axl Rose – lead vocals
Paul Tobias – rhythm guitar
Tommy Stinson – bass
Dizzy Reed – keyboards, synthesizers
Chris Pitman – keyboards, synthesizers
Josh Freese – drums, percussion
Robin Finck – lead guitar
Additional musicians
Dave Navarro – additional guitar
Gary Sunshine - additional guitar
Stuart White – additional programming
원래 (중국 민주주의) 앨범준비곡이였단거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정규작엔 빠지고 1999년의 본OST에만 삽입된 듯.
본작참여의 GnR멤버..
Axl Rose – lead vocals
Paul Tobias – rhythm guitar
Tommy Stinson – bass
Dizzy Reed – keyboards, synthesizers
Chris Pitman – keyboards, synthesizers
Josh Freese – drums, percussion
Robin Finck – lead guitar
Additional musicians
Dave Navarro – additional guitar
Gary Sunshine - additional guitar
Stuart White – additional programming
Novembe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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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umph – The Sport of Kings (1985)
Format : Vinyl
트라이엄프의 음악엔 항상 맑은 에너지와 멜로디가 넘친다. 그래서 참 듣기 좋다. 국내발매된 lp커버엔 실물 스티커도 아닌 이상한 쑥색 스티커형태가 덧붙여 있는데 이해불가이고. 뒷면의 곡순서는 원래 곡순서들과는 전혀 맞지 않게 배열되어 있는데 이건 오리지널도 그런 모양이다. 대신 실물 lp의 레이블에 올바른 순서로 인쇄되어 있다. 다행히 금지곡은 없이 발매되어 있다.
November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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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 Industry – Songs for Insects (1992)
Format : CD
와치타워나 페이츠워닝의 초기 앨범들은 불협화음과 직선적인 멜로디라인을 잘 살려 건조하지만 아주 멋진 작품들을 만든것 같고, 메콩델타의 경우가 극도의 불협화음으로 청자를 어지럽히지만 미묘한 질서와 리듬감으로 또다른 만족감을 줬던 것에 반해 본작은 그 불협화음조차도 깨버린, '극강의 지맘대로의 음악'을 선보여준다. 중간중간 매우 솔깃한 리듬군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폐급으로 취급당하기엔 아까운 작품이라 생각... 달리의 그림을 커버로 채용한 만큼 그 정도의 '지맘대로'를 각오하고 듣는다면 의외로 눈이 번쩍 뜨일 부분들이 많을 수도...
November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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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ed Nation – Sign of Madness (2004)
Format : CD
구매 기억이 흐릿해지는 앨범들은 그만큼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것일 수 있다. 적어도 인상적인 작품은 대체로 언제쯤 어디쯤에서 샀는지 기억이 남아있다. 본작은 구매이력이 흐릿하다. 다만 본작의 발매즈음 커버에서 익스트림계의 스멜이 났었는데 전혀 아니였던 이유로 오랜시간 씨디장의 볼륨씨디로만 자리잡았다. 다시 들어보니 무난한 음악들이다.
November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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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 Little Queen (1977)
Format : Vinyl
가벼울듯한 어쿠스틱 연주와 여성보컬이 저변에 자리잡고 있지만 Heart의 음악도 옛정서를 진중하게 잘 전달해 주는 무게감이 있어 좋다.
Novembe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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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on – Strong Arm Metal (1984) [Compilation]
Format : Vinyl
Saxon이 대단한 히트곡을 내며 대중속으로 깊이 피고든 밴드는 아니지만 80년대의 중독성쩌는 간결한 리프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밴드라고는 할 만하다. 특히 초기 음원들이 매우 조화롭게 자리한 본 컴필은 Saxon의 초기사운드를 즐기기에 최적인 듯.
유튭을 많이 봐서 프리미엄 쓰고 있어요. 그래서 유튭뮤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서 음질도 aac 256급은 되더라구요. 라이센스반이라도 많이 가지고 있는게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요 사실 팔 일은 없겠지만 기분 좋은 일이죠 ㅎㅎㅎ
November 3, 2023
아..그런가요? 전 유튭은 잘 나와야 128정도인줄 알고 일반회원으로 계속 청취했네요.ㅎ.ㅎ 프리미엄 가입을 심히 고민해 봐야겠군요. 이미 광고도 128음질도 익숙해져 있으니 선뜻 만원의 행복을 더 찾을지 미지수이긴 합니다만..ㅎ.ㅎa
November 3, 2023
November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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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lock – Triumph and Agony (1987)
Format : Vinyl
이미 오래전부터 여성메틀러들이 씬에서 작으나마 활동은 하고 있었다만 남성위주, 특히 마쵸적인 힘을 보여줘야하는 메틀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에는 여성이 가지는 가녀림과 섬세함만으론 2%부족한 맛(아주 개인적인 생각임!)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Warlock의 경우는 80년대 당시, 도로의 강력보컬이 남성중심의 씬에 적잖이 충격을 주고 많은 남성 팬들의 환호까지 끌어내지 않았을까 싶다. 매우 준수한 멜로디라인으로 도로의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Octobe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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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escence – The Open Door (2006)
Format : CD
유명세가 있는 에반에센스의 데뷔작은 당시에 구매까지 이어지지 못했는데 언젠가 본작은 커버가 나름 좋아 구매해서 들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삘 충만한 곡들도 있었고 서너번은 들었던거 같은데 다시 들어보니 그때보다 더 매력적으로 와닿는다. 음악은 확실히 묵혀두고 듣는 맛이 있다.
