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apsody of fire 신곡 뮤비가 공개되었네요~~

화려한 데코 없이 베이직한 파워 메탈 느낌을 고수하려는 게 현 랩오파의 방향인 것 같고, 지난 앨범 곡보다 쟈코모가 음악에 더 잘 녹아든 것 같네요.

보컬이 빵빵한 코러스에 묻히지 않아서 좋네요^^

기존 랩소디에 비하면 많이 밝아지고 가벼워진거같네요. 루카가 나간 이후로 웅장함이 줄어든거같습니다.

Turilli / Lione Rhapsody가 프록에 수많은 효과음까지 추가해 풍성함에 끝을 보여줬는데 본가는 오히려 반대의 노선을 탔네요. 그래도 현재 보컬에는 이 사운드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쟈코모 볼리는 보컬 쌓는게 맛인것 같습니다.

중후함을 덜어내고 AOR 느낌을 첨가한 것 같네요. 오페라 극장에서 뛰쳐나와 복장 집어던지고 청바지에 흰티로 환복한 다음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라 되게 묘합니다. 아반타지아 신보와 비슷한 궤인 것 같습니다.

와~ 표현력이 대단하시네요. 멋있습니다^^

가 감사합니다

내가 알던 예전의 랩소디 오브 파이어 하곤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근데 복잡하지 않고 스트레이트한게 오히려 더 깔끔한 느낌도 있네요.

코러스 시작 부분이 메이든 Run to the Hills를 떠올리게 하네요

기존 랩소디 사운드와는 다르지만 쟈코모의 보컬에는 더욱 어울리는 사운드가 되었네요. 랩소디 팬으로서 투릴리/리오네 랩소디와 이 쪽 랩소디 모두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가며 좋은 작품들 계속 내주면 좋겠습니다.

갠적으로 Prometheus보다 The Eighth Mountain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Prometheus나 투룰리/리오네 신보는 좀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