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2-07-24 22:15
Hits :  3416

즐겨 듣는 데스 메탈 앨범 시리즈 No. 1

뭔가 일이 안풀리고 따분할땐 데스 메탈이 제격입니다.

이 파괴적인 장르는 탄생과 더불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양질의 밴드들 덕분에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찾아 듣고 있죠.

특히 올드스쿨 데스와 1990년대 중반 강력한 포텐이 터지는 멜로딕 데스는 메탈 매니아들의 대대적인 환영(?) 내지는 변절이라 불리우며 지금까지도 그 데미지가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장중인 데스 메탈 음반들중 플레이 빈도가 높고 애장하는 앨범들을 소개합니다.

한 파트당 4장씩만 소개합니다.

역시 대표 앨범들중 가장 선호하는 한 곡만 올리게 됐습니다.

엣더게이츠의 under a serpent sun 입니다.
https://youtu.be/dQt8RyGihu4
1990년대 중반 가장 중요한 멜데스 앨범이란 말을 듣고 주저 없이 구입. 역시 옳은 판단이었습니다. 강경한 자세의 데스 사운드와 테크니컬의 조합은 넉다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blinded by fear, cold, under a serpent sun, suicide nation, nausea, need 좋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듣던 silverwing 에 충격받아 수소문 끝에 구입. 그저 감탄만이 난무하는 절대작입니다.

나머지 곡들도 장난 아닙니다.

dead inside, pilgrim, silverwing, seed of hate 좋아합니다.
heartwork로 알게된 카르카스.. 테크니컬 데스로 곡들의 길이가 다 장곡이며, 난해한 곡 제목, 수시로 변하는 곡 구조. 밀도 높은 연주에 데스 메탈의 필수 요소는 다 있고 테크니컬한 연주 때문에 손이 자주 가는 앨범입니다.

corporal jigsore quandary, incarnated solvent abuse, lavaging expectorate of lysergide composition 좋아합니다.
영국도 올드 스쿨 데스의 명장들이 많은듯요. 특히 캔서는 난도질 하는 그 사운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3인조라는 최소의 구성에 최대로 뽑아 재끼는 알찬 데스 퍼레이드.

순수 데스 메탈이란 정의를 잘 표현한 모범 사례입니다.

