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 Extravaganza

정리되지 않는 악곡, 단말마같은 아이디어의 불규칙한 혼합, 프로스트의 지옥행 차력쇼가 세기말 감성에 섞여 나온 괴작. #4나 #10의 전반부 처럼 인상적인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가끔씩 터지던 기가 막힌 멜로디 라인들이 짧고 반복적인 리프로 대부분 대체되고, 프로스트도 제로의 영역에 빠져 드럼통 두들겨패기에만 집중을 하여 전작들에 비해 훨씬 지루하다.

This is not the classical black metal stuff, but I don't really understandy why it is so underrated. The industrial approach is stylish, I especially love the guitars that really sound as if they were literally made of metal. Catchy rock 'n roll riffs and full of adrenaline.

covenant의 the kovenant로서의 신작은 재미라도 있었는데..... 호러틱한 자켓사진만 기억에 남은 음반...

당시에 라이센스 정발되었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구매해서 들었었으나.... 거의 다시 듣지 않는 엘범이 되었고 들으면서도 내가 뭘 듣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The Scorn Torrent 후반부의 기절초풍할 드러밍은 한번 들어볼만하다.

돈주고 산건 여기까지였다. 부르털하고 건조해졌다. 그리고 1~3집까지에서 보여주었던 자신들의 장점을 완벽하게 밀봉해버렸다. 프로스트의 드러밍이 아깝다만, 자신이 하고 싶은게 이것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끝없는 추락의 시작.... 이앨범 내기전에 해체했어야했다

확실히 이들의 역량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음을 잘 나타내는 망작

다 듣고 나도 머리속에 기억나는게 없다. Frost가 드럼을 살벌하게 치긴 한다.

modern extreme metal(which sucks btw)

새티리콘 사상 최악으로 남겨진 앨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