데뷔작이 원래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본 커버가 맘에 들어 구매했던 작품입니다. 쟈켓만큼이나 에반에센스 음반중 무게감 다크함이 잘 표현된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October 30, 2023
Octobe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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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bridge – Sunrise in Eden (2000)
Format : CD
2000년즈음, 확실히 나잇위시의 타르야의 힘은 대단했었다. 당시 드림온 레코드, 원뮤직 등에서 프록, 멜로딕, 파워 메틀류의 라센화를 노력해 준 덕에 많은 밴드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는데 에덴브릿지는 나잇위시와 국내레이블의 적극적인 라센화의 혜택을 동시에 봤던 밴드였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론 랑발의 기타에 더 관심이 갔었던것도 있었지만 에덴브릿지가 보여준 엔젤릭한 파워메틀은 나잇위시와는 차별성이 있는 음악이긴 했다. 많은 시간을 듣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첫곡둘째곡셋째곡들이 연달아 좋게 들린다. 간만에 랑발의 솔로작도 들어보니 참 맑은 사람이구나 싶다.
랑발이 이 밴드를 하면서 한국에도 몇번 왔었죠. 팬들한테도 친절하게 사진도 잘찍어주고 착한사람. 이앨범 사면서 포스터도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October 30, 2023
아.. 그랬나요? 랑발이 한국엘 몇차례나 왔나보군요. 랑발은 얼굴에서도 상당한 친절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돈데 역시 친절한 사람이였나 보네요. ㅎㅎ
October 30, 2023
Octobe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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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We Sold Our Soul for Rock 'n' Roll (1975) [Compilation]
Format : CD
특별한 호불호없이 경제적으로 오지시절의 블랙싸바쓰 명곡들을 감상시켜주는 베스트.
October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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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S – Through the Fire (1984)
Format : Vinyl
헤이거와 숀의 케미로 또다른 흥겨움을 발산하는 하드롹 작품. 국내라센반은 당시 공무원들도 미안했는지 총 11곡으로 듬뿍 부어줬다. 대신 원작에 있어야 할 hot & dirty는 짤라버리고 two sides of love 와 swept away가 들어앉았다. 당시에 어디서 얻어 온 곡인지 모르겠지만 한곡더 들어 있다니 좋은일이다. 대신 곡들의 폰트도, 그 바로 아래 오리지널 폰트와 각도도 안맞는 전세계 레어템(!!)이다. 게다가 원래 제목옆에 있어야할 *도 지워버려 어떤곡들이 특정 믹싱staff 인지도 모르게 발매됨.
가끔 국내라센반이 국제 희귀템이 되어 해외에서도 고가에 거래된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만 실제 고가로 거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October 26, 2023
Octobe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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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 Hagar – I Never Said Goodbye (1987)
Format : Vinyl
새미의 기타/보컬과 밴헤일런의 베이스가 상상이상으로 교묘하게 청자를 즐겁게 해준다. 이렇게해도 즐겁고 저렇게해도 즐거운 두사람의 우정인가보다. 흥겨움을 놓지않은 하드롹앨범. 국내라센은 마지막곡 what they gonna say now가 짤림. 한번씩 정말 궁금하다. 왜 한곡씩 일부러 짜르는지... 정치색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다..
Octobe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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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 – Contagious (1987)
Format : Vinyl
Y&T의 이런 작품이 풍기는 매력 때문에 하드롹 음악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Octo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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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Y&T라는 밴드를 처음 봤을때 커버에서 풍기는 뭔가 가벼울 것 같은 첫느낌은 지울 수 없었는데 실제 트랙을 걸었을 때 터져나오는 흥겨움은 다른 밴드와 비교불가 수준이다. 흥겨운 하드롹을 찾는다면 헤맬 필요가 없다. Y&T가 있다.
