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of Metal Motion Review
Band | |
---|---|
Album | Beat of Metal Mo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1, 1984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VAP |
Length | 49:25 |
Ranked | #27 for 1984 , #2,700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7 (2 reviews)
Votes : 7 (2 reviews)
October 22, 2012
일본에서 6년,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4년이라는 짧은 활동기였지만 지금도 일본뿐만 아니라 지금도 기억하는 유럽권의 팬이 있을정도로 실력까지 높게 평가되었던 Vow Wow의 첫앨범이자 일본 록밴드의 편견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핵폭탄을 터트린 충격을 준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일본록은 호불호가 갈렸다. 당시 일본록을 접할때 대표적인 장르인 비쥬얼록의 박력도 없고 특유의 흐느끼기만 하는 창법은 나에게는 최악이었고, 다른 정통 록도 솔직히 몬데그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실소가 넘쳐서 신경쓰게 만드는 일본어 발음구조의 특성상 드러나는 저글리쉬 발음은 솔직히 편견으로 채우고도 충분하기 마련이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록밴드라면 라우드니스 하나였지만 역시나 니하라 미노루의 발음이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었다.(그래도 니하라 미노루는 좋아하긴 한다. 뭐 니하라의 발음은 팬들도 자주 걸리적 거린다고 언급하는 부분이고)
하지만 이 앨범을 듣고나서 편견을 벗어던져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바로 불세출의 보컬 히토미 겐키의 존재감인데 현지인들 조차 동양인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할 유창한 발음과 함께 서구권의 뛰어난 보컬리스트들과 견줄만한 뛰어난 보컬실력은 경이로울 정도인데
목소리는 블루지한 음색을 가지면서 고음은 시원스러운데다가 넓은 음역대에 뛰어난 성량을 갖춘 히토미 겐키는 그야말로 평론가들과 팬들조차 동양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후에 영국진출후 보수적인 영국에서 조차 높은 평가를 받아 당시 헤비메탈의 정상급의 보컬들과 비견할정도이니 그 충격은 엄청났다. 하여튼 이 앨범에서도 괴물같은 보컬실력인데도 다음앨범으로 갈수록 점점 갈수록 더욱더 소름끼칠정도로 보컬의 완성도는 더욱더 높아진다.
그뿐 아니라 라우드니스의 타카사카 아키라에 다소 빛이 바랬지만 역량은 뒤지지 않는 타카사카 아키라의 데뷔전 명실공히 일본 최고였고 해외에서도 나름 알려진 기타리스트이자 태핑주법의 진정한 창시자 야마모토 쿄지(참고로 타카사카는 테크닉 중시, 야마모토는 곡의 완성도 중시 등 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비교는 불능이다. 그리고 태핑주법은 재즈에 사용되는 테크닉을 메탈에 처음적용한게 야마모토 쿄지로 기네스 공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밴 헤일런이 창시자로 착각한다)
밴드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꽉 채워주는 키보디스트이자 돈 에어리와 비견할정도로 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츠미 레이
야마모토 쿄지와 함께 원년멤버이자 호흡을 맞춰온 드러머 니이미 토시히로 등
이 넷의 결합은 Vow Wow의 전성기를 열게되는 시작이되었다.(참고로 베이시스트이자 원년멤버인 사노 켄지는 이 괴물같은 멤버들로 인해 실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평가절하되어 병풍신세가 되었다...)
이 앨범은 일본어 트랙과 영어트랙이 반씩 있는 앨범으로 몇몇은 일본록의 느낌이 드는 곡들도 있어 뒤에 정통 브리티쉬헤비메탈을 추구하기 전의 앨범이기에 다소 애매하겠지만 전체적인 곡의 완성도와 함께 연주실력, 보컬등이 받춰줘서 그야말로 명반중 하나로 손꼽힌다.
추천트랙 : Too Late To Turn Back, Rock Me, Beat Of Metal Motion
개인적으로 일본록은 호불호가 갈렸다. 당시 일본록을 접할때 대표적인 장르인 비쥬얼록의 박력도 없고 특유의 흐느끼기만 하는 창법은 나에게는 최악이었고, 다른 정통 록도 솔직히 몬데그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실소가 넘쳐서 신경쓰게 만드는 일본어 발음구조의 특성상 드러나는 저글리쉬 발음은 솔직히 편견으로 채우고도 충분하기 마련이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록밴드라면 라우드니스 하나였지만 역시나 니하라 미노루의 발음이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었다.(그래도 니하라 미노루는 좋아하긴 한다. 뭐 니하라의 발음은 팬들도 자주 걸리적 거린다고 언급하는 부분이고)
하지만 이 앨범을 듣고나서 편견을 벗어던져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바로 불세출의 보컬 히토미 겐키의 존재감인데 현지인들 조차 동양인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할 유창한 발음과 함께 서구권의 뛰어난 보컬리스트들과 견줄만한 뛰어난 보컬실력은 경이로울 정도인데
목소리는 블루지한 음색을 가지면서 고음은 시원스러운데다가 넓은 음역대에 뛰어난 성량을 갖춘 히토미 겐키는 그야말로 평론가들과 팬들조차 동양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후에 영국진출후 보수적인 영국에서 조차 높은 평가를 받아 당시 헤비메탈의 정상급의 보컬들과 비견할정도이니 그 충격은 엄청났다. 하여튼 이 앨범에서도 괴물같은 보컬실력인데도 다음앨범으로 갈수록 점점 갈수록 더욱더 소름끼칠정도로 보컬의 완성도는 더욱더 높아진다.
