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k And Her Embrace VS Cruelty And The Beast
크래이들오브필쓰의 두 명작들입니다.
정말 처음 듣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 앨범들입니다.
데쓰메탈도 버겁던 시절에 Dusk 앨범의 heaven torn asunder 가 터져나오며 작렬하는 기타와 드럼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까무러칠듯한 대니 필쓰의 스크리밍을 듣고 까무러쳤습니다.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다니...ㄷㄷ
그후에 접한 cruelty 앨범은 개인적으로 dusk 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사운드 프로덕션은 dusk 가 좋았지만 강렬함과 드라마틱한 전개는 cruelty 봅니다.
좋아하는 곡들도 cruelty 앨범에 더 쏠렸습니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beneath the howling stars
the twisted nails of faith
bathory aria
특히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는 정말 좋습니다.
이 한곡 때문에라도 손들어 줍니다.
정말 처음 듣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 앨범들입니다.
데쓰메탈도 버겁던 시절에 Dusk 앨범의 heaven torn asunder 가 터져나오며 작렬하는 기타와 드럼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까무러칠듯한 대니 필쓰의 스크리밍을 듣고 까무러쳤습니다.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다니...ㄷㄷ
그후에 접한 cruelty 앨범은 개인적으로 dusk 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사운드 프로덕션은 dusk 가 좋았지만 강렬함과 드라마틱한 전개는 cruelty 봅니다.
좋아하는 곡들도 cruelty 앨범에 더 쏠렸습니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beneath the howling stars
the twisted nails of faith
bathory aria
특히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는 정말 좋습니다.
이 한곡 때문에라도 손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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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 2022-02-27 17:08 | ||
저는 Cruelty And The Beast 입니다. 선택의 어려움이 핼로윈의 키퍼 1 or 2 정도네요. | ||
앤더스 2022-02-27 17:40 | |||
박빙이지요 | |||
메탈아재 2022-02-27 17:45 | ||
저에겐 dusk 압승 입니다 | ||
앤더스 2022-02-27 19:06 | |||
와 무슨곡 제일 좋아하세요? | |||
메탈아재 2022-02-28 21:43 | |||
m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이죠 | |||
앤더스 2022-03-01 08:26 | |||
와 저도 그곡 무지 좋아합니다. | |||
seawolf 2022-02-27 17:46 | ||
깊고 슴슴한 맛과 달콤한 양념맛 간의 대결이네요. 이거 안하시나 했습니다. ㅎㅎ 예상 적중 ㅋ 둘다 좋은데 저도 크루얼티 쪽의 손을 들겠습니다. 벰파이어 ep 크루얼티 더스크 3종세트 심블랙 초 명반이라 생각함당. (앨범 자켓들도 넘 이뿌죠) 요즘은 후기 두작에 빠져 안듣고 있었는데요. 후기 두작품도 너무 좋더라구요. 중독될 정도로요. | ||
앤더스 2022-02-27 19:08 | |||
예상적중~ ㅎㅎ 고맙습니다. 늘 이런식의 대결을 좋아합니다. 저는 솔직히 리마스터&리믹스는 선호 안합니다. 오리지날이 진리죠~ 크루얼티 앨범은 진정 웰메이드입니다. | |||
seawolf 2022-02-27 23:52 | |||
덕분에 20년전 구매한 3 앨범들 꺼내봤네요. 역시나 앨범 자켓들과 책?들의 벰파이어틱한 사진들이 너무 이뿌네요. 비주얼도 최상타치의 매우 만족스러운 앨범들이죠. 리마스터도 가지고 싶긴 합니다. 음색이 어캐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크루얼티 커버가 좀 바뀌었더라구요. 땡기긴 하는데 구매리스트가 한 가득이라 ㅋㅋ | |||
