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anne Review
March 28, 2023
LA 글램메탈이 최정점을 찍었던 80년대 후반에 데뷔해서 명작을 남기고 사라진 비운의 밴드 연주력이 탁월하다고 할 수 없지만 곡에서 발휘하는 연주센스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고 보컬은 어딘가 Ratt의 스티븐 피어시와 Skidrow의 세바스찬 바하를 섞은 듯한 글램메탈 최적합 보컬이다. 첫 곡 Nothing to loose 부터 흥겹게 몰아치고 두번째 발라드 Over you는 처절한게 당시 쌍팔년도 감성으로는 최고수준의 밴드이다.
아마도 얼터너티비의 물결이 조금만 늦게 닥쳤어도 이 밴드는 본조비처럼 취급받을 수 있었는데 많은 부분 아쉽다. 앨범 포토를 올리신분들이 계신것으로 봐서 당시 이 밴드의 진가를 아신 분들의 존재가 참으로 반갑다.
보컬, 원기타, 베이스, 드럼의 단촐한 구성에 어딘가 여백이 있는듯한 사운드가 맛깔나게 다가오는 앨범으로 당시 글램메탈의 전성기를 추억하게 하는 앨범이다.
아마도 얼터너티비의 물결이 조금만 늦게 닥쳤어도 이 밴드는 본조비처럼 취급받을 수 있었는데 많은 부분 아쉽다. 앨범 포토를 올리신분들이 계신것으로 봐서 당시 이 밴드의 진가를 아신 분들의 존재가 참으로 반갑다.
보컬, 원기타, 베이스, 드럼의 단촐한 구성에 어딘가 여백이 있는듯한 사운드가 맛깔나게 다가오는 앨범으로 당시 글램메탈의 전성기를 추억하게 하는 앨범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Nothin' to Lose | - | 0 | |
2. | Over You | - | 0 | |
3. | Do it All | - | 0 | |
4. | Stay with Me | - | 0 | |
5. | Cherry Bay | - | 0 | |
6. | Sweet Maria | - | 0 | |
7. | Coming for You | - | 0 | |
8. | Not the Same | - | 0 | |
9. | Can't Stop Thinking | - | 0 | |
10. | Play that Funky Music | - | 0 |
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Stereo Typical Review (2023) | 100 | Mar 28, 2023 | 1 | ||||
▶ Roxanne Review (1988) | 100 | Mar 28, 2023 | 1 |
1
Stereo Typical Review (2023)
magdalen9 100/100
Mar 28, 2023 Likes : 1
노장은 죽지 않았다. 무려 20년만에 재결성해서 2집 앨범을 내고 다시 3집인 본작을 낸 Roxanne!!! 1988년 1집 발매 시절만 보면 마치 포이즌을 연상시키듯 멤버 전원이 꽃미남에 풋풋했는데 어느새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1집에서는 글램메탈의 정석으로 귀에 착착 감기는 부드럽고 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