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 신보 듣고 있는데 좋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음반이라길래 관심이 안 갈 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소감 입니다만 이번 신보는 조금 난해함을 내려놓은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제가 바로 전작을 들을때에 마찬가지로 마음에는 들었지만 뭔가 100% 빠져들지 못하는 느낌이 아쉬움으로 남았었는데 요번 신보는 뭔가 감각적인? 바로 마음에 동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점이 그 아쉬움을 해소시키는 원인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이상 유튜브 툴 신보 영상에 기쁨에 겨운 툴 팬들이 남긴 훈훈한 댓글들을 보고 감명 받아 뻘글 써봅니다.
으아 어찌나 글짓기를 못하는지 간단한 글조차 쓰기가 버겁네...
이상 유튜브 툴 신보 영상에 기쁨에 겨운 툴 팬들이 남긴 훈훈한 댓글들을 보고 감명 받아 뻘글 써봅니다.
으아 어찌나 글짓기를 못하는지 간단한 글조차 쓰기가 버겁네...
툴 이즈 쿨 2019-08-31 16:46 | ||
저도 오늘 밤 공부가 끝나면 새벽에 TOOL 신보를 감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10000 days를 아주 좋아했는데 이번 앨범도 마음에 쏙 들겠군요 ㅎㅎ | ||
Sperism 2019-08-31 16:51 | |||
저는 들으면서 Undertow 같다고 느꼈습니다 | |||
툴 이즈 쿨 2019-08-31 16:56 | |||
Undertow도 좋죠 ㅎㅎ 하지만 저는 후기작들이 더 끌린다는... | |||
술 룹코 2019-08-31 16:54 | |||
10000 days 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 |||
툴 이즈 쿨 2019-08-31 16:56 | |||
난해함을 내려놓았다고 하시길래... 제가 알기로는 10000days가 프로그레시브와 담백함의 최고의 교집합인 앨범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서요! | |||
술 룹코 2019-08-31 17:09 | |||
그렇군요. 제가 툴을 잘 아는 건 아니라서 몰랐네요. 제가 10000days를 접할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음악처럼 들려서 난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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