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같은 CAMEL 모아찍기
중딩때부터 라디오를 통해 조금씩 들었던 camel의 음악...
얼마전 늦가을이라 camel음악좀 땡겼는데 벌써 12월에 접어들며 쌀쌀하기 그지없는 날씨가 되었네요.
스테이셔너리 트래블러의 커버를 볼때마다 정말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언제나 롱굿바이를 들으며 사람이건 시간이건 일이건 보내줬는데.. 이제 2023년을 보내줘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Camel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좀 따땃하니 데워야 할것 같아서 Long Goodbyes 또 트랙에 걸어봅니다..
얼마전 늦가을이라 camel음악좀 땡겼는데 벌써 12월에 접어들며 쌀쌀하기 그지없는 날씨가 되었네요.
스테이셔너리 트래블러의 커버를 볼때마다 정말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언제나 롱굿바이를 들으며 사람이건 시간이건 일이건 보내줬는데.. 이제 2023년을 보내줘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Camel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좀 따땃하니 데워야 할것 같아서 Long Goodbyes 또 트랙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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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도 베스트가 있긴 한가요? 진짜 예전에 열심히 모으신 흔적이 보입니다. | ||
Chameleon the best of Camel 이 베스트로 발매되어 있습니다만, 가장 경제적인 베스트는 아무래도 Camel – Lunar Sea (An Anthology 1973-1985) 이지 않을까 싶네요. 후반기 음반들은 거의 구매하지 않다보니 좀 많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초중기 앤드류의 서정미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합니다.ㅎ.ㅎ | |||
나중에 말씀하신 베스트는 체크해봐야겠네요 | |||
유튭링크까지 감사합니다. Stationary Traveller 앨범은 Long Goodbyes의 Mega(!) Hit로 다른 곡들이 좀 죽긴했습니다만, 앨범내 동명타이틀곡인 연주곡을 더 자주 듣고 좋아합니다. 마음이 쓸쓸할때 퐉퐉 꽂히는 맛이 있어요..ㅎㅎ | |||
Stationary traveler 소싯적에 푹 빠져서 들은 음반이네요. 간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 ||
음악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camel에도 잠시 머물다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군시절 moonmadness의 air born을 머릿속으로 수백번 흥얼거리다 군생활을 끝낸것마냥 좋아했던 곡이네요.ㅎㅎ | |||
ㅎㄷㄷ 진급 축하드립니다 meskwar님! | ||
아이구! 저도 몰랐던 진급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
제가 활동을 안하는 사이에 훌쩍 진급하셨군요^^ 축하드리고 멋진 음악들으시면서 소소하지만 알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솔직히 진급을 위해서 활동하는 건 아닙니다만, 괜히 계급이 올라가니 메킹에서 한자리 하는 것 같네요.ㅎㅎㅎㅎ 대위에서 상당히 오랜동안 머물렀던 거 같던데요, 앤더스님께서 축하해 주시는 덕에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ween74님께서도 꼭 메틀이 아니더라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말연시도요~~ | |||
저도 요즘 Camel의 Mirage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컬렉션이 멋집니다! | ||
통통튀는 멜로디와 서정미가 잘 혼재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첫곡 freefall과 Supertwister의 서정적인 연주부분을 특히 좋아하긴 합니다만 앨범전체적으로 좋아합니다. ㅎ.ㅎ | |||
long goodbyes는 정말 너무 명곡이죠 | ||
네. 정말 좋은 명곡 중의 한곡이라 생각합니다.ㅎ | |||
1999년작 Rajaz도 70년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수작으로 건재함을 알렸는데 그 이후로 낸 음반이 정규 1장, Snow Goose 재녹음 1장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 ||
Rajat, Nod And A Wink가 후기 정규작인데 당시 다른 음반들 구매하느라 신경못쓴 것도 있고 초기작들을 너무 좋아해서 관심도가 조금 떨어진 것도 사실일것 같네요. 갑자기 말씀듣고보니 후기 정규작도 구해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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