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72 Seasons 이 앨범 무시합니다.
오늘 도프레코드 에서 백뮤직으로 약 20분정도 틀어놔서 들리는데
다른 스탭분이 오셔서 중간에 음악 바꿔주지 않았으면
CD 고르다가 뛰쳐나올 뻔했습니다.
바꿔주신 스탭분께 감사드리며..
이 CD 는 조만간 모비드엔젤 I 앨범과 함께 폐기할것입니다.
*주의 : 호불호 있음, 메탈리카 팬분들 양해바랍니다
다른 스탭분이 오셔서 중간에 음악 바꿔주지 않았으면
CD 고르다가 뛰쳐나올 뻔했습니다.
바꿔주신 스탭분께 감사드리며..
이 CD 는 조만간 모비드엔젤 I 앨범과 함께 폐기할것입니다.
*주의 : 호불호 있음, 메탈리카 팬분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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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2024-01-13 18:39 | ||
참고로 스탭분이 다음 음악으로 틀어주신 블루스락은 정말 좋았습니다~ | ||
thingapart 2024-01-13 18:39 | ||
그 고충 십분 이해합니다... | ||
Evil Dead 2024-01-13 19:04 | |||
아....이해하시는군요. | |||
metalnrock 2024-01-13 19:08 | ||
아니 사셨던 것이었어요? 메탈리카 참 좋아했지만 st. anger 이후로 관심 끊었습니다. 그래도 s&m 2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지만 정규앨범은 뭘 들어도 음악적으로 뛰어난 밴드가 아닌 걸로 확정했습니다. 3집 4집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 ||
thingapart 2024-01-13 19:29 | |||
냉정하게 1집 2집은 그 앨범들의 킬링트랙들이 데이브 머스테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데이브 머스테인 빨이라고 생각되고요, 3집은 분명히 클리프 버튼 빨이라고 생각됩니다. 4집도 클리프 버튼의 영향이 있었겠구요... 머스테인이나 클리프 버튼을 제외한 메탈리카 멤버들이 5집 이후에 보여준 역량을 봤을때, 이들에게 근본적인 오리지날리티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 |||
metalnrock 2024-01-13 19:32 | |||
저도 동의해요. u2나 퀸 같은 락밴드들 앨범나올때마다 꼭 하나로 정해진 음악을 보여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음악적 뚝심으로 보여주는게 있는데 그런게 없네요. 돈은 참 지금도 엄청 벌고 있는게 웃기긴 하네요. 아주 적절하게 표현해주셨습니다. | |||
thingapart 2024-01-13 19:37 | |||
데이브 머스테인이 작곡한 '크틀루의 부름'을 엄청난 관객들이 들어찬 스타디움에서 메탈리카가 연주하면서 환호성을 받는 것을 보면 씁쓸합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사례입니다. | |||
metalnrock 2024-01-13 19:40 | |||
돈 버는 것은 이제 u2급처럼 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거의 팬수로 따지면 신 티어이긴 하네요. 왜 안떠나는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 저는 그냥 제 3대장이었던 메탈리카 그냥 과감하게 버려버렸는데 말이죠. | |||
thingapart 2024-01-13 19:44 | |||
회원님처럼 음악에 솔직하고 엄격한 메탈, 록음악 팬들이 사실 그리 많지 않다는 방증이겠지요... | |||
caLintZ 2024-01-13 19:13 | ||
안타깝게도 정말 괴로운 앨범이었습니다. | ||
redondo 2024-01-13 19:44 | ||
저도 st. anger 이후로 그것도 20년이 넘었네요. | ||
나의 평화 2024-01-13 20:45 | ||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런 마음이 들었을 겁니다;; | ||
앤더스 2024-01-14 09:42 | ||
작곡이 자신 없으면 길이라도 줄이는게 맞습니다. | ||
klegio 2024-01-14 10:33 | ||
저도 구매했다 연말 직장 추첨행사 경품으로. 내놓았는데 당첨된 여직원 얼굴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차라리 참치캔이나 주지 !! 그런 표정이었음.ㅋ | ||
앤더스 2024-01-14 11:36 | |||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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