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는 플레이리스트

Insomnium - Across the Dark

아직도 인섬니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1인 ㅠㅠ 이번 신보와 더불어 후기 인섬니움을 대표하는 멋진 서정성을 담고 있는듯 합니다.

Lamb of God - Wrath

내한 갈까말까 망설이는 와중에 너무 안좋은 일이 생겨나서 머리좀 박살내보려고 오랜만에 꺼낸 램갓. 역시나 근심걱정을 어느정도 날려주네요. 이번 내한을 가면 여기잇는거 몇개좀 해줫으면 ㅠㅠ

The Faceless - Planetary Duiality

The Contortionist와 더불어 재밌게 들었던 세련된 테크니컬 데스. 쫄깃하면서도 BTBAM을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저 앨범커버 참.....매트릭스를 떠올리게 하는 군요.

국카스텐 - Tagtraume

간지나는 기타 이펙트에 하현우님의 미성 보컬이 끝내주는 국카스텐 EP앨범. 조만간 2집이 나와줬으면 좋겟네요 ㅋㅋㅋ 국내 밴드 중에 나름대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Disarmonia Mundi - Fragments Of D-generation

멜데스중에서 이토록 드라마틱한 녀석들은 여간해서는 찾기 어려울듯합미다 ㅠㅠ 굉장히 파워풀하면서도 리듬이 딱딱 떨어지는게 참 멋진 음반이라 생각되네요.

Swallow the Sun - Hope

괜히 명품 둠메탈은 아닌듯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들으니까 잠이 솔솔 몰려오네요. 얼마전에 파멸님이 올려주셨던 뮤비보면서 다음 신보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아.....자장가메탈 ㅠㅠㅠ

Forest of Shadows  - Where Dreams Turn To Dust [EP]

역시나 괴물 EP앨범 한장 투척. 1번트랙은 정말 눈물 흐르게 만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다. Estatic Fear 1집보다도 더욱 처절한 비장미를 보여주는 멋진 놈....인데 왜 정규앨범들은 별로인지 ㅠ

Alcest - Les Voyages De L'Ame

많은 분들이 빠져계실 것으로 추측되는 알케스트 신보. (항상 궁금한 건데 이거 알세스트인지 알케스트인지 ㅠㅠㅠ)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일단 2010년작은 1집에 비해 많이 실망한 상태라 이번 신보 많이 기대했는데, 어제 배송도착해서 지금도 듣고 있네요 ㅋㅋㅋㅋ 명불허전. 조만간 리뷰 질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