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앨범 20선 ~~~ (순위는 없습니다)
힘들게 선정했습니다... 순위는 도저히 매길 순 없구요...
같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중복 않되게 골라봤습니다.
알파벳 순입니다.....
1. Angel Dust - Bleed
독일 출신 트래쉬/파워메틀밴드입니다... 원래 80년대부터 트래쉬 음악을 하다가
90년대에 이르러서는 앨범이 출시되지 않고 기억에서 지워진 밴드였습니다..
98년에 한 장의 음반을 내고 1년 뒤에 엄청난 퀄리티의 음반을 들고 나왔더군요...
바로 이 앨범입니다..
1번트랙 BLEED 부터 강렬한 사운드에 키보드 멜로디며 아주 신선한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앨범 전체가 강렬한 트래쉬 기타리프를 바탕에 수준높고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가 깔려있습니다...
보너스 트랙으로 Rainbow의 명곡인 Temple of the king 이 커버되어 있구요
98년 앨범의 타이틀 Nightmare 란 곡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강렬한 트래쉬 사운드에 위에 입혀진 멜로딕 메틀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의 이 앨범은
저에게 있어서는 기억에 오래 남는 최고의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2. Black Sabbath - T Y R
이들의 앨범은 다 아시다시피 너무나 명 앨범이 많은터라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오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로 나눠서 이들의 사운드도 확실이 틀려지는데
저는 후기 디오와 토니 마틴이 있을 때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또 중간에 이언 길런과
글렌 휴즈라는 걸출한 보컬리스트들과도 작업을 했지요..
Headless Cross 와 Live Evil 등과 고민을 많이 한 앨범입니다..
하지만 Dio의 앨범은 이 후에 또 나오기 때문에 토니 마틴의 이 앨범으로 골랐습니다..
기타에 아이오미 드럼에 코지 파웰 보컬에 토니마틴 정말 훌륭한 라인업이며
이들이 보여주는 이 앨범은 어디(?) 신화를 바탕으로한 컨셉 형식의 앨범입니다..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에 때론 서정적인 보컬을 들려주는
토니마틴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이 앨범 너무나도 사랑하는 앨범입니다..
3. Boston - Boston
미국 보스톤 출신의 MIT공대 출신의 탐 슐츠가 중심으로 이루어진 락밴드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의 앨범인데요 과연 이 앨범이 70년대에 만들어진 음반인가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탐 슐츠와 멤버들은 완벽한 연주와 편곡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의 AOR 밴드들이나 메로딕메틀밴드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어떤 이들만이 보여주는
팝적인 싸운드 메이킹으로 감동을 안겨줍니다
누구나 들어 봤을 뻔한 첫 트랙 More Than A Feeling부터 Fourplay Longtime...등등
전곡이 너무나도 수려합니다...
과연 스테디셀러 음반이 이런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보스턴의 역사적인 데뷔앨범입니다...
4. Blue Murder - Blue Murder
제가 아직까지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John Sykes 가 화이트 스네이크 탈퇴 이후에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와 베이시스트 토니 프랭클린을 영입하여 만든 최고의 슈퍼 밴드이입니다
과연 3인조 라인업이 의구심이 들 정도로 굉장한 사운드를 내뿜고 있는 본작...
사실 밴드 초반에는 보컬에 배드랜즈의 레이 길런과 드럼에 코지 파웰을 기용하려 했으나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죠... 이 라인업이 이루어졌으면 아마 어땠을까요? ^^
아마 락 역사상 최강의 멤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존의 역량은 이전의 씬 리지때부터 화이트 스네이크까지 잘 알려졌지만 이 앨범에서 보여주는
존의 보컬 역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휘몰아치는 공격적이고 거친 피킹속주..
그리고 그의 작곡능력까지 이루어 말할 것이 없습니다...
물론 카마인과 토니와의 호흡도 굉장합니다...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잘생긴 외모의 존 사익스의 최고의 역량이 집약된 앨범입니다..
전 곡 모두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도 훌륭하고 대단하단 말 밖에...
