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s of Decay Review
Band | |
---|---|
Album | The Years of Deca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3, 1989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Atlantic |
Length | 56:25 |
Ranked | #8 for 1989 , #335 all-time |
Album rating : 91.4 / 100
Votes : 36 (3 reviews)
Votes : 36 (3 reviews)
November 23, 2024
구스타프슨은 OVERKILL을 메이저로 올린 장본인이다. 미국전역에 메탈리카 대신 오버킬의 깃발이 꽃혀있을 수 있었다 -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낭설이 아니다. 첫곡 인트로서 부터 시작해서 두개 곡까지만 들어봐라. 기타선율의 풍미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 앨범을 들으면 바로 이런 생각이 든다.. 와 xx 기타 누구야, 엔지니어 누구야, 프로듀싱은 누가했어. 사운드 미쳤다. 글쎄 Bobby "Blitz" Ellsworth 의 vocal이 괴랄해서 대중성이 없었는지 메탈리카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그는 Overkill을 상징하는 생명력과도 같은데??? 노래가 가능한 하이음역의 vocal보유 밴드로는 Nuclear Assault, Biolencer, Anthrax, Pantera & Megadeth.Metal Church가 있다. 두말하면 잔소리. 음역까지 충족시켜주니 모두가 미친다. Anthrax는 마치 미하일키스케의 친척이 스래쉬하는 느낌이고 이 밴드중에 개취로 최애로 꼽는 vocal은 Nuclear Assault이다. 성량이 아래로 뻥 뚫려있고 음색 및 톤은 매우 세련되어있다. 이렇게 Love song을 불러도 되는 자들이 그래도 폭력적인 남자를 하기 위해 스래쉬메틀 밴드에 합류하여 소모성으로 좋은 음색과 톤을 희생한다.
사실 하이음역의 vocal들은 스래쉬보다 하드록을 선택하고 그 것이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상의 선택이다. 진정한 헤비함은 스래쉬이냐 하드록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기에... SteelHeart의 SteelHeart곡을 들으면 알 수 있다. vocal은 깊은 복성에서 뻗쳐올라오는 진성이며 금속성 톤까지 실려가며 가장 육중한 팔세토가 가능한 탑티어 vocal이다. 그런데 데시벨때문에 앨범은 작은 소리로 녹음되어있다. 당시 프로듀서는 마티예비치의 악만 지르는 듯한 보컬에 너무 물려서 질려있다 한다. 그런데 이런 vocal로 달리는 컨쎕으로 지른 것이 SteelHeart곡이다. 자!? 이제 가장 폭력적이고 강한 음악은 어디인가? 일단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는 이런 궁극적인 철학이 담긴 이야기는 여기서 끊으려 한다. Dio나 Ozzy,Halford 나오기 시작한다. 한음절만 뱉어도 모든 강한 것들을 압살하는 존위엄.. Dio는 성량으로.. Ozzy는 견고한 메탈릭톤으로.. Halford는 철분함유량으로..
아무튼 Overkill은 이런 하이음역의 vocal덕에 이들은 하드락과 스래쉬가 퓨전된 메탈이라고 당당히 불릴 수 있는 것이다. 구스타프슨은 이 앨범까지였다. 이후 90년대에 이르러 이들은 없이 방황하다가 다행히 W.F.O로 현대적인 웅장한 헤비한 명작으로 다시 부활한다. 이 때의 기타리스트 역시 존중한다. 왜냐면 난 W.F.O를 제일 좋아하거든. 정말 완벽한 작품이다. 당시 Bobby "Blitz" Ellsworth의 Vocal은 Testament의 척빌리가 굵직한 저음그라울링을 시도하는 시기처럼. 중음역의 두꺼운 헤비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거든.
아 그런데 이 글을 적은 목적을 잊을뻔했는데.. 음 벌써 20년은 족히 지났던 거 같은데..
헌정이 형 친구였던 놈인데.. 이 **새끼야. Dessection 2집과 이 앨범 빌려가놓고 잠수타니까 좋냐???
다섯살 위가 대학생 CD먹으니까 좋아? 그 것도 수입원본을??? 당시 Death의 Sybolic 앨범을 같이 빌려주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넌 평생 벗어날 수 없다. 이 명작을 볼 때마다 이 댓글이 달려있을 것이다.
만나면 진짜 내가 죽여패버린다. 진짜. Overkill이 어떤 뜻인지 알게 될 때까지...
사실 하이음역의 vocal들은 스래쉬보다 하드록을 선택하고 그 것이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상의 선택이다. 진정한 헤비함은 스래쉬이냐 하드록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기에... SteelHeart의 SteelHeart곡을 들으면 알 수 있다. vocal은 깊은 복성에서 뻗쳐올라오는 진성이며 금속성 톤까지 실려가며 가장 육중한 팔세토가 가능한 탑티어 vocal이다. 그런데 데시벨때문에 앨범은 작은 소리로 녹음되어있다. 당시 프로듀서는 마티예비치의 악만 지르는 듯한 보컬에 너무 물려서 질려있다 한다. 그런데 이런 vocal로 달리는 컨쎕으로 지른 것이 SteelHeart곡이다. 자!? 이제 가장 폭력적이고 강한 음악은 어디인가? 일단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는 이런 궁극적인 철학이 담긴 이야기는 여기서 끊으려 한다. Dio나 Ozzy,Halford 나오기 시작한다. 한음절만 뱉어도 모든 강한 것들을 압살하는 존위엄.. Dio는 성량으로.. Ozzy는 견고한 메탈릭톤으로.. Halford는 철분함유량으로..
