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는 좋은데 보컬 때문에 듣기 싫은 밴드가 있으신가요?

갈네리우스 ㅋㅋㅋㅋㅋ

전 primal fear 랄프의 음색이 나랑은 안맞음. 귀가 피곤함.

패쓰파인더보컬..앨범낸지 오래되었는데 망했나..

익스트림 쪽에 이런 밴드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연주가 정말 좋으면 손이 가네요.

현재의 헬로윈 (앤디데리스)
현재의 세풀투라 (흑인형)

깜둥형이라는 표현은 자제하는 편이...
친구들이랑 사석에서 거리낌 없이 노는 자리도 아니고...
황인 보고 노랭이 째진 눈, 백인 보고 코쟁이 양키라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

오버킬.스카세매트리

전 이상하게 라브리에가 별로라서 드림씨어터 안듣게되네요
근데 이상하게 ayreon에 나오는 라브리에는 또 좋음;;

저도 롭 락이 싫어서 롭 락/임펠리테리는 안듣지만 Avantasia - The glory of Rome에 나오는 롭 락은 또 좋더라구요! 공감되네요.

라브리에 라이브에서 정말 ... ㅋㅋㅋ

Huntress요. Spell Eater 음악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들을 때마다 야누스가 제 머릿속에 들어와서 뇌를 긁어데는 것만 같아요.

처음 메탈을 들었을때, 머스테인 목소리가 그렇게 싫었더라죠... 지금은 익숙해졌지만요ㅎㅎ
근데 아직도 오지 오스본이 보컬인 블랙 사바스 앨범과, 그의 솔로 앨범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둘이 은근 비슷한 스타일임에도 말이죠.

Haggard 그로울링 보컬 ㅋㅋ 얘는 들을때마다 뭔가 사포긁는 느낌이나서 ㅋㅋ

드림....시어터요. ㅠㅠ

라이브 한정이긴 하지만, 이젠 라브리에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루나 파크 라이브 때는 정말 부활하는가 싶었는데... 그 이후 행보를 보니 역시 힘들 것 같아요.

작년 초 바켄 라이브는 가히 화룡점정이더군요. 예전 Once in a livetime에서의 절망적인 모가지가 되돌아온 느낌...

스튜디오 앨범에선 그나마 티가 덜 나서 다행이라 해야 할지... 메탈의 세계로 인도해 준 인생밴드인데 이번 Astonishing의 부진도 그렇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전 블라인드 가디언이요

ㅋㅋㅋㅋ 의외로 드림띠어터 제임스 라브리에가 많네여. 사실 저도 그런데(머스테인도 마찬가지..). 흠. 그래도 드림띠어터 좋아하고 제임스 라브리에가 참여한 words & images가 하는 앨범을 제일 좋아라하고 많이 들었죠. 저는 가느다랗거나 대충 부르는 느낌의 보컬 혹은 여성보컬은 이상하게 못듣겠어요. 잘하는거는 인정하는데 안사고 안듣고 나오면 꺼버림.

저도 라브리에 때문에 드림시어터요...

갈네리우스, 킹 다이아몬드 정도 생각나네요

오 저는 이런 밴드가 매우 많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저는 Norther 해체 직전작이 떠오른군요

라브리에 보컬을 정말 싫어해서 듣기도 싫은게 드림씨어터였는데 차차 적응됬죠..

근데 라브리에 개인솔로앨범은 진짜 좋아함 ㅋㅋㅋㅋ 보컬도 넘좋아요

라이브를 거의 안 해서 그럴지도... ㅋ;;

드림씨어터요 ㅋ

드림씨어터는 보컬 실력이 늘면서 마이크 잡는 시간이 늘어나서 별로네요. 예전처럼 못 불렀으면 연주시간이 많을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