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선호하지않는 장르에 평점주는것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메탈 하위 장르들중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구요. 평점은 실물로 소장중인 앨범들만 합니다. 완전 최악이 아니면 점수는 관대한 편입니다. 본인이 싫어한다고 무조건 평균 점수 깎을려고 40점 테러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네 저도 점수는 상관안하는데 싫어하는 장르에까지 40점을 주는거에 대한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했네요 ㅎㅎ

특정 밴드나 장르를 아예 배척히는 태도를 취하면서 굳이 평점을 주고 평을 한다는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상대적인 우월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지 같은것 아닐까요? 이런 온라인 공간에서라도 표현하면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고자 하는 그런것 아닐지

다양한사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흠 굳이 싫어하는 장르에 들어가서 그런식으로 점수를 깎는건 해당 장르에 대한 정보를 얻을려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게요 잘 모르는 분들이 보면 피해가 갈수도

장르를 떠나 제 취향, 제 귀에만 충실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타 장르를 아니 듣는 것도 아니고요. 타인의 평가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 앨범에 점수를 줄 만큼 음반도 구매하고 또 충분히 들어보았는가, 개인의 기준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네 저도 어느정도 들어보고 40점을 준다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ㅎㅎ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했었네요

안 듣는 장르를 욕하려고 굳이 코멘트 쓰는 시간 낭비는 안 합니다.

몇번은 들어보고 코멘트를 달았난 궁금해지더라구요

장르의 호불호 때문에 낮은 점수를 주는것은 별로 좋지 못한 거 같습니다.

넵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소장 음반만 평점을 줍니다 ㅋㅋ 어짜피 관심없는 장르에 미운정 조차 일쩔 없으니 손아귀에 있을수도 없을맨키 점수에 40점 주는 것조차 아까우니 깐요 ㅋㅋ 그래서 저에겐 40점이래도 충분히 사재끼 하고푼 열망이 있었던 앨범이지요 ㅋㅋ 고로 저에겐 평점이란 의미없는 100점이나 40점이나 하나 같이 아끼면서 쳐듣으면서 고이 모시면서 떠 받들고 있는 입장이라 ㅋㅋ 점수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 같이 다 좋아 합니다 ㅋㅋ

저도 점수는 상관안하는데

다른 회원님들의 생각이 갑자기 궁금해졌다는 ㅎㅎ

재대로 들어본 적 없으면 아예 점수 안 매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넵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냥 듣고 내가 생각하는 장르의 기준점을 생각하며 그에 따라 평점을 줍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네 기준점이 있어서 40점을 주는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싫어하는 장르라고 40점주는거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었네요 ㅎㅎ

걍 자기가 듣고 생각하는데로 적는게 코멘트라 생각해서 별상관없는것같습니다 전문가 리뷰파트도아니고 단순코멘트야 뭐 상관없지않을까요

과연 얼마나 제대로 들어봤을까 하는 코멘트같은게 있어서 회원님들 생각이 궁금했네요 ㅎㅎ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선호하는 장르나 밴드에 달린 악평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안들어보고 악평을 달거나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코멘트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코멘트 다신 분들도 나중에는 깨닫고 수정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사실 저도 술에 만취해서 남긴 코멘트 몇 번 수정한 적 있습니다.;;)

그러게요

제가 좋아하는 파워메탈만해도 악평을 줄만한 앨범들도 많죠

하지만 제대로 안듣고 평점을 주는건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회원분들이 주는 평점 자체가 주관적이기에 주장르가 아니더라고 듣고 좋음 더 주고 아님 말고요.ㅋ 즐기라 듣는 음악 편하게 평점 주세요..ㅋ

음...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그 평점을 매기는 사람이 반달 행위를 하면서 난장판을 피우거나 하지 않는다면...살짝 빈정이 상할 순 있을지언정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요. 저만해도 남들이 우주 명반이고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고 하는 음반이 저에게는 적응하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이었던 경우,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제 코멘트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악평을 많이 남기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그게 남들의 기분을 의식해서라기보다는 내 평가에 스스로 확신이 덜 들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도저히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치는 거구요.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 누구를 지칭하시는지도 대충 짐작이 가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그런 코멘트를 남긴 사람의 심중을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스스로의 멘탈을 위해서도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어땠나 싶어 찾아보는데(코멘트 정렬 조회 시스템이 생겼었네요 이글스님 감사합니다.) 최저점인 55~60점 음반들은 해당 음반들에 대한 음악적 경험이 불쾌하게 와닿았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지금 와서 보면 음반 자체가 구렸던 것이 아니며 제 필터가 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였을 뿐이었다고 느낍니다.

싫어하는 장르는 걍 안듣는게 상책같아요 ㅋ 나이먹을수록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확고해지네요 ㅋ

저는 한 번도 생각치 못 했던 메탈에서 삶의 가장 큰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건 결국 세상에 깊이 없는 것은 없고 또한 존비도 없다는 것입니다. 비주류인 메탈을 듣는 입장에서 우리가 다른 장르를 비하하는건 메탈을 듣지 않던 우리의 과거가 메탈을 비하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기에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듣고 별로라서 낮은 점수를 주거나 장르 자체가 취향이 아니라 듣고서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지는건 문제가 없는데, 유독 몇몇 분들은 격하 그 자체가 목적으로 혈안이 된 이상한 분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여러번 문제를 일으키고도 어떻게 상주중인지가 의문인 핀란드 혐오론자가 딱 떠오르긴 하는데 말입니다 허허.

전 취향에 맞지않은 장르는 있어도 그냥 음악 자체가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평점에 지장을 줄 일은 없다고 보는데, 그게 안되는 분들은 그냥 귀에 필터달고 사는구나 합니다.

전 제가 좋게 들었거나 원래 좋아하는 밴드 위주로만 평점을 메겨서 평점이 대체로 후한 편입니다 ㅎㅎ

초밥이 싫으면 초밥을 안먹고 초밥집에 가지 않으면 될 일입니다. 굳이 초밥집 찾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자기 초밥 싫어한다는 소리를 하는 심뽀는 곱게 봐주기가 힘드네요.

코멘트란이란게 어차피 자유롭게 쓰라고 만든 기능이니까 별 신경 안씁니다. 다른 회원 언급해서 욕하는 글만 아니면..

들어보지 못한 밴드의 앨범은 이곳의 평점으로 대략 짐작을 하는데 일단 들어보면 생각이 바뀔때도 있죠. 다들 OO밴드의 OO맬범이 베스트라고 하지만 들어보면 3위 앨범이 더 좋은경우.. 평점을 참고는 하지만 듣는귀는 다들 케바케가 될수 밖에 없으니 크게 신경을 쓰진않아요.

저는 안듣는 장르인데 의외로 좋은 음악이 있으면 좋게 평점을 주긴 줍니다. 반대로 대체로 좋아하는 장르에다 너무나도 명반인데 제게 너무 별로인 경우는 낮게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