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이들 오브 필쓰 음악을 재탕하면서 최종적인 감상평
전체적인 평가
크래이들 전반기중 귀에 잘 들어오는 앨범[2집, 3집, 4집]
크래이들 후반기중 귀에 잘 들어오는 앨범[9집, 10집, 11집]
1집-[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리마스터 안하세요?
자켓 분위기 죽이고 뭐든지 첫방시작부터 죽여주게 시작하는 앨범
음질은........
노코멘트
2집-[Dusk and Her Embrace]
크래이들의 전설이 시작되는 본격적인 개념작 앨범
보컬과 연주가 하나가 되는 앨범이며 상당한 개념작 앨범임
3집-[Cruelty and the Beast]
2집의 연장선상으로 이어지며 8번곡인 바쏘리 아리아는 상당한 대곡인데 지루하지 않게 이곳저곳 오밀조밀하게 셋팅해서 그런지 앨범컨셉자체가 상당히 맘에 들었슴
4집-[Midian]
3집의 연장선상에 이어지며 크래이들이 보여줄수 있는 모든 음악적 실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준 앨범이며 전반기 고딕적인 블랙메탈의 막을 내리는 앨범이고 컨셉분위기가 상당히 재미있는 앨범임
5집-[Bitter Suites to Succubi]
크래이들의 장르가 갑자기 스래쉬 고딕적인 블랙메탈로 변화가 되는 모든 밴드들이 한 번쯤은 거치고 지나간다는 과도기적 사춘기 앨범이며 들쑥날쑥한 앨범이지만 6번곡[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으로 인하여 그나마 정떨어질뻔한 앨범을 구해준 킬링곡임
6집-[Damnation and a Day]
분위기는 진지 분위기인데 앨범컨셉셋팅에 에러가 줄줄이 튀어나오는 앨범이라서 그런지 사운드 질적수준으로는 좋아졌으나 나머지 외적으로 본다면 커다란 발전이 안 보이는 앨범임
7집-[Nymphetamine]
이번 앨범에서는 아예 대놓고 스래쉬로 밀고 달리기로 들어간 앨범인데 곡 구성이나 연주력이나 갑자기 나이진듯한 착각을 보여준 앨범이었으며 흥하는 곡들이 여기저기 포진해서 그런지 크래이들 후기작중 가장 대중성에 근접하게 접근한 앨범에 킬링 타이틀[Nymphetamine]으로 인하여 그나마 가장 많이 알려진 크래이들의 후기작 앨범임
뭔가 미디안2로 보이는 앨범에 속함
8집-[Thornography]
7집에서의 분위기에 이어갈려고 하였다가 급추락을 면한 약간 애매한 앨범에 속하고 킬링 타이틀[Under Huntress Moon]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함
9집-[Godspeed on the Devil's Thunder]
5집부터 계속된 모던화적인 음악적 컨셉과 장르교체로 인하여 이제는 기대조차 안하게 되었으나 9집은 초창기 사운드로 돌아갈려는 필사적인 발악을 선보인 크래이들 후기작중 가장 잘 만들어진 앨범이고 여태까지의 후기작은 죄다 잊어버리게 만들정도로 몰입감을 선보였던 앨범임
10집-[Darkly Darkly Venus Aversa]
역대 크래이들 앨범아트중 가장 퍼펙트하며 아름다운 앨범아트에 속하고[이들이 본격적으로 다시 초창기 고딕적인 블랙메탈로 돌아갈려는 의지가 있었기는 있었네?]라고 기대치 맥스풀파워 발기모드로 만들게 만들었던 앨범이었으나 분위기는 나름 후기작중 베스트였다고 생각함
후반에 갈수록 뭔가 계속 쳐지고 억지로 연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게 만드는 앨범에 킬링 타이틀은 7번[Lilith Immaculate]곡임
11집-[The Manticore and Other Horrors]
크래이들의 최신작이고 10집의 연장선상으로 이어지는 앨범인데 분위기는 전작과 비슷함
대신에
전작이 고딕적인 분위기였다면 이번작은 고딕적인면에서 다소 핀트가 어긋나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앨범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래들 최근작들은 정말 정이 안가네요 | ||
EP라서 그런가요? 최고의 명반 Vempire or Dark... 앨범의 언급이 없는게 특이하네요. | ||
저도 이말하려고 로그인했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며 최고작이라 할 만한 앨범이죠 러닝타임땜에 어디서는 2집앨범으로도 부르는데.... 옛날옛적 핫뮤직에서도 블랙메탈명반 뽑을때 더스크앨범이아니라 벰파이어앨범이 들어갔었죠 진짜 개쩌는 음반이죠~ 갠적으로 크레들은 초기 3작 프린서플,벰파이어,더스크만 들으면 명밴드로 남을거라 생각해요~ㅎㅎ | |||
Ep의 경우[From the Cradle to Enslave]만 유일하게 감상했던지라 언급하신 Ep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자세히 들어봐야할 것 같군요 | |||
Vampire . 크래들의 존재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이들 음반중 최고라고 여기는 1인입니다. 꼭 들어보시길! | |||
요약 잘 봤습니다. 안 들어본거 들어봐야겠군요. 잘 참고할게요 | ||
잘봤습니다 ^^ 2,3집은 정말 명반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너스 앨범도 정말 맘에 들더군요 맨티코어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비너스 앨범에 비해선 좀 별로여서 아쉽더군요 ㅠㅠ | ||
공감가는 리븁니다 ^^ | ||
Nymphetamine 앨범에 Midian2 라는게 공감이 좀 가네요 ㅋㅋ | ||
개인적으로는 1,1.5,2,3 집이 최고 좋더군요. 하지만 1.5집은 너무 자극적이라서 (자켓이나 음악이나) 손이 자주 가진 않더라구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