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1 D.C.Cooper
Date :  2020-05-31 20:26
Hits :  4428

오늘은 좋은 안주로 한잔 합니다.

있어도 쓸데가 없어서 못쓰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랍스터같은 먹거리로 쓸수 있게 되어서 랍스터를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조금은 럭셔리한 안주로 해요.
오늘만큼은 도시락에 와인 마셨던 저를 잊어주세요...;;;
​랍스타를 먹으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간만에 먹는 랍스터라 랍스터의 영혼마저도 빨아먹을 기세로 온 살을 쭉죽 발라서 빨아먹고 있어요...;;;
이 랍스터는 Styx(저승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강)을 건너기도 전에 영혼까지 저한테 빨아먹힐 듯합니다.
불쌍한 랍스터 ㅠㅠ
상대를 잘못 만나서...ㅠㅠ



오늘의 BGM은 Royal Hunt의 Epilogue 라이브 버젼...
무덤까지 데려가고 싶은 너무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보컬리스트 D.C.Cooper은 노래를 잘하는 걸 떠나서 표현력과 추가적인 임프로비제이션(improvisation) 실력이 엄청납니다.
전임 보컬리스트인 Henrik Brockmann도 상당히 감성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분이시지만, 이 라이브 버젼으로 그분을 완전히 발라버립니다.(Henrik Brockmann께는 죄송...)
가창력에 표현력까지 엄청난 라이브입니다ㄷㄷㄷ
그나저나... 이글을 쓰자마자 저는 또 랍스터의 영혼까지 빨아먹으러...;;;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n6756r647.jpg  (150 KB)    download :  0
n6757r74536.jpg  (104 KB)    download :  0
n6758r98023.jpg  (103 KB)    download :  0
n6759r98052.jpg  (132 KB)    download :  0
n6760r89494.jpg  (124 KB)    download :  0
level metalblack     2020-05-31 20:43
이야~랍스터 라니... 멋집니다
level 11 D.C.Cooper     2020-05-31 20:59
몇 년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 랍스터 Styx 못 건너고 저한테 영혼 빨렸을 거예요 ㅋㅋㅋ
level 20 똘복이     2020-05-31 20:55
귀한 음식, 좋은 시간 보내시는데 이런 말 하면 실례이지만...

아....파스타에 오징어다리가...뭔가...매우 블랙적입니다... 어디 자켓에서 봤더라;;;
level 11 D.C.Cooper     2020-05-31 21:01
ㅋㅋㅋ 실례라뇨~~ 그 자켓 저도 너무 궁금해지는 걸요? ^^
level 19 앤더스     2020-06-01 21:49
안주 끝판왕이네요 ㄷㄷ 저 로얄헌트의 1996 라이브 지리죠 전 1348 라이브버전 너무 좋아합니다
level 11 D.C.Cooper     2020-06-02 18:19
라이브에서 디씨쿠퍼가 뿌리는 보컬양념(?)은 엄청나죠 ^^
마지막에 포리에잇~~ 에잇~~ 에에에~~~
만으로도 스튜디오에 비해 활력이 넘치는 곡으로 만들어버리는 ㄷㄷㄷ
level 11 D.C.Cooper
2025-01-05
655
김밥천국 [12] 
2024-12-11
1027
NumberTitleNameDateHits
23296메탈음악에 최적화된 오디오어플 추천부탁드립니다. [8]level 2 andyderis2020-06-034983
23295Belphegor 신보 12집 2021년으로 딜레이  level Nameless King I2020-06-025113
23294Sinister 신보 13집을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2]level Nameless King I2020-06-025476
23293In Flames - Clayman 리뉴얼 앨범 출격 대기중 [17]level DeepCold2020-06-025918
23292찿는 앨범이 있습니다. [9]level 2 andyderis2020-06-024863
23291테잎 수집기 제41탄 [4]  level 21 melodic2020-06-015078
23290Ghost Square Hammer 연주 해봤습니다 [8]level 14 b1tc0!nguЯu2020-06-015970
23289현재 메탈방송 시작했습니다. ( BJ리카_ 아프리카TV)level 6 Lica2020-05-314264
23288이사준비 하다보니 요런것도 나오네요. [6]  level 19 Rock'nRolf2020-05-314568
23287역시 일요일에 마무리는 이거죠 [13]  level metalblack2020-05-314990
오늘은 좋은 안주로 한잔 합니다. [6]  level 11 D.C.Cooper2020-05-314429
23285정말 오랫만에 꺼내봤네요.^^ [4]  level 19 Rock'nRolf2020-05-314536
23284CD는 다 옮겼고 이제 LP만 남았네요. [11]  level 19 Rock'nRolf2020-05-315319
23283닐 영 좋아하시는 분들 메킹에? [14]  level 4 장원창2020-05-315239
23282보통 주변에 Metallica 좋아한다는 사람들 물어보면 [22]level 6 엘리펀트T2020-05-315596
23281제가 유튜브로 우연히 Fleshgod을 들었는데 아주 괜찮더라고요 [9]level 6 Chaoser2020-05-304614
23280지금 당장 뇌리에 떠오른 곡은 무엇인가요?? [17]level 6 salmonblues2020-05-305073
23279새로 산 메탈티에 어울릴 듯한 팔찌 다 만들었습니다!! [8]  level 8 금언니2020-05-295077
23278구하기 어려운 음반은 어디서 사나요? [9]level 11 즈와스2020-05-295961
23277compressorhead라고 아시나요? [5]level 7 oacoon2020-05-295372
23276Batushka는 왜이렇게 밴드가 많나여 [2]level 8 Exhumed.2020-05-295450
23275태잎 수집기 제40탄 [3]  level 21 melodic2020-05-294945
23274플레이 타임이 딱 60분인 음반이 있나요?? [1]level 3 Lizard2020-05-295399
23273[밴드홍보] LOSS OF INFECTION [8]level 3 soelmin2020-05-295922
23272밴드 ANTHEM이 그레이엄 보넷과 함께 앨범을 낼 예정이네요 [6]  level 11 NEKENKIM2020-05-285292
23271As I Lay Dying은 생각할수록 아쉬운것 같습니다... [6]level 1 BurnThePriest2020-05-285705
23270내 방에 기타, 베이스 다 갖다 버려야 할 듯 합니다.. [15]level 20 똘복이2020-05-285584
23269이사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10]  level 19 Rock'nRolf2020-05-284945
23268기분이 참 좋습니다 [18]level 14 쇽흐2020-05-284823
23267Obscura에 Christian Muenzner가 복귀 [3]  level 11 SoftMetal2020-05-275850
23266아마란스가 뉴블로 전적했네요!level 13 AlternativeMetal2020-05-274503
23265Sad Legendlevel 3 BloatedGoat2020-05-276259
23264CD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잡담 + 질문) [5]level 11 즈와스2020-05-275336
23263요즘 하루 열두번씩 듣는 노래..... [1]level 13 AlternativeMetal2020-05-274468
23262태잎 수집기 제39탄 [2]  level 21 melodic2020-05-275292
23261레코딩이 찰져서 귀가 안아픈 메탈 음반이 있다면요? [23]level 19 앤더스2020-05-265930
23260위안부 논쟁에 대한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의견 [10]  level 2 danubio2020-05-265717
23259해외 음반 구매시 질문 좀 드릴게요. [5]level 6 파주2020-05-265158
23258Lucie,Too / SCANDAL [4]level Lifeisover2020-05-266037
23257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7]  level 11 SoftMetal2020-05-255816
   
Info / Statistics
Artists : 49,009
Reviews : 10,675
Albums : 176,388
Lyrics : 219,000
Memo Box
view all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