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에 모셔온 CD 들입니다.

저렴하게 잘 구입하신듯 알라딘 가셨나보군요? 저도 종종 가는데 보석같은 음반들 꽤 건졌습니다

가끔 파격가 코너에 가면 저런 득템을 할수 있어요. 다른곳보다도 강남점에서만 유독 500원 1000원 짜리들 앨범이 많습니다.

와 500원ㅋㅋㅋㅋㅋ저도 주변에 저런 가게들 있었으면 좋겠네요 싸게 구매하신 앨범들 앨범포토란에다가도 천천히 보여주세요^^

여기 올릴수있는 앨범은 5장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팝 수입앨범과 가요앨범 한장입니다.

그렇군요 역시 락,메탈관련 앨범은 수량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저렇게 싸게 파는게 그닥 많진 않나 보네요ㅋㅋ

락, 메탈은 대부분 타 장르에 비해 수량 자체도 적은편이고 가격도 다소 비싸게 팔고 있어요. 그래도 알라딘이 다른 중고 CD 매장보다도 음반 상태도 양호한편이고 가끔씩 뜬금포도 걸려들기 때문에 그맛에 자주 이용합니다. 그리고 걸 그룹 앨범들도 저렴해서 자주 구입하는편이죠. ㅋ

아. 그리고 소령으로 진급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곧 따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전 소령마크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여기서 딱 멈추고 싶네요ㅋㅋㅋ

500원으로 원하는 음반 잔뜩 구매 하는 상상 해보게 되네요 ㅋㅋ

15~6년전에 폐업하는 매장에 가서 500원 1000원 짜리 카셋트 테이프 이잡듯 고르던 생각납니다. 2시간 뒤져서 쓸만한 것들 20여장 구매했는데 한편으로는 매장주인에게 미안함도 들더라구요.

점점 문 여는 매장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상황이니 안타깝기도 한 일이네요.

우리나리에서 라이선스 앨범들이 그나마 호황을 누린건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딱 11년간입니다. 80년대까지는 국가의 엄격한 규제 때문에 발목이 잡혔었고 2001년 이후로는 디지털 복제 음원들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음반매장은 하루 아침에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전자 오락실과 음반매장은 한때 누구나 한번 운영해보고픈 절대적인 인기 직종이었지만 전자오락실과 함께 가장 먼저 차리면 얼마 못가 폐업해야하는 사양산업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아예 사라져 버렸지요.

이야 500원으로 ㄷㄷ 모든 명반을 500원에 구입했으면 하네요 ㅋㅋ

그리되면 순식간에 앨범들을 수천장씩 구매할수는 있겠지만 앨범을 한장한장 구매하면서 느끼는 뿌듯함과 만족감 아울러 낭만은 이내 사라질것입니다. 디지털 음원으로 쉽게 우리가 음악을 들을수는 있지만 앨범 구입의 이유는 결국 그러한 욕구 또한 충족시겨야함이 아닐런지요?

와우... 알라딘 오프매장 가신 건가요?

강남점을 완전히 털다시피 하고 왔습죠.ㅋ

매장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편인가보네요
저도 시간날 때 방문해서 보물찾기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옛날 앨범들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메탈 앨범은 그 수가 매우 적습니다. 어쩌다 뜬금포로 좋은 앨범들이 걸려들긴 하지만 저는 팝과 가요앨범을 주로 구입하는 편이고 걸그룹 앨범들도 자주 구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