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콥스 앨범두개들어봤는데
1992년 tomb of the mutilated 앨범이랑 2006년 kill앨범 스타일이 의외로 다르네요 전자는 굉장히 브루털데스인데 후자는 일반 데스느낌 나는것같아요
그동안 kill앨범만 조금씩 들어왔었는데 1992년 앨범들어보니 이게 전 개인적으로 더 좋네요 ㅎㅎ
그동안 kill앨범만 조금씩 들어왔었는데 1992년 앨범들어보니 이게 전 개인적으로 더 좋네요 ㅎㅎ
Nameless King I 2020-08-01 08:38 | ||
전작 1집부터 4집까지는 크리스 반즈가 보컬이었고 5집부터는 새로 영입한 보컬 콥스 그라인더 조지 피셔가 들어오면서 후반기의 미친데스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전설의 시작 대부분 크리스 반즈의 보컬파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또한 카니발 콥스의 컨셉에 제대로 직격타였으나 어떠한 어른들의 피치 못할 말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크리스 반즈가 개빡쳐서 밴드를 탈퇴하게 되었다라는 것이 대략적인 상황입니다 카니발 콥스의 장르자체가 통상적인 데스메탈이기는 합니다만 전반기는 확실히 데스메탈적인 장르이고 후반기 5집부터 통상적인 데스메탈인데 7집부터 부가적인 첨부요소로 부르탈을 교묘하게 집어넣었던지라 이들의 장르가 약간의 혼동이 오간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 ||
Kr1tz 2020-08-01 16:40 | ||
토쳐엘범 들어보세요 스래시느낌도 많이 납니다 ㅎㅎ | ||
hangag18 2020-08-01 23:39 | ||
저는 카니발콥스 1,2집과 후기작은 바일, 블러드셔스트, 킬, 토쳐, 스켈레탈, 그리고 라이브 카니발리즘, 모놀리스 라이브, 데들리트랙스 이렇게 갖고있는데요. 3집의 연주스타일, 보컬, 녹음톤,자켓 전부 취향에 안맞고 4집은 뭔가 너무 심플한 연주와 음질이 맘에 안들어 두장은 사지 않았지요. 후기작도 위에 열거한것 외의것은 지루해서 안샀습니다. 초기작 3,4집은 베스트앨범에 든 정도로만 만족합니다. 풀 트랙으로 듣기엔 지루한감이 있어서죠. 1집은 참 좋고, 2집은 별루였는데 씹을수록 풍미가 느껴지는 고기처럼 들을수록 좋더군요. | ||
파주 2020-08-02 13:06 | ||
국내에서 음반 수입사 사장이 구속되는 촌극이 있기도 했죠. 모두 당시 금지곡이 난무하던 때입니다. 카니발콥스는 오죽했겠습니까... 모두 옛날일입니다. 즐감하세요. | ||
Toddler 2020-08-02 16:44 | |||
앨범커버가 잔인해서 그랬던 건가요?? | |||
Chaoser 2020-08-04 22:55 | |||
그 밴드 가사에 반기독교적인 가사가 있고 그 가사를 바꿔가지고 팔다가 그런 촌극이 일어났죠.... 흠흠(근데 그 밴드 가사는 시종일관 잔인잔혹한 가사만 있지 반기독교적 가사는 없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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