Octo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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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1987 Versions (1987) [EP]
Format : Vinyl
오늘 회원님께서 백사를 대거 포스팅해 주셔서 오랜만에 백사님 알현. 이전에 1987 정규작에 같이 올렸던 EP였는데 오늘 메킹 앨범리스트에도 등록하고 재업. 일본인 특유의 한정반 열정에 한번더 입맛다시면서 좀더 팝화된 사운드에 고개도 끄덕끄덕.
어릴 때부터 큰 자켓에 반해 온터라 항상 CD보다는 LP를 갈망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절판된 오랜된 중고LP는 점점 비싸지고 리이슈되는 새LP는 오히려 조금씩 저렴해 지는 느낌도 듭니다. 여튼 금전압박은 있는 취미이긴 합니다.ㅎ.ㅜ
October 14, 2023
맞습니다. 저도 그냥 판 포기하고 살다가 역시 쟈켓은 커야 제맛이지 란 생각이 들면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언제인가는 조금은 사지 않을까 싶어요. 80-90년대 발매 180그램짜리들 ㅎㅎ
October 14, 2023
Octobe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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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tes of Slumber – The Wretch (2011)
Format : CD
그로울링없이 힘있는 중음역대 남성보컬의 Doom metal. 지하로 침전하는 그런 음악은 아니며 어느 정도 가라앉는 듯한 느낌. 첫곡은 정말 블랙사바스인줄...
October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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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Born – The Call of Megiddo (2002)
Format : CD
어디선가 펀칭제대로 맞은 본작을 구매했었는데 자켓의 살짝 유치함에 비해 상당한 드라이브감과 타격감으로 서너번 이상은 감상했었던.. 다시 들어보니 본작은 드럼이 멋지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꽤 괜찮은 박자쪼갬을 선사해 준다.
October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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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최근 메킹 게시판에 한국의 우드스탁 공연에 대한 코멘트가 많았던 관계로 생각난 본작. OST라고 되어 있는데 영화는 아닌거 같고 다큐멘터리이지 않을까 하는...
69년 라이브 당시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3장의 lp에 담겨있다. 디스코그를 보니 호불호가 강한 음반인 듯한데 개인적으론 맘에 쏙 드는 라이브. 이 3장의 lp는 독특하게도 side1과6, side2과 5, side 3과 4로 양면을 이루고 있어 순서대로 듣기에 손이 많이 가는데 첨엔 라벨링 미스인줄 알았다가 당시 멀티턴테이블에서 자동재생하기위해 그런 순서로 프레싱되었다는...
69년 라이브 당시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3장의 lp에 담겨있다. 디스코그를 보니 호불호가 강한 음반인 듯한데 개인적으론 맘에 쏙 드는 라이브. 이 3장의 lp는 독특하게도 side1과6, side2과 5, side 3과 4로 양면을 이루고 있어 순서대로 듣기에 손이 많이 가는데 첨엔 라벨링 미스인줄 알았다가 당시 멀티턴테이블에서 자동재생하기위해 그런 순서로 프레싱되었다는...
October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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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The Crow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1994) [Compilation]
Format : CD
지금까지 구매했던 롹메틀계열의 OST중에 꽤 오랜동안 들었던 앨범이지 싶다. 이소룡의 아들인 브랜든 리의 유작으로 유명했던 본작 The Crow도 본 기억이 있는데 머릿속에 남아 있는 스토리는 다 지워지고 없다. 3, 4. 6, 7, 9번곡들을 즐긴 것 같은데 그 외 OST전체적으로 90년대를 관통하는 추억용 사운드가 매우 좋다.
테잎으로 사서 당시에 첨보는 얼터너티브 밴드들이 많아서 친구들과 돌려듣던 기억이 나네요.
유명밴드들과 마이너 팀들이 흔치않게 버무려져 있던게 신선했던 앨범
유명밴드들과 마이너 팀들이 흔치않게 버무려져 있던게 신선했던 앨범
October 2, 2023
발매당시의 시대성이 매우 잘 반영된 OST라 생각되고 완성도도 높은 컴필이라 생각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6번곡이 너무 남더라구요..ㅎ.ㅎ
November 5, 2023
Septem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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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Resident Evil : Apocalypse (2004) [Compilation]
Format : CD
영화도 봤었는데 이런 음악들이 다 나왔었는지는 전혀 기억이 없다만, 아주 경제적으로 각종 장르의 음악과 밴드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컴필이다. 운전할때 한번 걸어두고 베이스와 볼륨을 올려 듣는다면 다양한 음악들의 감상과 졸리지 않은 운전을 선물해 준다. 7번곡, 람슈타인의 호쾌한 힘참은 역시!를 외치게 된다.
