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앨범 살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

그래도 좋은 음반이라 불행 중 다행~ㅎㅎ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아니지만 자주 찾아 듣는 음반들은 중고로 구입합니다~

그러게요 명반이 들어있는걸 감사히 생각해야겠죠 ㅋㅋㅋ

ㅋㅋㅋㅋ저럴 때 되게 허무하겠어요

확인하고 잠시 뭔가 하고 멍때렸네요

저도 이런 경우가 두번있었는데요
한번은 강남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씨디를 사고
근처 카페 가서 열어봤더니 알맹이가 없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다시 가서 다른 음반으로 교환했었어요
그리고 한번은 얼마전 오사카 가서 중고 씨디를 사고
집에 돌아와 열어봤는데 그 가수의 다른 앨범 씨디가 안에 들어있더라구여ㅋㅋㅋ
이건 그냥 어쩔 수 없어서 잘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중고앨범은 뽑기운인가보네요 ㅋㅋㅋ

전 뒷 부클릿이 다른 밴드였던것. 요는 산 것도 듣보 로우블랙에 바뀐 것도 듣보 로우블랙이라 애당초 잘못 왔다는걸 깨닫기까지 무수한 시간이 흘렀었지요.

ㅋㅋ 뒷부클릿은 진짜 알아채기 쉽지 않겠네요

게다가 둘 다 새카매서.... 구분이 전혀...

ㅋㅎㅎㅎ 저도 꽤 여러번 겪어본 일이네요^^~ㅋ 내용물 확인하고 한 3초 정도 넋 나갔다가 헛웃음 터지더군요^^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반품하면되죠 ㅋㅋ

요게 작년 도프 오프매장 갔을때 싼값에 업어온건데 잊고 지내다 개봉한거라 ㅠ 그냥 지인 아무나 줘야겠어요 ㅋㅋ 알라딘 중고로 살땐 다 멀쩡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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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거래 많이 하다 보면 이거듣고 저거 듣다가 내용물이 섞였는데
확인 안해보고 파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허다하게 벌어지는 일이죠 ㅎㅎ

이걸 득템을 했다고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애매하군요
맨슨 EP를 구매할려고 하였건만 속은 건스 앤 로지스가 나오는 화려한 마법시전
중고음반 지르기전 항상 확인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결론!!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시디 꺼낼때 엄한게 들어있어서 당황하곤 하는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