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리로스보다 새미해거가 좋다. 반 헤일런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후반 가면 살짞 쳐지긴 하는데 그래도 명반이다. 특히 2번은 정말 길이 길이 남을 명곡. 새미해거의 시원한 보컬과 청량한 에디의 기타가 잘 어우러진다.

리치블렉모어가 이미 철저히 레인보우화 되어버린 이후라서 노래는 좋지만 딥퍼플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본격 멜로딕 파워 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키스케가 보컬로 참여한 첫 정규 앨범. 어리를타임과 퓨쳐월드 같은 명곡들이 담겨있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 어두운 분위기, 메탈의 강렬함, 헬로윈 특유의 익살이 완전히 하나가 되지 못했다. 물론 그것도 그것 만의 매력이 있다.

파워메탈 보다는 쓰레쉬 메탈에 가까운 모습의 앨범. 굉장히 날카롭다. 레코딩 음질이 아쉽다.

보컬, 연주 모두 훌륭하다.원곡보다 훌륭한 라이브다.

엄청난 앨범이었다. 괴물 보컬. 우주적 그리고 판타지적 그러면서도 공격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

개인적으로는 전작이 더 좋지만 이번 작품도 훌륭합니다.

초반에 좋은데 후반가면 지루해지네요. 왠지 퀄리티도 후반곡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힘빠진 느낌이랄까요..특히 울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