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5 MMSA
Date :  2019-07-06 23:32
Hits :  6690

메탈 아카이브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앨범들

메탈 아카이브에서는 메킹과는 다르게 단순히 각각의 평가들에 대한 평균값을 앨범에 대한 점수로 표시합니다.
때문에 리뷰 수가 많을수록 평균 90이상의 평가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탈 아카이브에서 순도 높은 호평을 받는 작품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데 메탈 아카이브는 사이트 내에서 차트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고평가받는 작품들을 찾으려면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글에선 메탈 아카이브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앨범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정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1. 리뷰 수가 10개 이상이고 평균 레이팅이 95% 이상인 앨범
2. 리뷰 수가 20개 이상이고 평균 레이팅이 90% 이상인 앨범

1. 리뷰 수가 10개 이상이고 평균 레이팅이 95% 이상인 앨범들
순서대로 '밴드명-앨범명, 발매년도, 리뷰 갯수(평균 점수)' 순입니다.

Crimson Glory-Crimson Glory 1986 10 (95%)
Crimson Glory-Transcendence 1988 10 (95%)
Virgin Steele-The Marriage of Heaven and Hell - Part Two 1995 10 (95%)
Týr-Eric the Red 2003 10 (95%)
Type O Negative-World Coming Down 1999 10 (95%)
Immolation-Dawn of Possession 1991 10 (95%)
Celtic Frost-To Mega Therion 1985 10 (95%)
Jag Panzer-Ample Destruction 1984 11 (95%)
Isis-Panopticon 2004 12 (95%)
Kyuss-Kyuss (Welcome to Sky Valley) 1994 12 (95%)
Sarcófago-I.N.R.I. 1987 13 (95%)
Acid Bath-When the Kite String Pops 1994 15 (95%)
Bathory-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17 (95%)
Katatonia-Dance of December Souls 1993 18 (95%)
Atheist-Unquestionable Presence 1991 18 (95%)

Devin Townsend-Ocean Machine: Biomech 1997 10 (96%)
King Diamond-The Eye 1990 10 (96%)
Running Wild-Death or Glory 1989 11 (96%)
Discharge-Hear Nothing See Nothing Say Nothing 1982 11 (96%)
Moonspell-Wolfheart 1995 11 (96%)
Sacramentum-Far Away from the Sun 1996 11 (96%)
At the Gates-The Red in the Sky Is Ours 1992 13 (96%)
Rush-Moving Pictures 1981 15 (96%)
Symphony X-The Divine Wings of Tragedy 1996 18 (96%)

Satyricon-Nemesis Divina 1996 11 (97%)
Primordial-To the Nameless Dead 2007 12 (97%)
Terrorizer-World Downfall 1989 13 (97%)
Psychotic-Waltz A Social Grace 1990 10 (97%)
Riot V-Thundersteel 1988 14 (97%)

W.A.S.P-The Crimson Idol 1992 12 (98%)
Entombed-Left Hand Path 1990 16 (98%)

2. 리뷰 수가 20개 이상이고 평균 레이팅이 90% 이상인 앨범들

Suffocation-Pierced from Within Full-length 1995 20 (90%)
Death-Leprosy Full-length 1988 21 (90%)
Immortal-At the Heart of Winter Full-length 1999 26 (90%)
Sodom-Agent Orange Full-length 1989 29 (90%)
Dissection-Storm of the Light's Bane Full-length 1995 29 (90%)
Megadeth-Rust in Peace Full-length 1990 32 (90%)

Possessed-Seven Churches Full-length 1985 22 (91%)
Iron Maiden-Seventh Son of a Seventh Son Full-length 1988 24 (91%)
Deicide-Legion Full-length 1992 24 (91%)
Demolition Hammer-Epidemic of Violence Full-length 1992 27 (91%)
Agalloch-Ashes Against the Grain Full-length 2006 24 (91%)
Burzum-Hvis lyset tar oss Full-length 1994 29 (91%)
Morbid Angel-Altars of Madness Full-length 1989 29 (91%)

Bathory-Bathory Full-length 1984 20 (92%)
Pestilence-Consuming Impulse Full-length 1989 21 (92%)
Kreator-Coma of Souls Full-length 1990 22 (92%)
Exodus-Bonded by Blood Full-length 1985 22 (92%)
Vio-lence-Eternal Nightmare Full-length 1988 23 (92%)
Bathory-Blood Fire Death Full-length 1988 24 (92%)
Judas Priest-Painkiller Full-length 1990 26 (92%)
Death-Human Full-length 1991 26 (92%)

