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지름신고 (...)
CD수집을 시작할때는 그저 보이는거 집어드는 성격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일본반이 비싸긴 해도 보너스트랙 때문에 집착이 심해지더라구요;
인섬니엄 신보에는 the Ephemeral EP 수록곡을 비롯한 보너스트랙이 무려 4곡(!)이나 들어있네요.
EP를 아직 못들어봐서 과감히!
아드레날린몹 신보에는 1집 수록곡 두곡의 어쿠스틱버전을 포함한 세곡의 보너스트랙이 있구요.
산타크루즈 앨범에도 두곡 추가 수록.
테러헝그리는.. 다른버전과 별다를게 없네요. 그저 디지팩이 싫어서 -_-)a
아치에너미 신보는 정발과 다르게 쥬다스프리스트의 뷁킹더로(!) 커버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상당히 좋네요 ㅋㅋ
그 외에 DVD에 마이클과 알리사의 인터뷰, 뮤비 2곡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자막따위 없는건 함정.
음반 구매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번 주 날씨도 꾸리꾸리한데 기분은 좋네요.
리핑완료하고 이제 감상 들어가야겠습니다!
보너스트랙있는걸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데 일본반 obi는 볼때마다 간지나네요. | ||
정작 내용은 별것 없긴하죠. 요즘은 라센반에도 달려나오긴 하더라구요. | |||
그냥 뭐 제 옹고집일수도있는데 그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향의 끝맺음이 보너스트랙으로인해 감상에 방해가되는경우가많아서 되도록이면 피하는편입니다. | |||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시네요. 요즘 유럽반 및 미국반도 보너스트랙을 달리해서 발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버전별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일본반 OBI는 멋있어요. 이전 아무것도 몰랐을때 버렸던 기억이 ㅠㅠㅠ.. 지금은 고이 모시고 있습니다. | ||
저도 여유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일단 여기서 스탑입니다 ㅎㅎ | |||
▶ 간만의 지름신고 (...) [5]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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