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1인 번개 합니다.
클래식만 주구장창 듣는 분이셨는데, 2000년 경에 제가 메탈에 입문, 아니 입덕 시켰습니다 ㅋㅋㅋ
독일은 메탈 페스티발의 천국입니다.
얼마 전에 누나가 Summer Breeze라는 메탈 페스티발에 다녀와서 계속 자랑하네요ㄷㄷㄷ
저는 못가본 메탈 페스티발 자랑하는 누나가 부러워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설로인 차돌박이 쩜 굽고...
비건 샐러드 쩜 까고...
어머니표 음식 쫌 열고...
오늘 마시는 와인은... 4종류네요.
추석 때 알콜보충용으로 쓰다가 조금 남은 와인들입니다...
오늘의 BGM은 누나가 Summer Breeze 페스티발에서 두번째로 좋았다고 하는 밴드인 Hypocrisy의 곡입니다.
Hypocrisy의 Fractured Millennium...
데스메탈 밴드이지만 기타를 치면서도 미친 초고음을 가진 Peter가 돋보입니다.
데스메탈이지만 슬픔과 어두움을 가진 멋진 곡...
1999년에 나온 곡이지만, 이번 Summer Breeze에서도 연주했더라구요.
만약 제 앞에서 이 곡을 연주하는 Hypocrisy를 보면 눈물 흘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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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즐기시는군요. 멋집니다. | ||
술의 종류가 많아서 더욱 좋습니다 ^^;; |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Cheers~ Metal!!! | ||
즐겁게 일요일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 |||
종류별로 드시는군요. | ||
일요일인데 과음 중입니다 ㅋㅋㅋ 조만간 옥상에서 뵈요!~ | |||
저도 Hypocrisy 라이브 한 번 보고싶습니다ㅠㅠ 초창기에 퓨어 데스 때랑 후에 멜데스로 넘어갔을 때 모두 좋아했습니다ㅎㅎ 와인에 차돌박이, 샐러드...정말 최고의 식탁이네요~ | ||
Hypocrisy는 초기 이후에 스타일이 너무 변해서 호불호가 있던데, 정말 팬이시군요 ^^ | |||
요리 실력이 정말 부럽네요^^ 자취 생활 20년차지만 요리 실력은 형편없답니다.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굿쟙 !!! 안주랑 술이 지대로시네요.ㅋ | ||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ㅋㅋㅋ | |||
와인은 항상 보이고 밥은 거의 보이고 맛있는 안주는 항상 보이고. 항상 안주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밥은 종종이었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낭만을 아는 분이시네요. 음악과 함께 멋스러운 와인 한 잔! (물론 마시는 양은 한 잔이 아니겠지만...) | ||
누구나 그러듯, 식사하면서 반주하면서 음악 듣는거죠 ^^ | |||
1인 벙개 치고는 넘 화려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 ||
1인 벙이니 더욱 화려하게 마셔야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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