정말 테잎이 닳고 닳을정도로 많이 들었고 아직까지 들어도 질리지 않는 내 생애 최고의 앨범..
중학교 다닐 때 이 앨범을 자기전에 카셋트로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아침까지 밤샘하면서
리플레이 하면서 들었던 그 앨범.... 결국엔 지각하고 말아서 열나게 맞았다는....... ^^;;
제 생애 최고로 감동을 느낀 그 앨범....
5. Dream Theater - Metropolis Part 2 : Scenes From A Memory
프락메틀의 황태자......국내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프락메틀 밴드 드림씨어터....
누구나 인정하는 바로 그 앨범입니다.. 저역시 이들의 앨범 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구요...
조던 루디스의 가입으로 케빈 무어의 공백을 뛰어 넘으리만큼 화려한 키보드 플레이,
페트루치의 속주... 포트노이의 변박이 넘실대는 재치 넘치는 연주... 또 존 명의 안정된 베이스,까지
과연 이들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탁월한 유니즌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컨셉 형식으로 구성된 본 앨범은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으면 감동이 두 배가 되는...
가사와 음악 분위기가 너무나 잘 맞아떨어지는 한 편의 드라마라고 얘기 하고 싶습니다..
드림의 최근 앨범까지 다 대단한 앨범이지만.. 대곡위주에 이들만의 특별한 서정미까지 더한
이 앨범을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6. Extreme - Pornograffitti
저의 학창시절을 락 메탈음악 속에 갇혀지내게 했던 밴드 중 하나 익스트림의두번째 앨범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메탈앨범 치곤 여러가지 장르가 복합된 ....
누노의 아이디어랄까 여하튼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 앨범이었습니다...
게리 셰론의 보컬도 좋았구요.. 누노의 음악안에 보여지는 세련된 스타일의 기타 테크닉...
펑키한 리듬과 어쿠스틱면까지 다양한 세계를 보여준 익스트림의 명반...
몇년전 누노가 제가 사는 대구로 솔로 앨범 홍보차 내한 했었지요..
유일하게 외국 아티스트에게 싸인 받은 나는 이 앨범을 꼽지 않을 수 밖에 없답니다... 하하
그렇지만 너무나도 훌륭한 앨범이기에....
7. Enchant - Juggling 9 Or Dropping 10
미국 출신의 프락 메틀 밴드입니다..
허나 이들의 음악은 메탈음악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따뜻한 우리나라사람들의 감수성에 잘 맞는 유럽형 서정성을 가미한 멜로딕한 음악을 합니다...
프로그래시브란 장르가 사실 복잡하고 난해한 구성으로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곡 구성 자체가 쉽게 이뤄져 가면서 따뜻한 서정성으로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난해한 곡 구성보다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컨셉형식의 앨범입니다...
제가 최근에 좋아하게 된 밴드 이구요..
드림시어터나 심포니 X가 주는 강렬함과 짜릿함 페인 오브 셀베이션이 주는
실험정신을 요구하는 틀 팬이라면 좋아하시지 않을 수 있지만 이들이 주는 인간적인
서정미는 최고입니다...
인첸트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이 앨범으로 골라봤습니다....
8. 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다 아실 건즈의 데뷔 앨범입니다...
역시 저의 학창 시절을 메탈의 세계로 안내해준 밴드중 하나이구요...
제가 중학교 시절 때 제 주위에선 건즈와 메탈리카가 이 세계를 양분하고 있었드랬죠...ㅎㅎㅎ
뭐 전 이 둘도 좋아했지만 메가데쓰를 좋아했답니다 하하하
긴 말이 필요 있을까요.. 블루머더와 함께 이바닥 최고의 데뷔앨범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9. Iced earth - Horroshow
미국의 플로리다 산 트래쉬 밴드이고 이들의 정규 6번째앨범입니다..
사실 90년대 이후 얼터너티브 열풍이 거셀 때 많은 하드락 메탈 밴드들이 묻혔었죠..