King-Diamond Abigail Full-length 1987 20 (93%)
Darkthrone-Under a Funeral Moon Full-length 1993 20 (93%)
Black Sabbath-Master of Reality Full-length 1971 21 (93%)
Angra-Temple of Shadows Full-length 2004 21 (93%)
Demilich-Nespithe Full-length 1993 22 (93%)
Iron Maiden-Powerslave Full-length 1984 27 (93%)
Sepultura-Beneath the Remains Full-length 1989 28 (93%)
Death-Symbolic Full-length 1995 30 (93%)

Iron Maiden-Somewhere in Time Full-length 1986 20 (94%)
Judas Priest-Sad Wings of Destiny Full-length 1976 20 (94%)
Judas Priest-Stained Class Full-length 1978 20 (94%)
Megadeth-Peace Sells... But Who's Buying? Full-length 1986 20 (94%)
Ulver-Bergtatt - Et Eeventyr i 5 Capitler Full-length 1995 20 (94%)
Bolt Thrower-Realm of Chaos: Slaves to Darkness Full-length 1989 20 (94%)
Black Sabbath-Paranoid Full-length 1970 30 (94%)
Metallica-Ride the Lightning Full-length 1984 30 (94%)

★ 1, 2번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앨범들

Morbid Saint-Spectrum of Death Full-length 1990 20 (95%)
Ahab-The Call of the Wretched Sea 2006 20 (95%)
Lykathea Aflame-Elvenefris 2000 21 (96%)

