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름 수확!
이러다 정말 알라딘 중독 되겠습니다. 의외의 앨범들이 구매욕을 당기게 만드네요.
다크 트랭퀼리티를 알라딘에서 구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2006년 부산락페때 봤던 앤드류 W.K 도 구매했습니다. 인상깊은 공연을 펼쳤었지요. 그외에 2000년대초 가요 앨범과 여러가지를 구입했는데 고작 48000원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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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본 곳 위주로 말씀드려보면... 알라딘 종로점은 작년까지 Dark Tranquillity나 In Flames의 앨범은 상당히 흔했고, 노원점 역시 작년까지는 Metal 음반이 꽤 많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빠진듯합니다. 가끔 미국 LA 중고 직수입반이 박스떼기로 입고 될때가 있는데요. 그 물량이 주로 가로수길점, 합정점, 강남역점으로 보내지는 것 같습니다. 꽤 괜찮은 앨범들이 간혹 있으니 직수입반 입고 뉴스를 보시면 위 세 지점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종각역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종로책방에도 음반 코너가 있습니다. 멜로딕 메탈 계열이나 라센 앨범들이 가끔씩 입고되는데 비정기적으로 오늘 하루만 음반 천 원, 또는 50% 할인...이런 행사를 하니까 그 기회를 이용하시면 부담 없는 구입이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다만 기부받은 음반들을 판매하는 것이라 음반 컨디션이 나쁜 게 있고, 간혹 커버와 전혀 다른 음반이 삽입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은 필수입니다. | ||
알라딘문고에 가는 원래 목적은 도서구입입니다. 앨범구입은 최근에 좀 했을뿐이구요. 저는 역사서, 전쟁사, 기타와 우쿨렐레 교본과 악보집 구입 때문에 자주 들르는편입니다. 특히 오래전에 절판된 기타 교본이 간혹 눈에 띄어 그걸 구입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이미 여러권을 여기와 중고시장에서 싹쓸이하다 시피 했습니다. 저는 동영상보다는 아직도 전적으로 교본으로 공부하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앨범 구입은 그냥 그날 봤을때 있으면 사고 없으면 안사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메탈뿐만이 아니고 90년대 국내가요 앨범도 많이 구입하는편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앨범도 마찬가지구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세일행사 하는데 찾아다닐만큼 제가 여유롭지는 못합니다. | |||
얼마 전 올리셨던 강남역 알라딘 방문 글에 In Flames 앨범 구입을 위해 다른 지역 알라딘 위치를 물어보셨던 기억이 나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오지랖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 |||
오지랖이라니 별말씀을요. 관심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십수년 동안 앨범 구입한게 고작 30여장 정도입니다. 2006년 34살에 기타를 처음 잡고 그때부터 기타와 이펙터, 앰프등의 장비구입에 거의 투자하다보니 앨범 구입은 당연히 뒷전이었습니다. 관심도 이미 멀어졌지요. 지금은 더이상의 구입할 장비도 없고 장비에 대한 관심도 멀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쓸곳이 없어져서 서서히 앨범 구입에 다시 조금씩 관심이 가더군요. 하지만 80~90년대에 앨범 구입했던것처럼 그때 그 느낌은 없더군요. 그래서 과거처럼 힘들게 찾아 돌아 다니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알라딘에 갔을때 살만한게 있으면 사고 없으면 안사는 그러한 경우입니다. ^^ | |||
저는 한때 액션피규어에 정신을 빼앗겨서 음반 구입이 뒷전 인적이 있었습니다. 액션피규어 가격이 너무 쎄서 음반 구입까지 병행하기가 불가능하더군요. 지금은 보관할 공간도 없고, 액션피규어는 끊고 음반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저 역시 요즘은 음반을 구입해도 80~90년대 느낌이 나지를 않습니다. 어떤 음악이 담겨있을지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음반을 들고 귀가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
좋은정보인데요?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 |||
아름다운 가게는 기억해 두었다 한번 가봐야겠군요.^^ | |||
아름다운 가게, 대중가요 사기에도 좋지요!! 알라딘 직수입은 꿀정보네요!!! | |||
종로책방은 보신각종 바로 옆 스타벅스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 |||
알라딘 강서 홈플러스점에 가본적이 있는데 뉴메탈, 얼터너티브락은 많지만 구입하신 DT나 DT(DT가 둘이군요), IN FLAMES같은 메탈은 별로 눈에 띄지 않더라고요 기실 일 없으시겠지만 알라딘도 알라딘 나름이라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 ||
다크 트랭퀼리티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해서 6700원이었는데 그나마도 세일해서 5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8장 구입했는데 총 6만원이 조금 넘게 나왔는데 세일가로 48000원 계산했습니다. 알라딘에 가면 사전에 조사하지 않는한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충분히 찾아봐야 좋은 앨범들을 구할수 있다는 점이죠. 저는 한달에도 다섯차례씩 가는편이라 한번 가면 한시간 이상씩 소비하고 옵니다. 맘에 드는 도서를 구입하려면 그 정도 시간은 할애해야 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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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도 알라딘 다녀왔는데 또 인플레임즈 앨범만 들어왔더라구요... 이러다 인플 전집 다 모으는건 아닌지 ㅋㅋ | ||
그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저도 보유앨범이 CD, LP. Tape, 비디오까지 1천장이 넘지만 밴드앨범 전집을 다 가진건 하나도 없어요. ^^ 인플 다 모아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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