Septem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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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Spawn (1997) [Compilation]
Format : CD
OST나 Nu Metal, Techno, Hard/Rap-core등등은 강한 인내심을 요구하거나 그냥 스킵하기 십상이다만 본작은 그래도 트렌드의 이해와 유명밴드들의 콜라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바람에 구매까지 이어졌다. 듣다보면 "오..이런식의 표현도 나쁘지 않군!" 이란 느낌이 든다.
Septem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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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대초쯤 커버가 예뻐 그냥 구매했던 펜드래곤. 보컬의 외모와는 매칭이 잘 되지 않는 소년의 중음역대같은 보이스컬러가 너무 독특하고, 멜로디 감질맛나게 잘 뽑아 꽤 오랫동안 즐겼던 음반. 이번에 이사하면서 cd정리하다 다시 듣게 되었는데 옛생각도나고 선선해지는 날씨와도 잘 어울려 두번이나 연속 정주행.
September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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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Soft Side of Hard Rock (1988) [Compilation]
Format : Vinyl
20대에 접어들었을 쯤, 아는 형에게 받았던 lp. 취향에 맞았던 곡들과 스쳐지났던 곡들.
Sept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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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ie Kotzen – Acoustic Cuts (2004)
Format : CD
기억이 맞다면 리치가 부산롹페에 와서 본인 부쓰에서 판매했던 cd. 힘을 빼고 조용히 자기만의 얘기를 들려주는 어쿠스틱 소품들이다. 매력쩐다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들어봄직한...
와우 저도 그때 있었는데.. 리치 코젠의 소울이 들어간 목소리와 멋진 울통 몸매가 눈에 선하네요.
개인적으로 stand 노래 좋아했어요. 부산락페에서
개인적으로 stand 노래 좋아했어요. 부산락페에서
September 20, 2023
ㅎㅎ. 그때 몇년간의 부산롹페는 무료공연 중에서 정말 갑오브갑이였던거 같네요. melodic님도 오시고 그외 많은 메킹회원분들이 오셨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치 코젠같은 기타리스트를 직접 관전할 수 있었다는 게 그 당시엔 대단한 뿌듯함이였네요.ㅎㅎ
September 21, 2023
Sept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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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r X – Second Heat (1987)
Format : CD
메틀다운 형식미까지 잘 살린 레이서 엑스 2집.
몇해전 슈퍼밴드II 오디션에 등장했던 이다온(당시12세)이라는 꼬마애가 3번째 트랙 Scarified를 수줍은 듯 앙다문 입술로 펀안히 속주를 갈길때 패널들과 함께 나도 입이 쩍 벌어졌었다.
몇해전 슈퍼밴드II 오디션에 등장했던 이다온(당시12세)이라는 꼬마애가 3번째 트랙 Scarified를 수줍은 듯 앙다문 입술로 펀안히 속주를 갈길때 패널들과 함께 나도 입이 쩍 벌어졌었다.
Sept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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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r X – Street Lethal (1986)
Format : CD
잉베이와는 다른 느낌의 속주 끝판왕 같은... 어린 나이에 정말 잘 갈긴다.
Sept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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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Guitars That Rule the World (1991) [Compilation]
Format : Vinyl
일렉기타를 전혀 모르지만 일렉기타 연주음반은 왜그렇게 찾아 들었는지 모르겠다. 고딩때 본작의 진용에 가슴 설레이며 들었던 게 아련하다.
Sept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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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Promotional CD.
블랙메틀에 서사미를 입히면 이런 느낌이랄까...
미국산 블랙의 좋은 예시.
블랙메틀에 서사미를 입히면 이런 느낌이랄까...
미국산 블랙의 좋은 예시.
September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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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zy Mizz Lizzy – Rotator (1996)
Format : CD
디지미즈릿지 데뷔작과 같이 구매했었던 2집. 좀더 밝은 하드롹음악.
August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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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zy Mizz Lizzy – Dizzy Mizz Lizzy (1994)
십수년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밴드의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그냥 커버가 주는 약간의 엄습함을 보고 구매했었지만 편하게 듣기 좋은 하드롹음악. 유행처럼 퍼졌던 미국식 얼터와는 조금 다른, 유럽인들만의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 음악.
August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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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Mountain – BEST (1998) [Compilation]
Format : CD
어릴 적, 실버마운틴의 '핸들드 러프리'를 새벽의 dj로부터 처음 들었을 때 깊은 밤의 감동이 꽤 길었었다. 지방 촌구석에 살았던 나로써는 실버 마운틴의 앨범을 구하기도 어려웠지만 아마 그 시절 국내엔 발매도 되지 않았던거 같다. 시간이 지나 본작이 컴필로 나왔을 당시 바로 구매했었는데 본작은 아마 한국에만 발매된 컴필인 듯하다. 전형적인 총망라 베스트다.
August 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