그래서 많이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찾아 듣고 좋아하게된 아이스드 얼쓰입니다..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앨범과 본작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앨범은 특이하게도 공포컨셉트 형식을 띄고 전반적인 앨범 분위기가 매우 음산합니다..
그 가운데 격렬하고도 비장한 멜로디로 저를 음악에 빠뜨려버린 앨범입니다.
전 세계 괴기물 주인공 들을 모아서 한 편의 공포뮤지컬을 보는 느낌을 주면서도 이전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보다 더 강력하게 휘몰아칩니다...
전 무조건 휘몰아치고 강렬한 사운드보다 이런 한 주제에 맞는 컨셉 형식의 앨범이 너무나 좋습니다
전 이앨범의 무게감있고 비장한 면이 너무 너무 좋군요..
최고의 앨범입니다.
10. Iron Maidon - Number Of Beast
보컬인 브루스 디킨슨이 처음으로 가입한 이들의 세번째 앨범...
초반 폴 디에노의 보컬도 좋았지만 여기서 보여준 브루스의 힘있는 목소리는
아이언 메이든의 전매특허가 되어 버렸지요...
육중한 베이스위에 격렬한 트윈기타가 보태져 힘있고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아주 훌륭합니다..
여느 하나 버릴곡 없는 그리고 많은 밴드들의 커버곡이 되고 있는 곡들도 많고
앨범 전체에서 느껴지는 비장미는 이 앨범의 최대 강점...
아이언 메이든의 여러 훌륭한 앨범이 많지만 전 이 앨범이 최고~~
11. Impellitteri - Stand In Line
역시 이 앨범도 최고의 데뷔 앨범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어지는 앨범이구요...
라인 업은 보컬에 그레험 보넷 드럼에 팻 토페이 기타에 크리스....그리고.. 키보드... 베이스에..
두명은 생각이 안나네요.. ^^;;
잉위가 만들어 놓은 속주시대에 임펠리테리도 그에 못지 않은 바로크 적인 색채를 가진 속주를
구사하면서 그만의 뛰어난 3연음 처리능력으로 아주 출중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그레험 보넷이 내뿜는 폭발적인 샤우트에 크리스의 멜로디컬한 속주가 곁들여진 임펠리테리의
충격적인 데뷔앨범.....
수록된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최고의 인스투르멘틀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2. Judas Priest - PainKiller
너무나도 많은 아니 여기 거의 대부분의 회원 님들이 최고라고 찝어준 이앨범...
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찝었다고 생각하여 뺐었다가 저만의 메탈앨범이라는 목적이 생각되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수 밖에 없었던 리얼 헤비메탈 밴드 의 최고작.....
13. Marillion - Misplacedchildhood
영국 출신의 네오프락의 선구자였던 마릴리온의 세번째 앨범입니다...
피터 가브리엘의 창법과 흡사한 피쉬를 중심으로 이루져있고 완벽한 컨셉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정말 이 앨범은 전체 곡이 마치 하나인듯 딱히 한 곡이 좋다 말 할 수 없구요...
피쉬의 간절하고 애절한 목소리 마치 하나의 악기처럼 들립니다..
여기에 환상적인 키보드와 기타가 어우러져 하나의 대 서사시를 만들죠...
다시 들으면 들을수록 감동이 새록새록 솟아난다고 할까요....
감동의 도가니 ............
14.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많은 분들이 트래쉬를 대중화 시킨 역작인 Master of Puppets 을 최고라 치지만...
뭐 제 개인적인 것이니까 전 이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서정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있는 앨범타이틀과 동명인 대곡을 가장 좋아하기때문일까요...ㅋ
살벌한 연주 속에 꽉 짜여진 긴장감 메탈리카 앨범중 가장 중독성이 강한 앨범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까도 얘기 했듯이 제 주위에서 건즈 팬과 이 메탈리카 팬들이 말사움 많이 했드랬죠...
전 중간에서 이쪽저쪽 편들면서 구경하는 박쥐(?)였구요..
여기 글 올리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즐겁고 아쉽고 그렇습니다...ㅎㅎ
차후에 저를 비롯한 많은 트래쉬 메탈 팬들을 배신 해버린 메탈리카지만...