대체로 올드스쿨 앨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대에 발매된 앨범은 하나도 없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타 다른 차트들과 마찬가지로 위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참고 또는 재미로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기왕 하는 김에 메탈 아카이브의 차트 기능을 하는 사이트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http://www.furia.com/em/releases-style.html
위 사이트에서 메탈 아카이브의 장르별, 년도별, 국가별 등 각각 기준에 맞는 최고의 앨범, 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점수 집계 방식이 기존 메탈 아카이브의 방식과는 다르게 리뷰 수와 점수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위의 리스트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앨범에 따라 간혹 장르 구분이 이상하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추가로 비슷한 밴드 찾기 등의 다른 유용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니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14 쇽흐     2019-07-06 23:47
리스트를 보고 느끼는 점이 몇 개 있어서 적어보자면,
1. 개인 취향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는 있겠지만 리스트에 올라온 앨범들은 메탈킹덤뿐 아니라 대부분의 메탈 커뮤니티에서 고평가를 받는 작품들이란 점.
2. 메탈 앨범은 발매 직후의 평가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지 그 진가(워딩이 애매합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를 받는 앨범들이 굉장히 많죠. 장르 특성상)가 드러난단 점을 고려해야한다는 점.
3. 일부 북유럽 블랙메탈 (혹은 블랙메탈 성향) 및 독일 작품을 제외하면 지극히 영미권 메탈 취향에 부합되게 리스트가 생성되었다는 점.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친구들 메탈 취향은 어떤 측면에서 보자면 굉장히 보수적이죠. 그런 성향을 잘 설명해주는 리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level 15 MMSA     2019-07-06 23:53
맞습니다. Vektor 3집처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근래에 나온 인지도가 낮은 밴드의 앨범일수록 리뷰가 적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리뷰 갯수 또한 고려한 이런 기준 하에서는 당연히 고전 명반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밖에 없겠죠.
level 10 Apopeace     2019-07-07 10:34
Metal storm쪽 차트 보면 거의다 저희랑 똑같은데 death랑 agalloch가 굉장히 고평가 받더군요
level 버닝앤젤     2019-07-07 18:38
아카이브 안들어 가본지 한 5년은 넘은거 같네요ㅋㅋ 아카이브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불편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보수적인 성향의 사이트를 매우 안좋아해서 외국사이트는 주로 메탈스톰을 이용합니다
level 15 MMSA     2019-07-07 20:06
네 특히 여기에 비하면 더욱 불편하죠...오죽하면 저런 사이트가 생길 정도니 말입니다
level 10 BlackShadow     2019-07-10 17:09
흥미롭군요
level 9 MelkiA     2019-07-10 21:47
메탈킹덤과는 달리 아카이브 점수제는 0점부터 100점입니다. 그 점을 감안하면 아카이브의 혹독한
시스템에서 고점수를 받았다는 것만으로 대단하다 봐야죠.
NumberTitleNameDateHits
Notice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level 21 Eagles2012-07-2719508
Notice앨범 평가 시 평작을 70점으로 설정해 주세요.level 21 Eagles2009-09-1128659
Notice게시판 안내입니다.level 21 Eagles2004-01-1929308
32357다시 태어난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명반들.. [8]  level 14 GFFF6 h ago197
32356혜성같이 나타난 터키 데쓰 밴드 SHRINE OF DENIAL - I, Molochlevel 9 버진아씨9 h ago104
32355Niacin 라이브 앨범 [2]  level 18 Evil Dead12 h ago137
32354폴 길버트, 빌리 시한 솔로level 18 Evil Dead12 h ago120
32353앨리스 쿠퍼와 막걸리 타임 [7]  level 19 앤더스13 h ago222
32352Sad Legend LP reissue via ASRAR [15]level 1 Jn128814 h ago314
32351리카의 메탈음악 방송 65회차 업로드 되었습니다. (3월 8일)level 6 Lica21 h ago94
32350저도 닭트랭 후기 남겨봅니다 [10]  level 7 파란광대2025-03-09523
32349혹시 Inkcarceration Festival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level 2 Hello Metal2025-03-09206
32348다크트랭퀼리티 잘보고 왔네요. [16]  level 21 grooove2025-03-08542
32347다크트랭퀼리티 공연 후기 [14]  level 14 녹터노스2025-03-08471
32346Metal A to Z: [S]igh [8]level 10 제츠에이2025-03-08141
32345재미난 공연을 보고 집가는 길입니다 [23]level 14 쇽흐2025-03-08521
32344데스메탈 추천 [1]level 3 sojuoneshot2025-03-08180
32343집에 새 TV 들였어요. [6]  level 11 D.C.Cooper2025-03-08279
32342도프레코드 화이팅 [4]  level 18 Evil Dead2025-03-08478
32341닭트랭 공연을 앞둔 도프에 방문 [14]  level 12 ggerubum2025-03-08505
32340드뎌 오늘입니다 [5]level 10 좀비키티2025-03-08342
32339낮술과 메탈. [11]  level 19 앤더스2025-03-08284
32338Nitelevel 18 Evil Dead2025-03-08146
32337Marduk - Tiger I (가사해석) [2]level 14 GFFF2025-03-07196
32336Tony Kakko's Himmelkraft - Full Steam Aheadlevel 6 Petrichor2025-03-07140
32335Fleshgod Apocalypse - I Can Never Die (가사해석) [3]level 14 GFFF2025-03-06259
32334조지 피셔 근황ㅋㅋㅋ [5]  level 7 파란광대2025-03-06515
32333미드소마 이영화는 [8]level 18 Evil Dead2025-03-05559
32332Daemonic Theurgia「Necroverlords of the Ghost Dimension」【앰비언트 블랙 메탈】level 1 darknesslegions2025-03-04254
32331유튜브 눈팅하다 발견한 밴드 [3]level 3 sojuoneshot2025-03-04505
32330내한 공연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고 싶은데... [22]level 7 Krister2025-03-041117
32329Cd 음반을 모으다가 알게됬는데 [16]level 14 GFFF2025-03-03790
32328Dialith/Shadowdancer [3]level 4 부케팔로스2025-03-03197
32327분명 올때가 되었는데... [13]level 18 Evil Dead2025-03-03767
32326딴거 없습니다. 쉬는날엔 그저 술판에 메탈판이죠! [16]  level 19 앤더스2025-03-03655
32325드림씨어러 지난 내한때는 [7]level 18 Evil Dead2025-03-03717
32324avantasia 25년도 앨범이 2개나 올라가 있네요 [6]level 15 metalnrock2025-03-02548
32323SEPULTURA 전설의 라이브 [4]level 3 sojuoneshot2025-03-02526
32322스래시 쌉싸먹는 펑크를 [2]level 18 Evil Dead2025-03-02442
32321리카의 메탈음악 방송 64회차 업로드 되었습니다. (3월 1일)level 6 Lica2025-03-02164
   
Info / Statistics
Artists : 49,043
Reviews : 10,690
Albums : 176,521
Lyrics : 219,001
Memo Box
view all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