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무어 2010년 내한 티켓
국내 첫 공연이 결국 마지막 공연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듬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까요. 누가 저에게 일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게리 무어의 내한공연을 본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때 이 공연을 보지 못했더라면 평생을 후회할뻔 했으니까요.
이듬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까요. 누가 저에게 일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게리 무어의 내한공연을 본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때 이 공연을 보지 못했더라면 평생을 후회할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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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무어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 ||
좀 더 가까이에서 봤다면 더 좋았겠죠. | |||
이젠 스콜피언스 같이 연세가 많으신 밴드 공연들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무조건 봐야할것 같네요. | ||
그래야겠지요. 코로나가 끝나고 내한공연이 시작되면 왠만한 공연들은 다 보렵니다. | |||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이제 연배있는 밴드/가수들 내한공연은 무조건 가야겠어요 | ||
무조건은 박상철의 노래 제목이 아닙니다. 바로 이럴때 쓰는 말이지요. 나이들면 하루 이틀후를 알수 없으니 이들이 와준다면 고맙고 반갑게 맞이해야 할것입니다. | |||
저는 로저워터스 내한공연 못간게 너무 후회되네요. ㅜㅜ | ||
2002년에 왔었더랬죠? 나이가 곧 80이 다 되어가니 또 다시 내한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 |||
저도 매카트니 공연 간게 참 잘한 일 같아요 | ||
매카트니도 한국땅을 밟을 일이 없을듯합니다. 잘하셨어요. | |||
와... 정말 게리무어는 기타주법에 있어서는 스티비 레이본과 더불어 뭐든지 다 되는 분이셨죠 ㅠㅠ | ||
태핑, 스윕 피킹과 같은 잡기와는 항상 거리를 뒀으며 풀 피킹과 해머링 온, 풀링 오프와 같은 고전적인 방식만을 고집했습니다. 그의 특기는 역시 흐트리짐없는 비브라토와 본인만이 구사할수 있는 쫀득한 벤딩이 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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