그들의 훌륭한 앨범은 역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15. Megadeth - Rust In Peace
많은 트래쉬를 들었지만 아직까지 내가 최고라 꼽는 트래쉬 메틀 역작이라 치고 싶습니다
데이브 머스테인에 내가 사랑한 마티 최고의 마티 프리드먼....그리고 닉 멘쟈~~
홀리 워... 더 푸쉬먼트... 토네이도... 토네이도 오브 소울의 기타 솔로가 생각납니다..
이 멋진 음반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있을까요
감수성 예민할 사춘기 때의 저를 황홀하게 만든 앨범입니다...
제 학창시절 을 함께 해준 메가데쓰..
말 많던 리스크 앨범도 작년에 나온 신보도... 여전히 메가데쓰는 최고........
그 중에 러스트 인 피스였습니다....
16. Rage - The Missing Link
독일산 트래쉬를 대표하는 레이지의 대표적 앨범입니다...
여타 트래쉬 음악과는 달리 대중적인 멜로디를 가미한 이들의 멋진 사운드는
하나도 놓칠 수가 없죠...
프론트 맨인 피비의 역량이 한 껏 더욱 드러나있고 폭발적인 더블베이스드러밍...
최근에 나온 Unity와 Soundchaser 앨범까지 줄곧 팬들을 실망시키지않는
트래쉬의 산 증인........
레이지 앨범 중 가장 처음 접했고 가장 멋졌던 앨범이었습니다...
17. Savatage - Dead Winter Dead
이 들을 얘기하자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너무나도 출중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빛을 많이 보지 못한 밴드입니다.
A streets rock opera 란 대걸작 앨범을 발표하고 빛을 볼려는 시기에 팀의 기타리스트이자
기둥인 크리스 올리바의 사망으로 밴드는 방황의 세월을 보내게 되지요..
하지만 본작에 이르러 아시아 출신의 알 피트렐리 영입으로 크리스의 공백을 메우면서
훌륭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이 앨범은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컨셉트 형식을 띄고 있는데요..
이전 사바타지 음악보다 아주 따뜻하면서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많이 풍깁니다..
힘 있고 타이트한 연주보단 아주 정적이면서 화려한 분위기로 몰고가는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이 긴박하고 사바티지만의 비장한 멜로디로 저의 가슴을 녹인 앨범입니다.
18. Threshold - Critical Mass
영국 프로그래시브 메탈 밴드인 이들의 2002년작인 여섯번째 앨범입니다..
사실 이 밴드를 안지는 몇년되지도 않았고 이 음반을 처음 접했습니다...
꽉 짜여진 연주력과 구성력.. 그리고 너무나 출중한 뭐라고 해야하나 나한테 꼭 맞는
그런 멜로디에 수려한 하모니까지...
정적이면서도 테크니컬한 연주가 일품입니다...
처음 들었을 대의 감동이 아직까지 남아져있군요...
이들의 음반은 갈수록 점점더 발전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더블 라이브 음반과 작년 신보도 너무나도 훌륭하구요...
정말 다음 앨범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밴드입니다..
19. ToTo - Absolutely Live
라이브 앨범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여기에 라이브 앨범을 꼭 하나 넣을려고 고민했습니다.
여러 라이브 명반들이 있지만 저는 바로 이 앨범입니다...
원래 ToTo의 팬이었고
뒤늦게 어렵게 구한 앨범 이기도 하거니와 제가 이들의 어렵게 어렵게 내한공연을 봤었기에...
실로 그 감동은 들으면 들을수록 두 배입니다...
기타리스트 스티브루카서와 작고한 제프 포카로등등 최고의 세션들이 만들어내는
훌륭한 연주와 감동의 하모니...
이 앨범은 들으면 들을수록 시디 플레이어를 끌 수 없게 만드는 제인생 최고의 라이브 명반입니다
20. Whitesnake - 1987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반이며 커버데일의 보컬에 저의 기타영웅 존 사익스가 가세한 이 앨범은
저의 학창시절 최고의 앨범중 하나였습니다..
