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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bystander
Date :  2012-12-16 23:00
Hits :  6248

최고의 전율을 가져다 준 게임 음악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실 바로 그 게임입니다. 최고의 게임!! 최고의 음악!!!!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모르시는 분은 이를 상상하시면서 들어보세요.
일단 이 게임은 저 말 타고있는 청년이 거상을 쓰러트리는 게임입니다.
이게 언제 나오는 음악이냐면 저 청년이 저 거대한 거상에 올라타서 우위를 점했을 때에 나오는 음악입니다. 저 거상의 정점에 서서 약점에 접근하고 있을 때 이 음악이 나오죠.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뿜어져 나옵니다. 진짜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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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6 KimiRaikkonen     2012-12-16 23:20
저는 Homeworld 엔딩곡인 Homeworld(The Ladder)...
Yes의 곡이란 것도 놀라웠고, 마지막에 'You Are Here' 란 영상과 함께 곡이 끝나는 것도 인상적이더군요:)

그 외에 창세기전 시리즈도 음악이 좋았고, 악튜러스 엔딩곡도 좋아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데이오나라 테마도 좋고요:)
level 10 Rin     2012-12-16 23:28
역시 게임 브금 탑은 악마성...
level 12 Allen     2012-12-17 11:52
동감입니다. 아기자기한 중세적인 맛이 있죠 ㅋ
level 7 Soultaker     2012-12-16 23:31


전율했던 곡은 이거고..



최근에 알게된 게임중 개인적으로 ost가 최고였던 게임
level 5 김흑형     2012-12-17 15:45
으허허 투더문 진짜 이건 게임이나 OST나 눈물나는...ㅠㅠㅠㅠ
level 6 GoodWeather     2012-12-17 00:00
저는 와우의 Nightsong 이 정말 최고더라구요
level 10 DevilDoll     2012-12-17 08:07
아... 완다와 거상 정말 너무재밌게 했었네요 저도 옛날에 ㅎㅎ
level 4 minioreo     2012-12-17 09:34
흐미 완다와 거상 ㄷㄷ 무지 재밌었는데 어느순간 잊어버려서 결국 엔딩을 못봤네요...
이젠 플2도 없고,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ㅠㅠ
level 8 SiegfriedSong     2012-12-17 09:36


YS
level 20 똘복이     2012-12-17 10:21
victory or death!
level 20 똘복이     2012-12-17 10:23
soviet march
level 12 dImmUholic     2012-12-17 11:02
저한텐 언제나 진삼국무쌍...
level 9 사모쓰     2012-12-17 12:48
로맨싱 사가 시리즈!!! 3 라스트 보스전 음악은 기타로 카피 예정입니다!!(언젠가는 ㅡㅜ;)
level 10 DevilDoll     2012-12-17 16:05
level 5 VowWow     2012-12-17 16:17


악마성 드라큘라 -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 - 순수의 비가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액트레이저

이정도가 꼽을 정도입니다.
level 10 Rocris     2012-12-17 16:47
완다와거상인가요
게임 브금하면 역시 팔콤이죠 ㅋㅋ
level 8 비단붕어     2012-12-17 16:52

저에겐 브금은 아니고 OST라고 하면 역시 바바예투
level 14 소월랑     2012-12-17 18:30
level 10 bystander     2012-12-17 18:50
크아!!!!!!!!!!!!!!!!!!!!!!!!!!!!!!!!!!! 정말 좋은 게임들 좋은 음악들뿐이다!!!!!!!!!!!!!!!!!!!!!! 그런데 아는 게임은 많은데 노래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차근차근 다시 들어봐야지~
level Whatever     2012-12-17 18:56
level 10 bystander     2012-12-18 20:42
아메리칸 맥기 끝내주죠. 이거 요즘하기에는 뭔가 엉성해서 다 꺠는데 애먹었었네요 ㅋㅋㅋㅋ
2년전(?)에쯤 나온 앨리스 후속작도 빨리 해봐야하는데 말이죠 하하
level 4 으엉어     2012-12-17 19:33


