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대한 앨범목록에 놀랬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있다니...더구나 우리나라 사이트 순수 팬페이지(맞죠?)라는게 놀랍고 흥분되어 선뜻 가입하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제가 연식이 있어(76년생) 30대 이후로는 서정성 짙은 아트락이나 블루스 음악을 즐겨듣곤 했습니다. 그전엔 익스트림에 푹빠져 트렌드킬 페스트같은 공연장도 혼자 찾곤 햇는데 지금은 그런 음악하고는 좀 뜸해진게 사실입니다.
얼마전 십년된 차를 바꾸고 이런 고유가시대에도 습관적으로 자가로 출퇴근하다보니
음악 듣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보단 바이크가 좋지만.. 제가 문득 드라이브하고 싶은 이유는 딱하나
볼륨을 높이고 싶을때입니다..^^ (차에서 내리면 귀가 멍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익스트림밴드의 음악을 알고싶고 또 신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지난 익스트림 밴드들의 근황도 알고싶어 어찌하다 흘러들어왔는데 생각치도 않게
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 자주 올것같습니다.
아직도 익스트림에 흥분되는 제가 신기하기도 하고 아마 백발이 휘날리는 그날까지도
헤드배잉을 할것 같습니다...^^블랙이나 고딕 엠비언트류에 관심이 많습니다.
암튼 모두들 지금처럼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들을 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기분좋아 몇자 적고 가는 메탈키드(?) 인사드리고 갑니다. 하하

 

oper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