커버데일의 걸쭉하고 소울풀하면서 강력한 보컬에
존 사익스의 불 뿜는듯한 테크닉에 실로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남성적인 메탈사운드와 락발라드 곡들도 아주 훌륭하고...
이 앨범에 대해 상업성이니 대중적이니 말이 많았었는데 사실 상업적이지 않은 음반들이
어디 있으며 (사실 그렇지 않은 밴드들도 많긴하지만 아트락 계통으로...) 대중적이지 않고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자기들만 만족할 만한 앨범이다면 저는 명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티스트들의 취지가 잘 전달되면서 많은 대중들이 지지한다면 그만한 명반이 어딨겠습니까?
ㅎㅎㅎ
어찌가되었든간에 힘들게 저만의 앨범 20선이 마무리가 되었군요...
많이 수정해가며 20선에 마무리 되어서 중간에 짤려진 밴드들한테 미안하군요 ㅋㅋ
직장에서 쉬는시간 쪼개가며 정리한 글이었고 쓰는동안 옛날 생각도 나고 즐거웠습니다..
예전에 아는 선배가 pc통신할때 이런거 하는 글이나 동호회 사람들 어울리는거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사실 집에 인터넷을 깐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이런 거 하는것도 처음이거등요...
흠...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여러분 즐 ROCK~ 합시다~~
Metal God 2005-04-20 21:41 | ||
쓰래쉬 앨범을 많이 뽑아주셨군요 ㅎ ; 저랑은 사뭇 다른.. 수고하셨습니다 ! | ||
장원창 2005-04-20 22:49 | ||
훌륭한 탑20이군요, 저도 메탈에 파뭍혀지냇던 고교시절이 그립네요(90~92), 그시기가 메탈의 전성기였는데요,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듯, 저희학교는 헬로윈파가 많았답니다, 마릴리온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들어봐야겟네요, 블랙사바스의 TYR, 저도 토니마틴의 팬이라 무척 사랑하는 앨범이고 Blue Murder 도 명반이죠^^ 그럼 즐락하세요 | ||
Eagles 2005-04-20 23:58 | ||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요. ^^
전 고교시절이 96~98년 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 때에도 메탈리카와 건즈가 정말 인기가 많았죠.. 물론 너바나의 폭풍이 가장 강력했구요..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4학년때 Painkiller 앨범이 나왔네요..; 그 시절엔 뭐하고 있었더라;
가입시엔 주민번호 앞 두 자리를 79로 입력하셨는데, 연배가 더 위신가 보군요. | ||
K 2005-04-21 02:41 | ||
감사합니다....
아 ~ 저는 며칠전에 서른이 되어버린 (ㅡㅜ) 76년생이구요....
가입할 때는 제 동생놈 번호를 이용해 버렸지요... ^^;;
예전에 인터넷사이트 이런저런 가입하면서 동생놈꺼 많이 사용했는데 이젠 버릇이군요 ㅋㅋ
아쉽네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흐를줄은....
오늘 소주 한 잔 하고 잠도 안오고 새벽에 이렇게 또 컴퓨터 붙잡고 있습니다..
곧 또 해 뜨면 출근해야 할텐데.... 왠지 조금 서글퍼지고 아쉬운 새벽이네요...
길고 시덥잖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유원종 2005-04-21 10:32 | ||
윽 보스톤 저도 무지 감동먹은 앨범...2번트랙 Peace of mind 는 초강추조 ^^ | ||
쿠니미히로 2005-05-05 13:18 | ||
데드 윈터 데드에 대한 안좋은 기억..메타복스(짐두 있나? 홈대 근처에 있던 중고음반점)에서 파이널 벨 앨범을 5000 원에 사가꼬 와선 좋다구 들으려하는데...안에 들어있는 씨디는 데드 윈터 데드였다는..결국 데드 윈터 데드는 씨디만 두 장;; | ||
K 2005-05-08 04:23 | ||
하하 고거 아쉽네요 | ||
▶ 저만의 앨범 20선 ~~~ (순위는 없습니다) [7]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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