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아마존에 주문한 티셔츠들이 오늘 도착하였으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하군요!!
다음 주문은 Beyonce 티를 해볼까 하는데 그건 인증샷 안올려도 되겠죠? ㅎㅎㅎ
Clint eastwood 할배 서부영화 티도 탐나긴 합니다만........... 역시 인증샷은 글쎄요......

이번 쇼핑은 좀 실망스런 제품들이 있었는데 Marduk 로고는 사진과 달리 어중간한 빨간색이더군요.
(빨강도 아니죠 "불그죽죽" 입니다. 포토샵이란 얼마나 경이로운 기술입니까?!!)
Darkthrone 티는 그림 크기가 사진보다 작고 전체 실루엣이 어딘가 엉성하더군요.
(참으로 포토샵이란 인류의 놀라운 발명품이 아닐 수 없으며 누군진 모르지만 모델 잘 뽑았더군요!!!
왜!! 전 그런 핏이 안 나온단 말입니까? 이 모든게 유전자 탓인가요!!! 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도 나름 불굴의 메탈헤드 아니겠습니까? 나머지 2장 셔츠가 괜찮으니
입을 귀에 걸고 , 혼술 마시며 (LA Guns 노래 틀어놓고) , 저 셔츠들에 어울릴
팔찌 제작을 궁리하며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Motorhead 티는 뒷판에도
나염되어 있는데요. 그 왜 유명한 문장 "언제 어디서나 시끄럽게" 그것 말입니다.
레미 할배처럼 카우보이 모자 쓰고 입어보는 것도 좋겠죠?
어울릴 듯한 팔찌 다 만들면 사진 올릴까 합니다.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금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