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윈 신곡 Fear of the fallen 공개

와우~너무 좋네요. 뻔하지 않은 곡 흐름이 좋아요. 시작부분 앤디 파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Dark Ride의 Immortal과 흡사하네요. 카이가 만든곡이 아니라는 걸 딱 느껴지는 곡^^

말씀대로 카이가 만든곡은 아니란걸 알수있죠. 딱 안디 데리스 스타일임이 느껴집니다.

Skyfall에 이은 신곡이군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것 같습니다. 느낌이 예전보다 더 섬세해진거같아요.

안디가 작곡한 곡은 안디가 메인으로 카이와 키스케가 서포트를 하는 형식으로 했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듯하네요.

정말 전형적인 앤디 데리스 스탈이네요~ 근데 키스케가 서포트하고 한센까지 있으니 더 다채롭고 든든합니다^^ 6월이 벌써 다 되었네요~ 정말 신보빨리 느껴보구 싶습니다~

아직도 한달이 남았다는게 참 힘드네요. 이렇게 눈 빠지고 앨범발매를 기다렸던게 언젠지 기억도 없습니다. 헤븐리 신보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곡은 비교적 보컬 역할이 보다 확실하게 구분 돼 있는 느낌이네요. 모인 김에 이렇게도 저렇게도 다 해보는 느낌이라 앨범 하나에 감상할 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얼릉 나와주세요...

보컬의 배분을 어찌할지 아마도 상당히 고민들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좋은데 나머지 곡들에서는 어떤식으로 보컬 배분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목소리가 90년대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ㅎㅎ

안디 데리스는 오히려 지금의 보이스가 더 힘찬 느낌이네요. 마스터 오빠의 링에서의 텁텁한 느낌이 그다지 없고 키스케에 대항하려 오히려 목소리가 더 날카로워진 느낌입니다.

키스케와 카이가 돌아왔다고 해서 키퍼 스타일을 답습하지는 않을 거라는걸 이번 신곡을 통해 확신을 하게된거 같습니다. 곡마다 돌아가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니, 펌킨 유나이티드는 단순 프로젝트가 아닌 헬로윈 2.0의 시작이었던것 같네요.

혁신이 있어야 밴드도 오래 살아남습니다. 헬로윈은 확실히 혁신적인 모습을 지금껏 많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키의 곡이 많길바랬는데.. 일단 발매후 들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한달 남았으니 기다려봐야겠지요.

앤디가 쓴곡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곡은 참 좋네요 ~ 이번 앨범 더욱더 기대되네요

안디 데리스가 쓴곡이 전형적인 헬로윈 스타일과는 좀 거리가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번 앨범에서는 키스케도 생각을 해야했을테니 아마도 좀 더 키퍼 시절의 헬로윈에 근접하게 만들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