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Anathema의 Untouchable 같은 분위기의 곡이 또 있을까요?
어젯밤에 초겨울답지 않게 태풍 오듯이 바람이 몰아치고 비를 퍼붓더니 아침이 되니 거짓말같이 맑간 하늘이 보이네요.
비구름은 아직 가시지 않아 한 쪽은 어둑어둑하고 한 쪽은 햇빛이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오는데, 그 불협화음같은 하늘이 어찌나 좋던지, 아침에 바로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Anathema의 weather system 이 앨범 전체가 보컬이 자신의 아내를 그리며 만든 앨범이라고 어디서 본 듯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가 전부 마음에 참 와닿는데, 혹시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나 밴드가 없을까요?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히 들어보겠습니다. --
비구름은 아직 가시지 않아 한 쪽은 어둑어둑하고 한 쪽은 햇빛이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오는데, 그 불협화음같은 하늘이 어찌나 좋던지, 아침에 바로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Anathema의 weather system 이 앨범 전체가 보컬이 자신의 아내를 그리며 만든 앨범이라고 어디서 본 듯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가 전부 마음에 참 와닿는데, 혹시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나 밴드가 없을까요?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히 들어보겠습니다. --
리버사이드가 감성이 비슷할거같네요 Shrine of New Generation Slaves // Love, Fear and the Time Machine 요런 앨범들이요 | ||
오 감사합니다.^^ 한 번 찾아서 들어볼께요~ | |||
답변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 공연 영상만 대충봤던 곡인데, 덕분에 제대로 들으니 너무 좋네요 ㄷㄷㄷ 좋은 곡 하나더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art 2 후반에서는 숨을 고르게 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 ||
아이고, 죄송은요. 저도 이곳에서 너무나 좋은 음악들 많이 알아가고 있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을 누군가도 좋아하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괜히.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 |||
▶ 혹시 Anathema의 Untouchable 같은 분위기의 곡이 또 있을까요? [4]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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