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씨어터 신보 첫 곡부터...
5분 짜리 연주곡인데 폿노이가 작심한 듯 조지는 인트로 필인이 쩔어주네요 ㄷㄷㄷ
의도된 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폿노이 탈퇴 기점이었던 10집의 연장선에서 페트루치가 주도한 듯 멜로디가 더욱 간결해졌으며, 믹싱 역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비록 건재한 폿노이와 달리 라브리에의 발목 잡기 때문에 뭔가 자꾸 가라앉은 듯한 텐션은 아쉬웠지만, 맛집은 오랜만에 다시 찾아도 여전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결과적으로 전작 보단 못하지만, 이래저래 긴 공백에 걸 맞는 완성도를 보여준 원년 맴버 컴백작인 것 같습니다.
95 / 100
의도된 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폿노이 탈퇴 기점이었던 10집의 연장선에서 페트루치가 주도한 듯 멜로디가 더욱 간결해졌으며, 믹싱 역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비록 건재한 폿노이와 달리 라브리에의 발목 잡기 때문에 뭔가 자꾸 가라앉은 듯한 텐션은 아쉬웠지만, 맛집은 오랜만에 다시 찾아도 여전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결과적으로 전작 보단 못하지만, 이래저래 긴 공백에 걸 맞는 완성도를 보여준 원년 맴버 컴백작인 것 같습니다.
95 / 100
포트노이가 요번 신보 만들때 10집 이어지는 느낌이라 하더니 A Nightmare to Remember 이 곡 스토리를 확장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 곡들 스타일 보면 6집 2cd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테마형식과 7집+10집 스타일이 섞인 느낌인데 드림씨어터식 모던 헤비니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요번 앨범 좋아할거 같네요 멘지니 시절때는 과거 드림씨어터 스타일을 현대화 한 느낌이면 요번 신보는 10집 이후로 이어지는 느낌이라 저는 호이지만 팬들사이에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거 같습니다 멘지니의 마지막 앨범 전작이 멤버들끼리 요번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현재에 내가 할수 있는걸 모든걸 쏟아부은 느낌이라면 신보는 멤버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즐겜 모드로 편안하게 작업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앨범이 나왔네요 | ||
아, 전작에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생각해보면 폿노이가 탈퇴 직후부터 현타 맞고, 꾸준히 복귀 각 재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멘지니는 어떻게 보면 최고의 이별 선물을 받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 |||
공감합니다. 1번트랙 너무 맘에 드는데... 라브리에 형님.. 톤 이 낮아지니 아쉽군요.. ㅠㅠ | ||
그래도 그걸 어떻게든 멱살 잡고 끌고 가는 페트루치의 자애로운 인성과 실력은 경이적이네요...ㄷㄷㄷ | |||
저도 듣자마자 첫곡부터 역시 포트노이구나 싶더라구요ㅋㅋ | ||
▶ 드림씨어터 신보 첫 곡부터... [5]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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