겸사겸사 2022-02-28 01:23 | |||
근데 제꺼만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크루티 앨범 2번 트랙 저음부 사운드가 다 텅텅 비게 믹싱이 되어 있더군요. 원래 그런건가요? | |||
앤더스 2022-02-28 13:01 | |||
오늘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 |||
ween74 2022-03-01 02:54 | |||
후기 두작품 넘 좋죠^^ 특히 크립토리아나~ 첨에 heartbreak and seance 노래 듣고 온몸의 소름이 확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 |||
seawolf 2022-03-01 06:51 | |||
최근 반년사이 다시금 메탈에 심취하면서 가장 많이 끼고 살았던건 벡터도 다크쓰론도 코로너도 아니었구요 바로 크레들의 크립토리아나 였죠. 아직도 안질려요. ㅋ | |||
서태지 2022-02-27 17:48 | ||
전 무조건 Cruelty And The Beast !! | ||
앤더스 2022-02-27 19:09 | |||
ㄷㄷ 무조건~!! 멋지십니다. 서태지님 | |||
OUTLAW 2022-02-27 17:52 | ||
dusk 엘범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여기서는 dusk 선택. | ||
앤더스 2022-02-27 19:09 | |||
더스크 앨범의 총분위기는 위압감이 쩔죠.. 고딕까지 섭렵 | |||
나의 평화 2022-02-27 18:00 | ||
Cruelty And The Beast 앨범이 COF의 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
앤더스 2022-02-27 19:10 | |||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나오기 힘든 퀄이죠 | |||
SoftMetal 2022-02-27 18:12 | ||
최근에 나온 리마스터 덕에 Cruelty에 마음이 가긴 하지만 원본 프로듀싱이 너무 끔찍하게 구려서 원본 기준으로는 Dusk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
앤더스 2022-02-27 19:11 | |||
2년후에 나오고 악곡도 더 훌륭한데 사운드 프로덕션이 조금 다운된게 의아합니다. | |||
댄직 2022-02-27 19:32 | ||
전 Dusk 에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당시 일본 헤비메탈 잡지 Burrn! 에서만 봐왔던 Dusk의 앨범 커버에 강한 인상을 받아 수입 되자마자 구입했었는데 킹다이아몬드나 베놈이 블랙메탈의 전부인지 알았던 저에게 진짜배기(?) 블랙메탈이 뭔지를 알게 해 준 앨범이었죠. 사악한 보컬과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dusk 의 충격때문에 그 다음 앨범인 cruelty 앨범은 상대적으로 덜 듣게 되었었는데.. 위 글들을 보니 다시 제대로 정주행 해봐야겠군요 !! | ||
앤더스 2022-02-27 21:18 | |||
Dusk 앨범도 가공할만하죠 블랙메탈의 성전이죠 | |||
겸사겸사 2022-02-27 22:24 | ||
와 이거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수준의 질문이네요. 크루티를 낮게 치기에는 앨범 커버에서 오는 흡혈귀 이미지를 무시할 수가 없고, 더스크를 낮게 평가하자니 Dusk and her embrace의 도입부의 강력한 귀신들린 사운드가 COF 이미지 그 자체이고...전 기권 할랍니다 | ||
앤더스 2022-02-27 22:29 | |||
ㄷㄷ 용호상박이군요 | |||
녹터노스 2022-02-28 00:33 | ||
최고의 명작들입니다. 저 앨범들에 빠져서 달고 살았던 그 떄 그 시기가 그립네요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Dusk And Her Embrace에 한표를 들고 싶지만, 최근 리마스터되었던 Cruelty 앨범도 너무 좋았네요. | ||
앤더스 2022-02-28 07:37 | |||
dusk 앨범은 따로 리마스터가 필요 없어서겠죠? cruelty 앨범 진짜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 |||
푸른날개 2022-02-28 07:42 | ||
Cruelty And The Beast 이 앨범이 훨씬 좋더라구요 ㅋㅋ 뱀파이어 뮤지컬같이 통으로 연결된 고른 명곡들이 많이 포진해 있구해서요 ㅋㅋ 그에 반해 Dusk And Her Embrac 은 곡과의 연결성이 좋은 편은 아닌것 같아서 ㅋㅋ | ||
