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청계천 탐방)
어떻게 해서 이번주 제2의 휴가를 보내게 됐고, 태풍 때문에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게 됐습니다. 아쉬운 맘에 1박 2일 설 여행을 했구요. 어제는 회현 지하상가, 오늘은 청계천 LP 가게들 몇군대 들러 봤습니다. 방대한 양을 가진 곳들도 많은데 가격도 천차만별로...(솔직히 예전 대비 많이 올랐고 저처렴 연식있는 분들은 크게 집어올만한게 많지 않았음) 여튼 청계천 돌레코드에서 몇장 주워왔습니다. 삐딱하게 처다보느라 목아지가 뻐근하네요.
한가지 웃긴건 ARCADE인줄 알고 집은게 ARCADIA네요(팝숑)
한가지 웃긴건 ARCADE인줄 알고 집은게 ARCADIA네요(팝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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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 좋습니다 ㅎㅎㅎ | ||
태입으로 있는거라 가져왔어요. | |||
아카디아는 신스팝..ㅋ 다른 것도 좋지만 저도 이엘피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 라이브도 괜찮고 전 1집이 특히 좋더군요. | ||
네 듀란듀란 꽃미남 트리오 앨범이죠. 열어보니 일본반이더군요. 제가 앨범 커버를 착각해서 그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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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이 한곡 있지만 나름 희기템이죠 | |||
데프레파드 hysteria 역시 좋습니다~ 커버도 멋지고 음악도 환상이죠 구입 축하드립니다~ | ||
90년대 들어서 메틀을 좋아한거 같습니다. 한참 초기때(지금도 좋아하지만) 익스트림쪽 많이 좋아했고 DF처럼 넘 팝적인건 귀에 잘 안들어 왔었죠. 지금도 팝송에 가깝다고... | |||
명반들만 업어 오셨군요. 요즘은 엘피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싸게는 안팔지 싶은데요. | ||
돌레코드에서 장당1만원에 샀고요. 게러지는 1만5천원 달라는걸 만원에 샀어요. 여기 말고 회현지하가 더 비싸던데 싼게 만원이고 네임드 메탈, 얼터등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네요(라센기준2~4만) 잠깐 내것들 가져다 팔면 돈좀 벌겠단 생각이들 정도였어요. | |||
돌레코드에서 엘피를 마지막으로 구입한게 2003년인데 그때 아마도 장당 45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에 비하면 많이 올랐군요. | |||
돌레코드 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저도 청계천에서 마지막으로 산게 그쯤인데 저도 4~5천원에 라이센스 샀던거 같은데 많이 올랐네요. 세월이 흐른것도 있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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