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하나 올려봅니다.
얼마 전 사바티지님이 쓴 프로그레시브 밴드 Esperanto(에스페란토)의 Last Tango 앨범 리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에스페란토의 리더였던 Raymond Vincent(레이몽 벵상)이 에스페란토를 결성하기 전에 냈던 독집 앨범의 첫번째 곡 Blue Prayer For Cello In Love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멜로디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New Trolls라는 아트락밴드는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레이몽 벵상의 음악도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아트락이 아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아트락을 들려줍니다.
앨범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전영혁의 음악세계 애청자이신 이승용님이 운영하시는 허브뮤직에 가서 게시판에 구해달라고 쓰면 구해주실 겁니다.
http://www.herbmusic.co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메탈정보 같은건 메킹이 아니라 다른 싸이트에서도 많이 얻을수 있지만 프로그레시브쪽 장르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네요 ㅠ_ㅠ | ||
혹시 코리안 락이라는 사이트 아시는지요. http://www.koreanrock.com/
http://www.koreanrock.com/
예바동이라는 아주 유명한 아트락 매니아들의 홈피가 있습니다. 그 홈피에서 파생된 홈페이지인데 이제는 예바동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상단 메뉴에서 음악분류를 클릭하시면 아티스트들의 정보를 볼 수 있구요.(알파벳 순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돼 있습니다.)
가장 좋은 기능은 검색 기능입니다.
검색에서 아티스트 이름을 치면 웬만한 아트락 아티스트는 다 나오고 회원들이 쓴 아티스트 정보와 앨범 리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상당히 애용하는 사이트입니다. | ||
근데 상단 링크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왜 html태그가 뜰까? | ||
위의 홈피에서 음악분류를 클릭하려면 먼저 거북이님이 운영하시는 페이지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하숙집에서 거북이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오늘(정확히는 토요일 새벽)부터 KBS FM 새벽2시에 하는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수퍼 아티스트들의 앨범 가이드를 진행합니다. 하루 종일 하나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대표곡이라 할만한 것들을 틀어주는데요.
토요일은 ELP(에머슨, 레이크 & 파머 or 파웰), 일요일은 네덜란드 아트락밴드 Focus, 월요일은 제너시스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해킷의 앨범을 소개합니다. 아주 유익할 것 같네요. | ||
고려바위는 예바동에서 파생된건 아니고요. 뭐 전혀 연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헤이몽 뱅상의 앨범은 포노랑 향뮤직에 있습니다.사신다면 감동의 울트라 하이 퀄리티 종이커버를 경험하시수 있습니다. | ||
좋은 음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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