앤더스 2022-02-28 13:00 | |||
cruelty 앨범은 고딕 사운드와 작렬하는 블랙메탈 사운드가 맞물려 가공할만한 곡들이 탄생했죠. | |||
폴보스타프 2022-02-28 16:54 | ||
저는 Dusk And Her Embrace 압승이요 ㅎㅎㅎ | ||
앤더스 2022-02-28 20:08 | |||
와우~ 저는 Dusk 앨범에선 heaven torn asunder, m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좋아합니다. | |||
goremonkey 2022-02-28 17:48 | ||
이건 참 모르겠네요 | ||
앤더스 2022-02-28 20:09 | |||
둘 다 워낙에 대접받는 앨범들이죠... 솔직히 두 개중 하나만 골라집어도 몇년은 너끈히 듣습니다. | |||
Blackened 2022-02-28 21:18 | ||
저는 Dusk가 좀 더 좋은거 같아요. 특히 Heaven Torn Asunder하고 Funeral in Carpathia를 좋아해서요ㅎㅎ | ||
앤더스 2022-02-28 21:21 | |||
dusk 앨범은 heaven torn asunder 의 강렬함이 아직 뇌리에 꽂혀있습니다. 늦가을 을씨년스런 날씨에 저곡 들으면 게임셋이죠...ㅎㄷㄷ | |||
금언니 2022-02-28 23:22 | ||
Dusk And Her Embrace 앨범을 못 들어봐서 Cruelty And The Beast 앨범에 한표 주렵니다 ㅎㅎㅎ Dusk And Her Embrace 들어봐야겠군요. | ||
앤더스 2022-02-28 23:28 | |||
dusk 앨범도 진짜 좋습니다. 살면서 한번쯤 봐야하는 영화가 있다면 블랙메탈계에선 dusk죠 물론 저는 cuuelty 파입니다. ㅎㅎ | |||
D.C.Cooper 2022-02-28 23:42 | ||
Dusk And Her Embrace가 저의 첫 크래들 첫앨범이어서 그런지 저는 Dusk And Her Embrace입나다 ^^ | ||
앤더스 2022-02-28 23:57 | |||
저도 dusk가 첫 크래이들오브필쓰 앨범이었습니다. 나증에 cruelty 앨범에 푹 빠진뒤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 |||
ween74 2022-03-01 02:41 | ||
두 앨범다 초초 명반이지만 cruelty 앨범의 뱀파이어스런 말도안되는 사악한 스크리밍 보컬이 더 와닿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크레이들 최고 명반은 cryptoriana~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이 앨범 1년전쯤 첨 듣고 인트로에 이은 첫곡에 너무나 넋이나가서 멍하니 이 앨범만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이 처절하게 아름답다는 느낌을 정말 오랫만에 느꼈던것 같습니다^^ | ||
seawolf 2022-03-01 06:54 | |||
크레들이 상업적이다. 진짜가 아니다. 말들도 많지만. 이정도 음악 만들어 주는데. 좋으면 장땡 아니겠습니까. 대단한 밴드 입니다. | |||
앤더스 2022-03-01 08:24 | |||
Cruelty 쪽이시군요^^ 드럼이 상대적으로 작게 녹음된게 아쉽지만 나머지 부분은 그걸 깡그리 상쇄시키죠.. 크래이들오브필쓰 음악 진짜 잘합니다. 저는 이들의 최근작들은 거의 컬렉팅을 못했습니다. 평을 보니 역시 구관이 명관인거 같네요. ㅎㅎ | |||
B1N4RYSUNSET 2022-03-01 03:28 | ||
저는 dusk의 압승이네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Funeral in carpathia, a gothic romance, beauty slept in sodom 좋아합니다. | ||
앤더스 2022-03-01 08:21 | |||
dusk 앨범은 초반부터 압도하는 아우라가 있죠 중간중간 여성이 흐느끼는 부분, 타이트하게 몰아부치는 부분 다 좋습니다. a gothic romance 를 거의 최고로 꼽으시더군요.. | |||
am55t 2022-03-02 09:25 | ||
두앨범 다 아무리 들어도 귀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Midian, Nymphetamine 이 더 좋더라구요 명반평가를 받고 있는 후기작들은 아직 자세히 안들어 봤네요.. | ||
앤더스 2022-03-02 11:07 | |||
아 그러시군요 저도 midian 의 스트레이트한 스타일도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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