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리유니온 투어 확정!
다임백 데럴의 존재감을 대신할수 있는 기타리스트는 없지만, 잭 와일드의 쫄깃하면서 파워넘치는 마초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최고의 차선책으로 생각이 됩니다. 찰리 베난테도 적절한 초이스.
애봇 형제없이 판테라 이름으로 투어하는것에 대해 기존 팬들 사이에서 많은 상반된 의견이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저는 절대적인 찬성파입니다. 큰 공연장에서 뛰어난 기량의 멤버들과 함께 판테라의 음악을 즐기고 에봇 형제를
애도할수 있는 일생일대의 이벤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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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2명이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리유니온 투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긴 하네요 | ||
비니 폴 까지 사망하면서 영영 물건너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사되서 기쁩니다. | |||
그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지만 저도 반대파입니다. 주축이 없는데... | ||
저는 팬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 생각하고 즐기려고요 ㅎㅎ | |||
저는 잭의 기타로 판테라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 ||
잭을 공연에서 두번 봤는데 힘이 빡 들어가있으면서 유연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판테라의 음악과 궁합이 잘 맞을거라 확신합니다. | |||
판테라의 1990년대 시절은 메탈의 자존심이었죠. 매우 흥미롭고 뜻깊은 공연이 될 듯 합니다. | ||
너무 의미있는 공연이네요. | ||
주축 멤버들없이 팬들을 만족시킬수 있을지... 걱정스럽지만 잭 와일드의 판테라 공연은 보고싶네요 | ||
찬반을 떠나 메탈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고 싶은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
엄청난 라인업입니다. 다만 Anselmo의 “white power” salute 이후로는 판테라 음반에 손이 잘 가지 않네요 | ||
다임백 대럴 사망 이후 꾸준히 얘기되왔던 잭와일드 포함한 판테라 재결성이 드디어 되나보네요. 비니 폴 때문에 못하던 것 아닐까싶었는데 비니 폴도 가고 팬데믹도 가니 진행이 되는가봐요. 애봇 형제의 지분이 (뇌피셜 기준 ㅎㅎ) 절반 이상인데 그들이 없이 판테라라는 이름을 쓰는 게 참 심적으로는 죽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한테 이름을 뺐긴 것만 같아 씁쓸합니다. 필립 안젤모가 여태 해왔던 것처럼 다른 밴드 이름으로 잭와일드와 함께해도 됐을 것만 같은데. | ||
저도 Kahuna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그냥 dio disciples나 last in line처럼 했으면 좋았을텐데.. | ||
와 대박이네요. 이 기사를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님은 미쿡에서 보실수 있을텐데 관람후 꼭 후기 남겨주세여. 진짜 부럽네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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