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성탄절
12월 내내 시험이다 뭐다 해서 단 하루도 밖에 나가지 않은 날이 없었네요 ㅠ
오랜만에 늘어지게 늦잠 자고 방콕 모드를 즐기며 못들었던 음악좀 구해서 틀었더니
몇시간동안 시끄럽게 됏네요......오늘 플레이리스트가 은근 빡세지..ㅠㅠ
1. Shing - VI - Klagopsalmer
드디어 샤이닝을 들었습니다. ㅠㅠ명불허전이군요. 애초부터 로블랙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차라리
이런 블랙메탈이면 대환영이군요. 그중에서도 5집이 상당히 마음에 들엇답니다. 더 좋은 거 있으려나 ㅠ
2. Rings of Saturn - Embryonic Anomaly
왓에버님 댓글에서 삘받아서 유툽이랑 어둠의경로를 통해 접해보았습니다. 어이구 괜히 익스페리멘탈이 아니군요 ㅋㅋ 함초롬님이 쓰신 리뷰처럼 커버의 괴물이 난동질부리는 듯한 느낌. 오락기 굴러가는 기타 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데 여기에서는 들을만 하군요.
3. Fallujah - The Harvest Wombs
역시 왓에버님 덕분에 알게된 테크니컬 데스밴드. 굉장한 분위기네요. Cynic이랑 비슷한 분위기도 내면서 속도는 왜이리 빠른지^^ 데뷔앨범이라는데 멋집니다. 참고로 Fallujah라는 밴드명은.....저기 이라크 도시이름에서 따온듯한데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모르겟꾼요 ㅠㅠ
4. Aspid - Extravasation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Aspid의 유일한 앨범....유투브 검색질로 몇개 들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전혀아니군요 ㅠ 대신 곡 중간에 터지는 기타솔로는 환상적이네요.
이외에도 여러 개....익스트림 쪽에 빠지는 중이네요 ㅋㅋ
Allen 2011-12-25 21:59 | ||
저 두번째는 언제 함 들어본적 있는데 고전 게임기 뿅뿅거리는 소리에 정신 없던걸로 기억해요 -0-;; | ||
녹터노스 2011-12-26 10:48 | ||
샤이닝 저앨범부터 들으셨으면 초기작 들으시면 당황하실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