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는데 실수해서 한잔합니다.
다행히 뭔가 옷이 크게 늘어나거나 데미지를 받은 흔적은 없지만...
아무 생각없이 아끼는 후드를 빨았다는 생각에 저는 정신적인 데미지가 생겼습니다.
그런 데미지로 인해서 아직도 힘드네요.
정신적인 데미지를 없애기 위해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핀란드 멜로딕 데스메탈 영웅 밴드였다가 작년말에 해체한 Children Of Bodom의 Everytime I Die...
이 곡이 실려있는 앨범인 Follow The Reaper 메탈 후드를 잘못 빨아서 이곡을 선곡했습니다.
데스메탈이지만 미드템포에 엣모스페릭이 느껴지는 묵직한 곡입니다.
앨범이 나왔던 2000년 당시의 리더였던 Alexi Laiho는 완전 꽃미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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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빨래하지만 아무일 없을거에요. 저도 보유중인 칠보 앨범이네요.^^ 맛나게 드세요. 자! 치어스! | ||
치얼스~ 제가 조금 민감했던 듯해요 ㅋㅋㅋ | |||
명반인데 한동안 잊고지냈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갑니다 | ||
칠보의 앨범과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 | |||
칠드런옵보덤 명반이죠 저도 좋아합니다 치어쓰요 쿠퍼님~~ | ||
가장 발랄한 칠보의 앨범이었죠 ^^ | |||
예전에 해봤던 방법인데요. 샴푸를 듬뿍 푼 물에 옷을 담가 놓습니다. (물이 많이 빠지는 옷은 2시간 이내 , 그렇지 않은 옷은 하루정도) 그담엔 손빨래로 헿궈내는 거죠. 나염 손상이 적고 나중에 입었을때 섬유유연제보다 훨씬 좋은 향이 납니다. 문제는 엄청나게 성가신 방법이며 반팔티보다 큰옷은 젖으면 무겁지요.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미 시도해보셨다면 죄송 ㅠㅠㅠ ㅎㅎㅎ) | ||
꿀팁 정말 감사합니다 ^^ 뭐든지 정성이 들어가야 오래가는건가 보군요~ | |||
칠오보 최고의 명반이군요. 여성스러운 느낌의 멜데스라고 들었습니다ㅎㅎ 후드티 색이 변하진 않은거같은데 충격이 상당하셨겠네요 | ||
이앨범이 칠보의 발랄함의 정점을 찍고 그 뒤부터는 확실히 헤비해지죠 ㅎㅎㅎ 다행히 많은 데미지를 받지는 않은 듯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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