blood bath, c.f.c., witch hunt, body count, die die 좋아합니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n10313r1791.jpg  (127 KB)    download :  0
n10314r54318.jpg  (108 KB)    download :  0
n10315r81847.jpg  (127 KB)    download :  0
n10316r4706.jpg  (85 KB)    download :  0
level 18 Evil Dead     2022-07-24 22:56
캔서 이 앨범도 좋더군요.
level 19 앤더스     2022-07-24 23:35
묵직하게 조곤조곤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일명 청국장 데스죠. ㅎㅎ
level 16 나의 평화     2022-07-25 09:05
저는 답답할때 오비추어리의 이 곡이 좋더라고요.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https://youtu.be/hhnEh5abzP0
level 19 앤더스     2022-07-25 11:21
오비추어리 Dead 앨범 저도 좋아합니다. 양질의 라이브 앨범이죠. 서서히 스피드업 해가면서 중간에 터지는 식의 곡이 많습니다. threatening skies 아주 멋진 곡입니다.
level 11 D.C.Cooper     2022-07-25 22:13
At The Gates의 Blinded by fear 너무 좋아합니다.
라이브 영상 봤을 때 심장이 터질 듯 웅장해 지더라구요 ㅋㅋㅋ
level 19 앤더스     2022-07-25 22:26
앳더게이츠의 곡들은 볼륨 12시 방향으로 스피커 엣지를 찢어 놔야 합니다. blinded by fear.. ㅎㄷㄷ
level 9 seawolf     2022-07-26 00:08
캔서 카르카스 영원한 데스 명반들. 캔서가 3명 뿐이었군요.
이것 저것 들어도 올드스쿨 데스 만한게 없더라구요.
level 19 앤더스     2022-07-26 02:25
캔서, 카르카스 진짜 맛있는 앨범들 입니다. 그냥 듣고 있으면 미쳐버립니다. 올드스쿨이 진리입니다.
NumberTitleNameDateHits
26167Edu 의 라이브 앨범과 실재 라이브 사이의 괴리 [2]level 14 b1tc0!nguЯu2022-08-292759
26166토니 매컬파인 피아노 연주. [4]level 18 Evil Dead2022-08-293214
26165오즈번이 누군가 했네요 [4]level 5 metallion732022-08-292822
26164메킹 언급 회피 그룹 X-JAPAN 발라드 선호도 질문입니다. [47]  level 19 앤더스2022-08-283728
26163EDGUY와 한잔 마무리 합니다. [12]  level 19 앤더스2022-08-282908
26162이번 뮤즈 신보 들어봤는데 좋긴 하네요 [4]level 9 quine88052022-08-282450
26161V - Metal Dictator [1]level 11 Bloodhound갱2022-08-284208
2616080년대 블랙메탈 밴드 [4]  level 18 The DEAD2022-08-282968
26159오늘 오프 매장에서 구입한 앨범들.. [10]  level 18 Evil Dead2022-08-282761
26158메킹 불허의 영역 크랜베리스 [17]  level 19 앤더스2022-08-273084
26157현시점 국민 메탈 앨범 저도 샀습니다!! [8]  level 8 브루탈탈2022-08-273540
26156낮술하며 음감이 최고죠 [8]  level 19 앤더스2022-08-272803
26155SLAY IRON × 2 = 좌슬우아? [1]  level 9 좌슬우아2022-08-264082
26154요즘 메탈굿즈(?)들 어디서 사시나요 [9]  level 6 opeth_choi2022-08-262864
26153(대충 일반인은 이렇게 들린다는 소리) [8]level DeepCold2022-08-262808
26152요즘 즐겨듣는 앨범 [2]  level 14 b1tc0!nguЯu2022-08-262433
26151조 린 터너의 새로운 모습 [11]  level 14 b1tc0!nguЯu2022-08-264038
26150Sodom 의 신곡 "1982" [10]level 18 Evil Dead2022-08-254139
26149알라딘에 주문한 책하고 음반 왔네요 [17]  level 21 차무결2022-08-252911
26148파워메탈 추천 받습니다 [19]level 2 jhyeokok092022-08-243978
26147[수정] 못다한 이사 ㅠㅠ - 이사가기 하루전 [19]  level 21 melodic2022-08-243460
26146국토 최남단에서 마주한 AC/DC  level 6 bludyroz2022-08-242613
26145몇일 메탈 안들으면 금단증상 오시는분 [24]level 9 seawolf2022-08-243169
26144Catch the rainbow 곡의 중독성. [2]level 18 Evil Dead2022-08-243873
26143락메탈러의 외도 [12]  level 5 weavingjh2022-08-243399
26142스토너 메탈 팬 분들에게 좋을 소식level 7 dream24052022-08-232864
26141데스메탈러 할아버지와 할머니 완전대박이네요 [3]level 6 Lyckatill2022-08-232851
26140알렉시 라이호가 살아있었다면 직접 건네 줬을텐데요. [6]  level 19 Rock'nRolf2022-08-233072
26139격리상태군요.. [2]level 7 황금시대2022-08-232545
26138자가격리 4일째. [14]  level 19 Rock'nRolf2022-08-232903
26137즐겨듣던 일본노래 [4]level 9 seawolf2022-08-232480
26136알라딘에서 구매한 음반입니다 (아치 에너미 외 파워메탈 두 장) [5]  level 11 LIke Syu2022-08-222843
26135[신곡] Eighteen April [Broodlord] [1]  level 6 sbsstars11232022-08-223697
26134[신곡] Vassline - "No Other Way" [3]  level 6 sbsstars11232022-08-223681
26133Jukka Koskinen이 Nightwish 정식 베이시스트로... [3]level 12 Azle2022-08-213369
26132혹시 요즘 HIM, To Die For 같은 밴드 없나요?? [2]level 16 나의 평화2022-08-213634
26131우영우가 끝났네요... 그리고 또 흔하디 흔한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3]  level 11 D.C.Cooper2022-08-212820
26130다이어 스트레이츠는 메킹 등재 기준에 안맞으려나요? [4]level 14 소월랑2022-08-212632
26129국내 메탈/하드코어/펑크 밴드의 미개봉 데모 앨범이 다수 향뮤직 경매에 올라왔네요. [1]level 6 Blacksburg2022-08-212853
26128일본의 전설적인 여성 듀오 WINK [2]  level 19 앤더스2022-08-212539
   
Info / Statistics
Artists : 48,969
Reviews : 10,666
Albums : 176,213
Lyrics : 218,939
Memo Box
view all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
fosel 2025-02-14 15:58
벌써 2월 중순이라니;;;; 나이만 먹는구나 ㅠㅠ
gusco1975 2025-02-12 17:09
사이트가 이상하네요~ㅠㅠ
amoot 2025-02-12 13:19
사이트에 경고표시 뜨고 로그인 안되서 아무리 해도 접속 안돼서 다시 재가입 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