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찾다가..
어제 공포영화를 찾다가 엑소시즘오브에밀리로즈 라는 영화가 있더군요.
대충 알아보니 엑소시스트와 비슷한 내용이고 두 영화의 차이는 엑소시스트는
소설을 바탕으로하고 있고 엑소시즘은 독일에서 있던 실화로 만든 내용이었습니다.
실화라니? 하면서 갖가지 정보를 찾다가 실제사진보니까 오싹하더군요.
거기다 악마들린 목소리 녹음된게 있는데.. 응? 맨날 듣던거잖아... http://sosolife.tistory.com/m/1255
이걸보면서 갑자기 생각 드는게 블랙메탈의 사타니즘이나 죽음찬미등 이런 스타일의
유래가 궁금네요. 노래가 좋아서 들었지 어떤 사상이나 배경은 암것도 모르네요.
Southern Kor 2013-08-05 18:32 | ||
Black Sabbath, Venom같은 밴드들의 가사,컨셉이 시초가 아닐까 하네요. 그게 시대가 흐르면서 더 심화시켰다고나 할까. 게다가 영국에 알리스터크로울리? 라는 악마숭배자로 유명한 인간이 있었는데, 이미 6,70년대 많은 밴드들이 크라울리를 숭배핬다 하더군요. | ||
Ophelia 2013-08-05 18:47 | |||
오호.. 그래서 오지의 미스터크로울리란곡이 있나보군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 |||
휘루 2013-08-05 18:54 | ||
그 영화는 제가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중 가장 충격적으로 본 영화인데요. 포인트는 바로 에밀리 몸에 악마가 깃들고 어딘가 뛰쳐나가 엑소시스트 앞에서 스크리밍과 같은 목소리로 연기하는 데 진짜 악마가 깃들면 저런 목소리와 저런 행동을 한다는 생각에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특히 1,2,3,4,5,6 이러면서 악마들 이런 거론 할때는...... | ||
Clarence 2013-08-05 19:56 | ||
엑소시스트의 원작 소설도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논픽션으로 담은 내용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기간이 아주 길었다는 것과 씌인 아이가 소년이었다는 점이라고 하더군요. | ||
가타카 2013-08-05 22:49 | ||
엑소시스트 하면 영화를 안 본 저로선 기억나는게 스파이더워크밖에 없는데 이게 오리지널 영화에선 없는 장면이란걸 지금 알았네요 ㅡㅡ; 그당시엔 와이어가 너무 잘 보여서 못 넣었다고... | ||
소울키퍼 2013-08-05 23:54 | |||
그 장면만 따로 떼놓고 보면 뭔가 웃긴 감도 있는데 영화(물론 확장판) 내에서는 진짜 뜬금없는 타이밍에 갑자기 나와서 상당히 후덜덜하죠. | |||
Ophelia 2013-08-06 00:35 | |||
70년대작이지만 국내개봉은 2001년인가 그렇죠. 그 당시엔 시대를 초월한 공포영화였겠지요... 지금봐도 섬뜩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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