그뿐 아니라 라우드니스의 타카사카 아키라에 다소 빛이 바랬지만 역량은 뒤지지 않는 타카사카 아키라의 데뷔전 명실공히 일본 최고였고 해외에서도 나름 알려진 기타리스트이자 태핑주법의 진정한 창시자 야마모토 쿄지(참고로 타카사카는 테크닉 중시, 야마모토는 곡의 완성도 중시 등 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비교는 불능이다. 그리고 태핑주법은 재즈에 사용되는 테크닉을 메탈에 처음적용한게 야마모토 쿄지로 기네스 공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밴 헤일런이 창시자로 착각한다)
밴드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꽉 채워주는 키보디스트이자 돈 에어리와 비견할정도로 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츠미 레이
야마모토 쿄지와 함께 원년멤버이자 호흡을 맞춰온 드러머 니이미 토시히로 등
이 넷의 결합은 Vow Wow의 전성기를 열게되는 시작이되었다.(참고로 베이시스트이자 원년멤버인 사노 켄지는 이 괴물같은 멤버들로 인해 실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평가절하되어 병풍신세가 되었다...)
이 앨범은 일본어 트랙과 영어트랙이 반씩 있는 앨범으로 몇몇은 일본록의 느낌이 드는 곡들도 있어 뒤에 정통 브리티쉬헤비메탈을 추구하기 전의 앨범이기에 다소 애매하겠지만 전체적인 곡의 완성도와 함께 연주실력, 보컬등이 받춰줘서 그야말로 명반중 하나로 손꼽힌다.
추천트랙 : Too Late To Turn Back, Rock Me, Beat Of Metal Motion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reak Down | 6:34 | - | 0 |
2. | Too Late To Turn Back | 4:25 | - | 0 |
3. | Mask Of Flesh (Masquerade) | 4:54 | - | 0 |
4. | Diamond Night | 4:47 | - | 0 |
5. | Feel Alright | 4:33 | - | 0 |
6. | Baby It's Alright | 4:18 | - | 0 |
7. | Lonely Fairy | 0:46 | - | 0 |
8. | Sleeping In a Dream House | 8:19 | - | 0 |
9. | Rock Me | 5:33 | - | 0 |
10. | Beat Of Metal Motion | 5:14 | - | 0 |
Line-up (members)
- Genki Hitomi : Vocals
- Kyoji Yamamodo : Guitars
- Rei Atsumi : Keyboards
- Kenji Sano : Bass
- Toshihiro Niimi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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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of Salvation Review (2012) | 70 | Nov 12, 2012 | 0 | ||||
The System Has Failed Review (2004) | 85 | Nov 11, 2012 | 5 | ||||
Focus Review (1993) | 50 | Nov 8, 2012 | 2 | ||||
Mountain Top Review (1990) | 95 | Nov 6, 2012 | 0 | ||||
Vibe Review (1988) | 95 | Nov 6, 2012 | 0 | ||||
Diary of a Madman Review (1981) | 95 | Nov 2, 2012 | 4 | ||||
Autotheism Review (2012) | 85 | Nov 1, 2012 | 0 | ||||
Hysteria Review (1987) | 100 | Oct 29, 2012 | 6 | ||||
Black Sun Review (2002) | 90 | Oct 29, 2012 | 3 | ||||
Permanent Waves Review (1980) | 90 | Oct 29, 2012 | 2 | ||||
Astronomy Review (2006) | 90 | Oct 29, 2012 | 2 | ||||
Unsung Heroes Review (2012) | 65 | Oct 26, 2012 | 0 | ||||
St. Anger Review (2003) | 85 | Oct 26, 2012 | 2 | ||||
The Dark Ride Review (2000) | 85 | Oct 25, 2012 | 3 | ||||
90 | Oct 25, 2012 | 3 | |||||
Vow Wow V Review (1987) | 100 | Oct 23, 2012 | 1 | ||||
III Review (1986) | 100 | Oct 23, 2012 | 1 | ||||
Cyclone Review (1985) | 85 | Oct 22, 2012 | 0 | ||||
Christ 0 Review (2006) | 100 | Oct 22, 2012 | 2 | ||||
▶ Beat of Metal Motion Review (1984) | 85 | Oct 22, 2012 | 1 |
Vow Wow V Review (1987)
VowWow 100/100
Oct 23, 2012 Likes : 1
대부분 Vow Wow 최고의 앨범을 III로 치지만 그 못지않게 최고로 치는 앨범이 바로 V이다.
Bow Wow시절부터 원년 멤버였던 사노 켄지의 탈퇴는 새로운 베이시스트의 영입이 필요할수 밖에 없었다. 그 멤버가 일본인도 아니고 신인급도 아닌 거물급이었으니 바로 화이트스네이크와 게리무어 밴... Read More
III Review (1986)
VowWow 100/100
Oct 23, 2012 Likes : 1
Vow Wow 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는 III.
이 앨범은 Vow Wow가 단순히 일본에서 유명한 밴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번 들으면 그런생각이 확 날아갈정도로 단순히 수준높은 음악을 넘어서 전설적인 밴드라고 불리는지 알게 해줄 명반이다.
전작이 정통 브리티쉬 헤비메탈에 색깔에... Read More