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에 대하여
요새는 많은 회원님들이 음악을 mp3 혹은 스마트폰으로 들으시는것 같군요
저 역시 CDP -> MP3 -> 맛폰 으로 음악듣는게 변해왔는데, 확실히 CDP를 사용을 안하니
음반 구매빈도는 떨어지게 되는거 같네요. 거기에 더불어 CDP의 불편함이란....
CD지갑 들고 댕기기, 배터리 충전 따로 시켜줘야하기, 가방이 없으면 휴대가 불편함, CD 갈아끼워주기 등등
너무 불편한게 많다보니 mp3를 더 선호하게 되는군요.
한동안 cdp를 잊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cdp를 들고댕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으로 검색 해 본 결과
앵간한 회사들이 전부 cdp사업에 손을 뗀듯하군요. 남아있어도 시장 잔존수요를 노리는 기본기능만 갖춘 모델들만
판매 하는 실정입니다. cdp는 앞으로 중고시장 이외에는 구할 방도가 없는데...(저도 작년에 EJ-1000을 이베이에서 간신히 샀군요)
앞으로 이러다가 CD라는 매체역시 사라지게 될 위기에 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음반이라는 '현물'로써 존재하는 음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File :
21420_1215artist.jpg (48 KB) download : 0
저도 고향집에 EJ-1000이 있긴한데... 잘 안쓰는군요.. | ||
포터블시디피야 예전부터 MP3P의 휴대성과 편의성에 밀려 망했지만, 오디오 시장에서도 이미 cdp는 사장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린이나 HD트랙스같은 레코딩업체의 고음질 음원 서비스와 더불어 미디어 재생장치를 통한 PC-FI 재생 네트워크-FI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LP가 다시 부흥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허나 락메틀쪽은 이런수요나 공급자체가 미미하기에.. 계속 CD나 아이튠즈 음원쪽으로 공존하며 갈것같습니다. 어제까지 열렸던 서울국제 오디오쇼에서 확인하고 온것이니 정확할겁니다.. | ||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보네요 | ||
허어얼?? 시디피생산을 거의 안하다니 ㅠㅠ 간신히 반불구된 쏘니시디피로 버티며듣고는 있지만 새걸 사기 힘든건가요....ㅠ | ||
저도 하나 사고 싶었지만, 당최 제품군이 없는지라 맘에 드는 걸 찾기 힘들더군요ㅠ 그래도 음반이 사라지면 곤란한데... | ||
저도 소니 CDP가 하나 있긴 있는데..더이상 생산을 안하는군요ㄷㄷ | ||
그냥 cd는 집에서... | ||
무려 3년전인가 4년전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CDP생산을 그만둔다고 선언했었죠.... 지금 가진 CDP는 아이리버 CDP인데... 이건 리모컨이 없으면 쓸수가 없다는.... 리모컨은 고장났고 그 리모컨은 구할수도 없고 ㅜㅜ | ||
ct800 | ||
저는 아직도 CDP로 들어요..... | ||
전 NE730 겨우겨우 쓰고 있습니다 ㅋㅋ | ||
저도 좋은거 찾다가 집에서 들을 용도로 싼거 하나 장만했죠 집에 있을때는 시디로 들어야 제맛이지 않겠습니까ㅋㅋ 밖에서는 저도 아이폰으로 음악을 주로 듣네요 | ||
그냥 불편해서 안씁니다. | ||
CD는 집에서 빵빵한 오디오로 듣는게 최고 ㅎㅎ | ||
CDP가 사장되가고 있다? 글쎄요. A/V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처음부터 휴대성에 촛점이 맞워진 포터블 CDP는 음원파일 플레이어에 잠식될 수 밖에 없죠.) 아직 오디오 최고의 음원은 CD이고, PC-FI니 네트웍-FI니 파일을 음원으로 쓰는 것들은 아무리 무손실이라 하더라도 A/V애호가들에게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일명 빵빵한 오디오에는 CD형태의 매체가 앞으로 최소 10년간은 지배할겁니다. 그와 별개로 파일 음원으로 앨범하나 다 다운 받으면 앨범 가진거 같긴 한가요... | ||
공감합니다. | |||
거치형 CDP시장으로 눈을 돌려보시면 포터블하고는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음악 감상은 작정(?)하고 집에서 합니다. | ||
사실 길 걸어가면서 들을때는 음질은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차음성이 좋은 물건을 사용한다 해도 걸어다니거나 다른일을 할때 극상의 음질은 사실상 힘들죠. 그러나 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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