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스트래들린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건즈를 좋아하던 시절에도
건즈가 액슬+슬래쉬 정도로만 생각했었지만
나중에 이 형의 솔로앨범을 들어보니까
이지가 단순히 리듬기타+백업보컬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메킹에는 아티스트 등록도 안되어있네요 ^^)

https://youtu.be/-FB-AWn4wK4

솔로 첫 앨범에서 젤 좋아하는 곡입니다 ㅎㅎ

https://youtu.be/9fObh765H5c

스트레이트한 넘버인 솔로 2집의 타이틀곡
(솔로2집은 거의 모든곡이 제 취향이긴 합니다)

이 형이 건즈에 계속 있었음
유즈유어 일루전 1,2 이후에도 좋은 앨범들이 나왔겠지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thingapart 2023-01-24 20:42
	이지 스트레들린이야 말로 건즈의 작곡의 축이었죠...

		bludyroz 2023-01-24 21:10
		이지의 입김이 들어간 페이션스 너무 좋습니다 ㅜㅜ

	앤더스 2023-01-24 20:44
	이지가 액슬이랑 완전 두터운 사이였죠. 슬래쉬와의 불화로 탈퇴한 걸로 압니다. 초창기 명곡 제조기였죠.

		bludyroz 2023-01-24 21:11
		이지의 솔로앨범 두장에서 느껴지는 로큰롤과 여유를 보면서 이지가 얼마나 건즈에서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sierrahotel 2023-01-24 21:00
	저 첫 앨범은 라이센스 LP로 갖고 있는데 음악이 은근 근사합니다. 발매 당시 평점도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bludyroz 2023-01-24 21:12
		저는 첫앨범은 친구꺼를 빌려들었었고 두번째 앨범은 신촌 파워스테이션에서 떨이로 파는 앨범을 샀었는데 일본말로 써있는 자켓이라 일본판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를 세칸도 아루바무라고 일본어로 자켓에 떡하니 박아놓았다는..) 여튼 저 두장 앨범 정말 좋아라합니다.. ㅎㅎ

	나의 평화 2023-01-24 21:40
	오 음악 좋네요. 건즈의 느낌이 많이 나서 좋네요.

	Bloodhound갱 2023-01-25 03:44
	가라 세이~ 지금까지도 즐겨듣고 있습니다 ㅋ

bludyr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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