level 14 Burzum     2012-12-17 19:38
전 로딩을 즐겁게 기다리게 했던 언차 시리즈 네이트테마요 ㅎㅎ

level 8 fleshgod     2012-12-17 20:23
언차티드 최고죠
level Blast Scale     2012-12-19 00:10
죽음이죠 언챠티드!! 너티독신작도 빨리좀 나와라~
level mad butcher     2012-12-17 19:50
level 12 아교     2012-12-17 22:19
국민알람시계 ㅎㅎ
level 16 겸사겸사     2012-12-17 21:33
기억나는건 히트맨 4에 아베마리아와 C&C의 헬마치...
아 그리고 샤이닝포스 1,2편의 배경음악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level 12 아교     2012-12-17 22:14
헬마치 좋죠 ㅎㅎ 유튜브에 각국 군대에 헬마치 배경음악으로 틀어논거 보면 음악의 힘이 참 크구나 느낍니다
level 12 아교     2012-12-17 22:17

플3의 본격 뽕맞고 사막횡단하는 게임 져니입니다
딱히 미션같은거 없이 그냥 돌아다니는게 다인데 게임분위기랑 음악하고 딱떨어지는게 아주 좋습니다
level 10 bystander     2012-12-18 20:40
덷게임컴퍼니 게임들은 대박이죠. 플로우, 플라워 해보고 폭풍 감동. OST도 대박. 이번 져니도 당연히 대박. 이번 져니 컬렉션도 당연 질렀습니다 ㅋㅋㅋ

게임 OST 최초로 져니 음악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하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level 5 돌게돌게     2012-12-18 01:01
헤일로 1편의 마지막 장 '심연(The maw)'의 테마입니다.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찾아오는 정적은 숭고함마저 느껴집니다.



헤일로2의 메인 테마곡중 하나인 'The last spartan' 입니다. 두 주인공의 교차되는 운명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매스이펙트의 메인 테마입니다. 셰퍼드 소령은 절대 이길 수 없었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절대로 화해할 수 없었을 것 같은 여러 종족들을 하나의 뜻에 뭉치게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 신화적인 인물이죠. 사실 그(혹은 그녀) 의 육체적 강함이나 전투력은 다른 인물들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는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전 은하계를 품을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부의 명령을 받고 그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다른 게임의 일반적인 전쟁영웅들과 셰퍼드 소령을 구분해주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곡이 그의 그러한 특성을 잘 묘사한 것 같네요.


ㅆ쓰다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군요 ㅋㅋㅋㅋ
level 1 방랑자     2012-12-19 04:21
길티기어 시리즈의Holy Orders (Be Just or Be Dead)~!
게임 자체가 락/메탈 오마쥬인ㅎㅎㅎ
level 5 Clarence     2012-12-19 15:59
level 10 bystander     2012-12-20 00:19
역시나 파이널 판타지!!! 나올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
level 14 Burzum     2012-12-20 13:03
전 FF8 Eyes On Me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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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1975 2025-01-01 09:32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앤더스 2024-12-30 20:02
2024년도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연말 잘 마무리 되시길요!
gusco1975 2024-12-30 11:31
2024년 마지막까지...
버진아씨 2024-12-29 18:26
와.... 이게 뭔 일이래요... 올 해는 정말이지;; ㅠㅠ
Evil Dead 2024-12-28 11:08
Sepultura 개좋아요~
버진아씨 2024-12-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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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2024-12-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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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2024-12-24 19:47
메리 메탈 크리스마스요~ 연말 막바지 음반 스퍼트 되세요들!!
gusco1975 2024-12-24 16:44
메리 크리스마스~!!!
MasterChef 2024-12-14 02:05
물론 이름 바꾼 Patriarkh였지만 볼만한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