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메탈과 프록 메탈의 구분?
어, 위키에서 봤을때 '메탈에 사용되는 악기(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 외에
것들(서양악기/민속악기 등)이 포함되게 되면 아방가르드 메탈로 분류한다.' 라고 본 거 같은데
물론 많이 접해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양쪽 모두 실험적인 측면과 함께, 작곡가의 창의성을 최대한 담아내게
되며 동시에 악곡적인 측면에서 복잡한 악곡을 사용하고
테크닉적인 측면이 부곽 될 텐데 어떻게 프록과 아방가르드의 차이를 내리게 되는 거죠?
그리고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메탈 밴드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D.M.O.T 신보 좋네요. 서서히 밴드의 색이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것들(서양악기/민속악기 등)이 포함되게 되면 아방가르드 메탈로 분류한다.' 라고 본 거 같은데
물론 많이 접해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양쪽 모두 실험적인 측면과 함께, 작곡가의 창의성을 최대한 담아내게
되며 동시에 악곡적인 측면에서 복잡한 악곡을 사용하고
테크닉적인 측면이 부곽 될 텐데 어떻게 프록과 아방가르드의 차이를 내리게 되는 거죠?
그리고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메탈 밴드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D.M.O.T 신보 좋네요. 서서히 밴드의 색이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방가르드와 프로그레시브란 단어가 지니는 뜻에는 뉘앙스적으로 큰 차이가 있기에 이들을 단순히 특정 악기의 유무로 인해 구별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아방가르드 메탈이 프록에 비해서 더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프로그레시브한 음악이 진보적이고 하이 테크닉적이라고 하지만 아방가르드 메탈이 지니고 있는 그 특유의 실험성이나 특이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고 보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위키피디아에 두 장르의 차이를 살짝 정리해 놓은 문단이 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두 장르 모두 실험성과 비표준적인 사운드를 추구하지만 프록 메탈은 복잡한 리듬과 곡 전개도에 중점을 두는 반면 아방가르드 메탈은 다양한 악기를 통한 "특이한" 사운드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나와있네요. 가장 쉬운 비교법은 그냥 음악을 들으며 비교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 ||
음. . . 어렵군요.. 아방가르드라는 건 접해본적이 없는느낌인데요.. ㅎ | ||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좀더 정형화되어있는 틀을 가진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히 구분하기는 좀 뭐한거 같네요. | ||
여기서 아방가르드라는게 악튜러스 이런건가요? | ||
slayerholic//네 맞습니다 ㅎㅎ 글고 글쓴님!! DMOT 신보 저는 매일 듣고 있습니다 ㅎㅎ | ||
Avant-Garde는 딱히 테크니컬하지 않습니다. 글쓰신 분 말씀대로 바이올린 등의 악기로 괴기스럽고 이게 뭐야!하는 묘한 느낌을 주는 음악들이 아방가르드하다라고 메탈계에선 말하죠. Diabolical Masquerade라던가 Ne Obliviscaris같은 밴드들 들어보시면 아실것 같네요. Progressive는 딱히 진보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진보적인 프로그레시브 밴드들 많죠. 많이 있지만 아방가르드처럼 전위적인 뭔가는 아무래도 덜합니다. Dream Theater-Images and Words음반부터랄까 진보적이라기보다 테크니컬하고 구성상의 치밀함을 추구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음악이 프로그레시브 메탈입니다. Pain of Salvation이라던가(이 밴드는 프로그레시브하고 전위적이지만 괴기적이진 않죠) Symphony X(이 밴드는 테크니컬하고 치밀하죠)라던가 Opeth정도가 메이저 밴드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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