아무튼 Overkill은 이런 하이음역의 vocal덕에 이들은 하드락과 스래쉬가 퓨전된 메탈이라고 당당히 불릴 수 있는 것이다. 구스타프슨은 이 앨범까지였다. 이후 90년대에 이르러 이들은 없이 방황하다가 다행히 W.F.O로 현대적인 웅장한 헤비한 명작으로 다시 부활한다. 이 때의 기타리스트 역시 존중한다. 왜냐면 난 W.F.O를 제일 좋아하거든. 정말 완벽한 작품이다. 당시 Bobby "Blitz" Ellsworth의 Vocal은 Testament의 척빌리가 굵직한 저음그라울링을 시도하는 시기처럼. 중음역의 두꺼운 헤비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거든.
아 그런데 이 글을 적은 목적을 잊을뻔했는데.. 음 벌써 20년은 족히 지났던 거 같은데..
헌정이 형 친구였던 놈인데.. 이 **새끼야. Dessection 2집과 이 앨범 빌려가놓고 잠수타니까 좋냐???
다섯살 위가 대학생 CD먹으니까 좋아? 그 것도 수입원본을??? 당시 Death의 Sybolic 앨범을 같이 빌려주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넌 평생 벗어날 수 없다. 이 명작을 볼 때마다 이 댓글이 달려있을 것이다.
만나면 진짜 내가 죽여패버린다. 진짜. Overkill이 어떤 뜻인지 알게 될 때까지...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ime to Kill | 6:16 | 90.9 | 13 | Audio |
2. | Elimination | 4:35 | 96 | 17 | Audio Music Video |
3. | I Hate | 3:47 | 91.5 | 12 | |
4. | Nothing to Die For | 4:23 | 90.6 | 11 | |
5. | Playing with Spiders / Skullkrusher | 10:15 | 92 | 12 | Audio |
6. | Birth of Tension | 5:05 | 88.9 | 11 | |
7. | Who Tends the Fire | 8:13 | 91.9 | 10 | |
8. | The Years of Decay | 7:59 | 93 | 12 | Audio |
9. | E.vil N.ever D.ies | 5:49 | 92 | 12 | Audio |
Line-up (members)
- Bobby "Blitz" Ellsworth : Vocals
- Bobby Gustafson : Guitars
- D.D. Verni : Bass
- Sid Falck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3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4 hours ago | 0 |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5 hours ago | 0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2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3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4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9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BlackShadow 86/100
Aug 3, 2010 Likes : 3
Overkill의 히트곡인 Elimination이 있는 앨범으로 명성을 쌓았다. 한참 메탈리카 계열(메탈처치)이니, 메가데스 계열(슬레이어 등)이니 평론가들은 이분법적으로 따져왔다. 그러나 이 앨범이 나온 후에는 그런 말들이 싹 없어졌다.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그늘에 가려졌던 밴드들이 하나 둘씩 ... Read More
I Hear Black Review (1993)
blueberry 86/100
Sep 1, 2008 Likes : 2
전체적으로 안달린다고 안좋아 하시나 이들 앨범 통틀어 최고의 기타리프와 드러밍을
보여주는 곡들이 있는 앨범이다 스래쉬적이고 탄탄한 곡구성을 가진곡들이 있다(1,3,6,11)
보컬자체가 느러지는 식의 보컬이기때문에 답답할 수 있으나 사운드에 집중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보면 ... Read More
Horrorscope Review (1991)
구르는 돌 85/100
Jul 16, 2015 Likes : 1
Thrash Metal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흔히 네 밴드가 거론되곤 한다. 이들은 Big 4라고 불리는 데 구성원은 Metallica와 Megadeth, Slayer, Anthrax로 이루어져있다. Big 4는 비대중적인 스래쉬 메탈씬에서 이례적으로 성공하여 이 마이너한 장르를 수면 위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네 밴드 중에서 Met... Read More
Feel the Fire Review (1985)
구르는 돌 75/100
Oct 9, 2014 Likes : 1
지금까지 Overkill의 앨범들은 Under the Influence이후의 작품들만 들어봤었다. 이 앨범부터 Thrash Metal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들었던 Overkill의 작품은 Under the Influence 이후부터였다. 그러다가 외국 메탈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에 Overkill의 데뷔... Read More
I Hear Black Review (1993)
불만채로 70/100
Sep 24, 2008 Likes : 1
국내 라이센스 된 첫 오버킬 앨범이 아닐까? 한때 스레쉬에 미쳐 있어서 덥썩 샀었고(지금도 스레쉬가 최고다), 몇 번 들으면서 상당히 묘~ 한 기분을 느꼈다.
녹음 상태는 상당히 좋았다. 몇몇 곡도 꽤 흡인력이 있었다. 그런데 나머지 몇 곡이 그것참....... 뭐라 말할 수 없더라는 것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