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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Over Review

Overkill - Taking Over
Band
Albumpreview 

Taking Over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Atlantic
Length45:44
Ranked#98 for 1987 , #6,730 all-time
Album rating :  79.4 / 100
Votes :  10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1987년 스래쉬 메탈이 황금기에 접어드는 적절한 시점에 Overkill은 적절한 앨범을 발표했다. 전작이 아직 완연한 스래쉬 메탈 밴드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Taking Over는 완전히 스래쉬 메탈로 넘어간 Overkill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앨범에 비해 월등히 신장된 강력 리프 메이킹 능력과 다이나믹한 보컬이 중핵을 이루는 이 앨범은 지금도 스래쉬 메탈 팬들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앨범으로 남아 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정제된 형태로 틀을 갖춘 Under the Influence나 The Years of Decay를 훨씬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직 덜 다듬은 듯한 투박한 이 앨범의 사운드도 상당히 괜찮게 들린다. 야만적인 에너지가 넘실되고 있어, 어째서 이 앨범을 걸작이라고 여기는 해외 메탈 팬들이 많은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원시적이고 도발적인 스타일 면에서는 Overkill의 후속작들이 아무리 작품적으로 완성도가 높더라도 Taking Over를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Taking Over는 점차적으로 음악적 내용을 정비해 나가던 Overkill의 과도기적 앨범에 속하기는 하는데, 단순히 과도기적 작품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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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Deny The Cross4:4387.56
2.Wrecking Crew4:32915Audio
3.Fear His Name5:24875
4.Use Your Head4:20875
5.Fatal If Swallowed6:48855
6.Powersurge4:3690.86
7.In Union We Stand4:26885
8.Electro-Violence3:45885
9.Overkill II (The Nightmare Continues)7:08885

Line-up (members)

11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The Years of Decaypreview1002 hours ago0
Taking Overpreview
▶  Taking Over Review (1987)
80Sep 14, 20240
W.F.O.preview90Sep 2, 20190
The Grinding Wheelpreview90Feb 14, 20174
Horrorscopepreview85Jul 16, 20151
Feel the Firepreview75Oct 9, 20141
The Years of Decaypreview90Jul 20, 20141
Under the Influencepreview85May 2, 20122
The Years of Decaypreview86Aug 3, 20103
I Hear Blackpreview70Sep 24, 20081
I Hear Blackpreview86Sep 1, 20082
1
The Grinding Wheel
level 2 도라에몽   90/100
Feb 14, 2017       Likes :  4
다 집어치우고 1번 4번트랙의 존재 만으로 이앨범은 역대급 앨범이다. 앨범 초반부터 덧칠하듯 차곡차곡 쌓아가는 점입가경형 사운드에 이어 회전스타일 리프와 박박긁는 터프한 사운드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그루브는 듣는사람을 세뇌시킨다. 특히 중반부의 스토너 사운드는 신선하면... Read More
The Years of Decay
level 10 BlackShadow   86/100
Aug 3, 2010       Likes :  3
Overkill의 히트곡인 Elimination이 있는 앨범으로 명성을 쌓았다. 한참 메탈리카 계열(메탈처치)이니, 메가데스 계열(슬레이어 등)이니 평론가들은 이분법적으로 따져왔다. 그러나 이 앨범이 나온 후에는 그런 말들이 싹 없어졌다.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그늘에 가려졌던 밴드들이 하나 둘씩 ... Read More
Under the Influenc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May 2, 2012       Likes :  2
86년은 Thrash Metal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되었다. 그 이유는 그 해에 굵직한 거물 스래쉬 메탈 밴드들의 작품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는 역시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s와 Slayer의 Reign in Blood를 들 수 있겠다. 이 두 밴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트... Read More
I Hear Black
level 4 blueberry   86/100
Sep 1, 2008       Likes :  2
전체적으로 안달린다고 안좋아 하시나 이들 앨범 통틀어 최고의 기타리프와 드러밍을 보여주는 곡들이 있는 앨범이다 스래쉬적이고 탄탄한 곡구성을 가진곡들이 있다(1,3,6,11) 보컬자체가 느러지는 식의 보컬이기때문에 답답할 수 있으나 사운드에 집중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보면 ... Read More
Horrorscop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6, 2015       Likes :  1
Thrash Metal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흔히 네 밴드가 거론되곤 한다. 이들은 Big 4라고 불리는 데 구성원은 Metallica와 Megadeth, Slayer, Anthrax로 이루어져있다. Big 4는 비대중적인 스래쉬 메탈씬에서 이례적으로 성공하여 이 마이너한 장르를 수면 위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네 밴드 중에서 Met... Read More
Feel the Fire
level 21 구르는 돌   75/100
Oct 9, 2014       Likes :  1
지금까지 Overkill의 앨범들은 Under the Influence이후의 작품들만 들어봤었다. 이 앨범부터 Thrash Metal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들었던 Overkill의 작품은 Under the Influence 이후부터였다. 그러다가 외국 메탈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에 Overkill의 데뷔... Read More
The Years of Decay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l 20, 2014       Likes :  1
Under the Influence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Overkill은 이듬해 후속작 The Years of Decay로 그 위상을 단단하게 굳혔다. Under the Influence의 날렵한 리프와 복잡한 곡 구조, 서사적인 요소를 지닌 이 앨범은 전작 이상으로 Thrash Metal 팬들에게 그 매력을 크게 어필했다. 80년대 후반 스래쉬 메탈의 전성... Read More
I Hear Black
level 4 불만채로   70/100
Sep 24, 2008       Likes :  1
국내 라이센스 된 첫 오버킬 앨범이 아닐까? 한때 스레쉬에 미쳐 있어서 덥썩 샀었고(지금도 스레쉬가 최고다), 몇 번 들으면서 상당히 묘~ 한 기분을 느꼈다. 녹음 상태는 상당히 좋았다. 몇몇 곡도 꽤 흡인력이 있었다. 그런데 나머지 몇 곡이 그것참....... 뭐라 말할 수 없더라는 것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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