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sion

편안하게 듣기에 너무나 좋다. 숨은 명작

특유의 키보드 사운드는 아주 약간 약해지긴 했지만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은 여전하다.

월드 와이드 워, 토탈 리콜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곡 사이를 이어주는 트랙들이 은근히 퀄리티가 좋다

안데르센의 화려한 키보드가 후방으로 물러나고 기타가 힘을 빡주고 주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포지션은 바뀌었지만 특유의 프레이즈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페이츠 워닝 같은 초기 프로그레시브의 서정성에 보드를 더 첨가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앨범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구성미도 일품. 변화의 시작점이 좋습니다.

로얄헌트 특유의 키보드 멜로디와 예전보다 강력해진 보컬&기타로 무장한 명반. 로얄헌트 멜로디의 고급스럽지만, 약간 말랑말랑했던 단점을 극복해냈다. 기타소리가 너무 앙칼지게 녹음된게 약간의 흠. 8,11,13번 추천.

모던해진 로열헌트. 너무 고급스러워서 부담스러웠던 분위기가 줄어서 귀에 감긴다

의외로 자주 듣게 되는 음반. 완성도가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존웨스트 보컬역량이 어마무시하다. 디씨쿠퍼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바뀌었지만 이 또한 좋다. 메탈보컬로서는 존웨스트가 우위인것같은데 로얄헌트음악에는 역시 디씨쿠퍼가 어울리긴한다.

kvalitka

로얄헌트 외전 앨범. 기타가 전면에 등장해 곡을 이끌고, 키보드는 뒤로 숨었다. 보컬 라인과 야곱의 기타솔로는 여전히 멜로딕하지만, 변화가 실패인 것은 확실함.

좀 심심한 느낌이다...

좋다.. 두드러진 베이스와 기계적 프로그레시브함.. 거기에 존웨스트까지... 부드러운데 좋다

클래시컬함은 다소 줄었지만, 멜로디와 컨셉이 마음에든다.

좋은 트랙은 전작보다 마음에 드나 문제는 나머지 트랙들이 이것들을 받쳐주질 못하고 있다. 허나 원작 소설(국내발매본 있음)에서 풍기는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는 잘 표현되었다.

완성도 높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