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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6 겸사겸사
Date :  2019-11-07 20:32
Hits :  8102

위화감 제로

담배곽 경고 사진을 보니 문득 '개망나니 데쓰메탈 시체 앨범커버랑 같이 놔도 손색이 없겠네?' 생각이 들더군요.

같이 주루룩 놓고 찍어보니 흠;;;

잔인한 앨범 아트워크는 검열대상인데, 담배 경고사진은 그냥 나오는게 참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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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버진아씨 [강퇴됨]     2019-11-07 20:41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36.221.82
level 20 똘복이     2019-11-07 20:48
애시당초 그런 '저작권'이란 단어를 떠올리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죠..

아직도 궁금한데 carcass는 케네디 대통령 유족들에게 뭐 안당했대요?
level 16 겸사겸사     2019-11-07 20:49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분명 저 사람의 사진이 저렇게 찍혀서 앨범 커버로 돌아다니는걸 누가 허락이나 했을지가 항상 의문이었네요.
level 12 Southern Kor     2019-11-07 23:20
저 음반 사진이 컨셉, 조형물이 아니라 실제 살인사건 사진을 이용한건가요?? 끔찍한데요...
level 16 겸사겸사     2019-11-07 23:54
겉보기로는 Exhumed의 앨범은 그럴싸한 가짜 조형물들으로 보이고, Disgorge의 앨범은 실제 병리해부 또는 부검과 연관된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level 12 Southern Kor     2019-11-08 00:03
애초에 메탈음악에서 추구하는 컨셉, 사상 보다는 음악 멜로디 자체로 듣는걸 즐겼던지라 컨셉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 징그러운 사진들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담배에 있는 사진역시 혐오스럽긴 마찬가지구요 ㅠ
level 19 앤더스     2019-11-07 22:10
그나저나 저 익슘드 Gore Metal 쟈켓과 별개로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Open The Abscess 짱입니다!!
level 14 녹터노스     2019-11-07 22:58
개인적으로 불탈 장르는 너무 과한 커버 때문에 못듣게 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level 12 Southern Kor     2019-11-07 23:21
불탈을 인터넷상에서 음악으로 입문하고 차근차근 음반을 모아볼까 했다가 자켓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동시에 이 장르와도 영원히 멀어지게 되었죠 ㅠ ㅠ
level 14 b1tc0!nguЯu     2019-11-07 23:35
저 담배곽 경고사진도 잔인한 앨범커버랑 다르지 않습니다.
담배라는것 자체가 미성년자에게 허용이 안된 물건이죠. 카니발콥스 앨범처럼 진열되서 볼수는 있지만 미성년자는 구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level 12 제주순둥이     2019-11-08 15:18
미성년때부터 온갖 브루털 줄기차게 들었던 놈이라 저런 사진은 이제 아무리봐도 감흥(?)이 없네요 ㅜ 근데 쏘우같은 고어영화는 못보는게 함정...
level 16 MasterChef     2019-11-08 17:01
전 반대로 커버는 맘에드는데 음악이 적응이 잘 안되네요..허허
저 담배곽 디자인 때문에 소주광고도 혐오스럽게 바꿔야 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지요..
level 13 BlueZebra     2019-11-08 17:15
잔인한 커버 이야기가 나오니 학창시절 생각이 나네요... 맨슨에 입문했을 때 홀리우드, 골든에이지 커버사진 보고 어우 너무 과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한 카니발 콥스 커버를 보고 경악... 지금도 지나치게 잔인한 커버는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꺼리게 됩니다 ㅋㅋ
level 10 Divine Step     2019-11-08 19:36
전 그래서 카콥 못듣겠더라구요... 카르카스 초기작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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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